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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일보 우병만목사 소천

사랑의쌀나누기 등 30년간 어려운 이웃 섬겨
글쓴이 : 노창현 날짜 : 2017-06-05 (월) 16:32:10

뉴스로=노창현기자 newsroh@gmail.com


 

2012년 12개 단체 기금증정.jpg


 

교회일보 발행인으로 뉴욕 교계를 섬겨왔던 우병만 목사가 4일(이하 한국시간) 소천(所天)했다.

 

암투병 중이었던 우병만 목사는 지난 2일 한국의 형제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하기 위해 14시간의 비행길에 올랐고 한국 도착 후 잠을 자던 중 평안히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지난 30여년간 목회를 통해 이웃에 헌신해 온 우병만 목사는 매년 쌀포대를 독거 노인과 서민들에게 지원하는 등 사랑을 실천해 왔다.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 외에도 노트북 증정, 장학금 전달, 차세대 한인들을 위한 기금 전달 등 그늘진 이웃에 하나님의 사랑을 전해 왔다.

20130209105.jpg
 

2014년 1월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에서 직접 쌀포대를 전달하는 우병만 목사

 


2007년 한인교회와 한인사회의 가교(架橋) 역할과 동포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창간한 교회일보는 특히 어려운 이웃에 소망과 희망의 등불이 되고자 노력해 왔다.

 

2014년엔 '사랑의 떡국 나눔 잔치'를 통해 총 7차례에 걸쳐 미국인 등 타민족(他民族) 저소득층과 학생들에게 떡국을 제공해 한국 문화와 따뜻한 사랑을 전하기도 했다.


 

제9회-2016년-사랑-행복-쌀-나눔-행사-성료02.jpg


 

우병만 목사의 이웃 사랑은 말기암 선고를 받은 이후에도 쉼이 없었다. 지난해 11월 제9회 사랑의 쌀 나누기 운동으로 1천포대를 그늘진 이웃에 기증했고 한인교회에서 간증과 찬양집회로 성도들에게 큰 감동을 안겨주었다.

 

또 같은 달 차세대 사역을 위해 1만달러를 뉴욕 청소년센터에 기부했고 지난 4월엔 암환자 자녀들을 위해 노트북 3대를 뉴욕새생명선교회(심의례 대표)에게 기증했다.


 

041417 암투병중인-우병만-목사-암환자-자녀-위해-노트북-기증.jpg
 

지난 4월 우 목사를 대신해 장남 우규화(오른쪽) 씨와 교회일보 위화조 사장이 노트북 증정식을 갖는 모습


 

육신의 고통속에서도 자신의 몸을 돌보지 않고 사랑을 실천한 우병만 목사는 지난 1월 뉴욕 맨해튼에서 열린 제114주년 미주한인의날 기념식에서 ‘올해의 한인상’ 봉사상을 수상했다.

 

고인의 빈소는 인천 가천대 길병원 장례식장 601호에 마련됐다. 발인은 6일이며 화장지는 부평가족공원이다.

 

* 글로벌웹진 뉴스로 www.newsroh.com

 

 


 

100.jpg
 
우병만목사가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진행하는 모습 <사진=기독일보>


<꼬리뉴스>

 

우병만 목사의 사랑 감동

 

http://newsroh.com/bbs/search.php?sfl=wr_subject%7C%7Cwr_content&sop=and&stx=%BF%EC%BA%B4%B8%B8

 

 


김원일 2017-06-05 (월) 20:21:00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 우병만 목사님께서 주님의 품안에서 편히 쉬시리라고 믿습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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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창현 2017-06-06 (화) 02:23:59
우병만 대표님..5월 15일 훈남 아드님과 함께 한 몇시간이 마지막이 되었네요..언제나 밝은 얼굴로 껄껄 웃어주시던 님의 모습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제가 사는 동네 한번 오시고 싶다고 했는데 끝내 모시지 못해 가슴이 저려옵니다..이제 모든 짐 내려놓고 하늘에서 평안하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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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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