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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찾아 나선 美대륙 5200km 횡단(27)

우리의 몸은 우주와 같은 것이다
글쓴이 : 강명구 날짜 : 2021-03-06 (토) 21:50:06

우리의 몸은 우주와 같은 것이다

Our Bodies are like the Universe

 

 

새소리가 아름다운 것은 그것이 사랑의 세레나데이기 때문이다. 약육강식의 대자연에서 소리를 내어 자신을 노출시키는 것은 생사에도 관련된 위험한 행동이다. 목숨을 내놓고도 할 만한 가치가 있는 것이 바로 사랑이다. 내가 고통을 넘어 부상을 넘어 달리는 것은 사람들의 마음의 창가에서 부르고 싶은 노래가 있기 때문이다.

The reason why the sound of birds is beautiful is that it is a serenade of love. In the great nature of the jungle, it is a dangerous act involving life and death to make sounds and expose oneself. Love is worth risking our life. I run beyond pain and beyond injury because there is a song I want to sing in the window of people's minds.

 

내가 끝없이 펼쳐진 길로 고통과 부상의 위험을 안고 뛰어든 것은 채울 수 없는 사랑의 결핍을 채우기 위한 나만의 사랑의 세레나데를 부르기 위해서이다. 인간이 생래적으로 결핍의 존재이라면 나의 달리기는 결핍을 채우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이제껏 보지 못한 세계, 낯선 세계로 나가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한계 너머의 세계를 체험하기 위한 모험이다.

What I ran risking the danger of pain and injury on the endless road is to sing my own serenade of love to fill the insufficiency of love that cannot be filled. If man is a creature of natural deficiency, my running is part of an effort to make up for it. It is an adventure to go out and experience a world that has never been seen before and beyond the limits that I have never experienced before.

 

나의 모험을 여기서 끝내느냐 아니면 갈 수 있는 데까지 최대한 더 가느냐를 결정하는 데는 두 가지를 고려해야 했다. 부상을 무릅쓰고 무리해서 가는 것이 생명에 관계가 있느냐, 아니면 부상이 악화되면 불구가 되어 평생을 고생할 것인가이다. 아무리 생각해도 생명에 관계가 있을 것 같지는 않고 그렇다고 불구가 될 것 같지도 않았다. 그렇다면 답은 분명하다. 며칠 쉰다고 차도가 있을 것 같지도 않았다. 뛸 수는 없어도 절름걸음으로라도 걸을 수 있으니 걸을 수 있는 만큼 천천히 다리를 달래면서 걷는 거다. 절름걸음은 이런 때 아주 유용한 방법이다. 부상을 입은 쪽 발은 덜 무리를 주고 나머지 발이 더 힘을 써 앞으로 전진한다.

I had to consider two things in deciding whether to end my adventure here or go as far as I could. Does it have anything to do with life to push through an injury, or will it be crippled and have to suffer for life if the injury worsens? No matter how much I think about it, I don't think it has anything to do with life and it doesn't seem to be maimed. Then the answer is clear. A few days off won’t even make me feel better. I can't run now, but I can walk with a limp at least, so I'll walk soothing my legs as slowly as I can. A limp is a very useful way to do this at a time like this. I’ll put less strain on the injured foot and use more force on the rest of the foot to move forward.

 

아침 햇살은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반짝였다. 결심이 서자 아침 일찍 식사를 마치고 길을 나선다. 부상 부위에 파스를 붙이고 클락스빌Clarksville을 향해 출발하였다. 고통을 이기고 걷는 것은 고행의 수도승이나 참고 걸을 정도로 통증이 왔지만 나는 이미 웬만한 땡중보다는 더 수련이 된 상태이다. 비교적 짧은 거리인 32km이었지만 천천히 걸어서 움직이니 새벽 일찍 출발하여 악전고투 끝에 저녁 늦게야 모텔에 도착하였다. 힘든 하루였다. 다시 얼음찜질을 정성껏 했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 다시 출발해야 했는데 이날 저녁은 이 몸으로 노숙을 해야 했다.

The morning sun shone as usual. When I make up my mind, I finish my breakfast early in the morning and go out on my way. I put a patch on the injured area and set off for Clarksville. Walking over the pain has been painful enough to be endured only by the best monk, but I'm already more disciplined than the ordinary monk. It was a relatively short distance of 32 kilometers, but I moved slowly, leaving early in the morning and arriving at the motel late in the evening after a hard struggle. It was a long day really. I did my best to scrub the injured foot again. And I would have to leave again the next morning, but that evening I would have to sleep in a tent in the middle with this condition of body.

 

런던 조금 못 미쳐 알칸사스 강가에 낚시 미끼를 파는 가게가 보였다. 그 가게 마당에 텐트를 치면 그런대로 편하게 하룻밤을 지낼 것 같아 허락을 받으러 들어갔더니 고양이가 스물다섯 마리인데 고양이들 때문에 성가셔서 잘 수 있냐고 묻는다. 더 가봐야 이 이상의 잠자리를 구할 것 같지 않아 그냥 괜찮다고 자게만 해달라고 부탁을 했다.

