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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촌의 사랑방이야기
등촌 이계선목사(6285959@hanmail.net). 광야신인문학상 단편소설로 등단. 은퇴후 뉴욕 Far Rockaway에서 ‘돌섬통신’을 쓰며 소일. 저서 ‘멀고먼 알라바마’외 다수. ‘등촌의 사랑방이야기’는 고담준론(高談浚論)이 아닙니다. 칠십 노인이 된 등촌이 젊은이들에게 들려주는 로변잡담(爐邊雜談)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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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크도 없이 문이 확! 열리더니 문짝만한 얼굴이 들여다보고 있다. 아닌 밤중에 불쑥 나타난 홍두깨처럼 처음 보는 얼굴이다. 그런데 주…
이계선 2016-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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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와 허경영
"허럼프가 한수위"
  11월 대선을 앞두고 미국은 트럼프광풍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공화당 대통령후보 트럼프가 기행과 막말로 평지풍파를 일으키고 있기…
이계선 2016-09-24
136
 추석생각-동생의 전화
“자넨 박학다식이 중졸이야"
  “따르릉 따르릉”   새벽 2시를 깨우는 전화벨소리에 나는 꿈을 꾸다말고 벌떡 일어났다.   “…
이계선 2016-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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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섬을 다녀간 도깨비
등촌의 사랑방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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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몸이 많이 나아지셨습니까? 얼굴은 전보다 더 좋아지셨던데요”   “파킨슨병은 나아지지는 않습니다. 약을 잘 쓰면 진도가 좀 느릴뿐이지…
이계선 2016-08-30
134
 5년만에 가본 한국교회
허장성세와 인해전술
  목회은퇴 후 5년만에 한국교회에 가봤다. 그 동안 교회를 안 다닌건 아니다. 럿셀교회라는 미국교회에 다녔다. 한국교회목회40년, …
이계선 2016-08-13
133
 철새들이 아름답다
돌섬의 철새와 인간철새들
  촌부자영감 작은집 드나들듯 나는 오전부터 밭을 찾는다. 아내는 벌써 두 번이나 다녀왔다. 지나가던 미국인들이 기웃거리며 묻는다.   “물…
이계선 2016-08-09
132
 구정물에 삶은 달걀
등촌의 사랑방이야기
     냉장고를 열어보면 속이 한산하다. 중형이라서 가득 채워놔도 며칠 못가서 바닥이 나기 때문이다. 달걀 두 꾸러미가 창고지기처럼…
이계선 2016-07-22
131
목사와 아기참새   우리집 원베드룸 아파트는 전자제품으로 만원이다. 거실에는 TV 스테레오라디오 전화기 전기치료의자 전기방석 전기장판 …
이계선 2016-07-04
130
  “와! 돌섬의 하얀파도가 우리를 덮치러 달려오고 있어요. 아름다워요.”   정숙집사가 소녀시절처럼 소리쳤다. …
이계선 2016-06-22
129
  산상집회(山上集會)가 열리고 있었다. 산 아래서는 폭도들이 집회를 들러 엎으려고 소란하게 음모를 꾸미고 있었다. 그들이 산위로 …
이계선 2016-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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