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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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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가파도에서 '올레부대'를 봤다.부대는 7~8명으로 구성되어 있었고한 명의 저휘관에 의해 일사분란하게움직이고 있었다."앞에~ 뛰어...이… |
황룡 | 2021-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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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하지 않게 감귤 밭에서 하룻밤 묵었다. 어제 오전 페북을 열어보니 낯익은 이름의 페친께서 다음과 같은 댓글을 달고 연락처를 남기신 걸 … |
황룡 | 2021-05-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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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익숙한 길을 걷고 산을 오르내리다 다시 낯선 길을 찾아 집을 나섰다. 익숙한 길은 편안하지만 때론 지루하고 걸음도 생각도 별 자극이 없… |
황룡 | 2021-05-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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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
제주섬에 온지 2주가 되면서 여행자가 아니라 제주민이 된 듯한 느낌이 조금 든다. 날을 달리하는 5일장들을 찾고, 집 주변 마트, 카페, 맛집… |
황룡 | 2021-05-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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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들지 않는 남도’ 한라산이여 드디어 한라산(漢拏山)에 올라 세번 째 만에 백록담(白鹿潭)을 만났습니다. 환상적인 날씨에 감격적으로 버… |
황룡 | 2021-0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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庚子의 四季
ㅡ 안녕 2020
환희의 송가를 부를 순 없겠다
봄빛 찬란할 무수한 생명이 움트기도 전
고약한 불… |
황룡 | 2021-0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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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걸었다. 아무도 가지 않았던 길은 아니다. 사람들이 다녔기에 길이 된 길, 눈 내려 흰 카펫을 깔아 줬다고 생각한 … |
황룡 | 2020-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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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소묘 1
호수의 아침
은빛 더욱 명징 (明澄)한데
참나무 끝 겨우살이
겨우내 기생해야 겨우 살고… |
황룡 | 2020-1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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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둘러 빨간 옷 입고
가을을 재촉하더니
간밤 서리 내리고
다수가 下直했구나
그래도 넌 주변을 물… |
황룡 | 2020-11-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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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계절도 변했을 거야
의심했으나, 가을은
그 빛 더욱 찬란했었네
자본과 권력을 따라간 천박한 영혼들
세상 찢고 까불어도… |
황룡 | 2020-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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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화相思花, 꽃무릇
꽃은 잎 볼 수 없고, 잎 꽃에 닿을 수 없네
서로 그리워 할 뿐 만날 수 … |
황룡 | 2020-09-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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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지난해 평화협정촉구 국민대행진에 참여한 강명구 마라토너
2017년 9… |
황룡 | 2020-09-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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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뜻대로 하소서
당신께 철없이 요망했으되
더 낮은 곳으로 임해야 하느니라
당신의 뜻은 그러했으리니
허나, 지금은 지구의 눈… |
황룡 | 2020-08-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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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쓸데없이 추적인다. 창 밖 한 폭 수채화를 보며 멍때리다 식은 커피를 마주 마시고는 지하철역으로 향했다. 눅눅한… |
황룡 | 2020-08-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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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였을까, 긴 세월 초연히 앉아
공허한 말 부끄럼 없이 난무하는
세상을 보았겠구나
세상… |
황룡 | 2020-07-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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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서(嶺西)지역에서 동해안으로 넘어가는 고개는 대관령, 진고개, 한계령, 미시령, 진부령, 소똥령 등 여러 … |
황룡 | 2020-07-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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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만 봐야하는 바다보다 역시 산이 좋았다. 산에 가면 날다람쥐라는 얘길 들었는데 채신머리 없이 정말 날았다. 시린 하늘 뭉게… |
황룡 | 2020-07-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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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남 선생님이 쓰신 <단둥역>은 南의 상사 주재원과 北의 식당 '압록강' 복무원의 애틋한 사랑 얘기인데, 중국 선양을 무대로 하여 분단 리얼리… |
황룡 | 2020-07-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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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 |
제주에 오면 가끔 제주가 없다는 느낌을 받을 때가 있다. 육지의 자본이 들어와 제주의 토속문화(土俗文化)와… |
황룡 | 2020-07-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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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 |
고려엉겅퀴(곤드레나물)로 밥해 먹는 얘기를 하다 생각은 엉겅퀴꽃으로 옮겨 가는데, 엉겅퀴꽃이 스코틀랜드의 … |
황룡 | 2020-06-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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