庚子의 四季
ㅡ 안녕 2020
환희의 송가를 부를 순 없겠다
봄빛 찬란할 무수한 생명이 움트기도 전
고약한 불청객 코시키가 먼저 왔지
세상을 적시다 적시다 푹 담근
장마는 두 달 동안 메마른 영혼에도
곰팡이를 피웠어
때깔 고운 단풍도 잠시 뿐
사랑이 제일이고, 법과 원칙을 중시한다는 집단은
광란의 도가니였지
오늘, 우여곡절 고비고비를 넘어왔고
아픔도 성과도 아쉬움도 있었지만
2021엔 진실이 승리하고 더욱 정의로운 세상이 되길...
글로벌웹진 NEWSROH 칼럼 ‘황룡의 횡설수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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