I saw a shop selling fishing bait on the bank of the Arkansas river, a little less before London. I went in for permission because I thought I'd be able to stay overnight there if I put a tent in the yard of the shop. The owner asked me if I could sleep because there were 25 cats and I was annoyed by them. I din't think I'll get any better bedtime, so I asked him to just let me sleep because it's okay."

 

고양이들은 반은 야생이 된 상태이다. 낚시점 주위에서 살지만 주인이 고양이들을 특별히 돌보는 것 같지도 않았다. 나는 강물에 몸을 씻는다. 얼음찜질 대신 오늘은 부상을 입은 발을 한참 동안 차가운 강물에 담그니 시원함이 가슴까지 전해온다. 스물다섯 마리의 고양이와의 동침은 편치 않았다. 강가에 어둠은 깔리고 주인은 퇴근하고 고양이 스물다섯 마리와 나만 남겨졌다. 밤바람 속에 울려오는 스물다섯 마리의 고양이 울음소리는 소름이 끼치도록 스산하게 들려왔다. 고양이뿐만 아니라 내가 두려움 속에서 만들어낸 고양이 유령과도 밤새도록 접전을 펼쳐야 했다. 녀석들은 음식냄새를 맡고 호시탐탐 노리며 내 주위에서 맴돌았다. 돌을 던지며 쫓아도 소용이 없었다. 밤의 강가는 놈들이 지배하는 세상으로 변했다. 나는 고양이 소굴에 갇힌 어쩔 수 없는 피조물이 되었다.

Cats are half wild. They live around a fishing shop, but he didn't seem to be taking any care of the cats. I wash myself in the river Instead of ice packs, I dip the injured feet in cold river water for a long time, and the coolness reaches even the heart. Sleeping with twenty-five cats was not comfortable. Darkness lay by the river, and after work the owner left, and there were only twenty five cats and me. Twenty-five cats' cries in the night breeze were heard very bleakly. I had to fight all night long , not only with the cats, but also with the ghost of the cat I made out of fear. They sniffed around me, sniffing around for food. It was no use throwing stones after them. The river of the night has turned into a world dominated by them. I became an inevitable creature trapped in a cat den.

 

잠은 모든 불안감을 일거에 잠재워버렸다. 녀석들의 성가심에도 나는 텐트에 누워 곤한 잠에 빠져드는 순간 달그락달그락 소리가 소름끼치게 적막을 깬다. 매일 매일의 피곤함은 웬만한 성가심에는 움쩍도 못하게 나를 묶는다. 딸그락 소리는 점점 더 커지고 녀석들은 저주를 몰고 올 것 같이 나를 공포에 빠뜨렸다. 조심스럽게 텐트를 빠져나오다 나는 수십 개의 불을 뿜는 고양이 눈과 마주하며 기겁을 하고 말았다. 스물다섯 마리의 고양이가 나의 기척소리를 듣자 한꺼번에 야옹하는데 나는 그만 그 공포에 심장이 멎을 뻔했다. 이 때 빗방울마저 떨어져 처마를 덮고 있는 양철지붕을 때리면서 공포영화의 효과음은 절정을 이룬다. 로맨틱한 강가는 순식간에 저주받은 공간으로 급 썰렁해졌다. 아침에 일어나니 깡통에든 음식 말고는 다 없어졌다. 그 공포의 한가운데서도 나는 몇 시간 숙면을 취한 것 같다. 몸이 개운하다.

Sleeping put all anxiety to sleep at once. The moment I lie in a tent and fall asleep, despite their annoyance, the sound of clattering breaks the silence gruesomely. Every day's weariness makes me not care the usual annoyance. The clatter grew louder and louder, and they scared me like they were going to bring a curse. Carefully leaving the tent, I was panicked, facing dozens of fire-spraying cat eyes. Twenty-five cats were 'wow' at once when they heard my movement, and I almost lost my heart in fear. The effect of horror movies is at its peak as raindrops hit the tin roof that covers the eaves. The romantic river quickly changed into a cursed space. When I woke up in the morning, I found that all the food in the can had been gone. Even in the midst of the horror, I seem to have slept soundly for hours. I feel refreshed.

 




새로운 사람들과 아주 조그만 공감대라도 형성하면서 만나는 건 새로운 세계를 만나는 것과 같다. 달리면서 스쳐지나가는 짧은 만남들이 좋은 기억으로 오래도록 남을 것 같다. 오늘도 클락스빌Clarksville을 지나는데 여자고등학교 육상 팀이 장거리 달리기 연습을 하다가 나를 보더니 환호성을 울려준다. 봄꽃처럼 파릇파릇한 여고생들의 환호성이 노랑나비가 되어 내 가슴으로 날아든다. 조금 더 가서는 여군으로 근무한다는 늘씬한 아가씨가 대단하다고 달려와서는 악수를 청한다. 그녀의 손을 잡은 내 손은 노랑나비가 내려앉은 꽃잎처럼 파르르 떨렸다. 나는 땀의 향기를 뿌리는 꽃이 되어가고 있다. 중국음식점에 들어가 저녁을 먹고 계산을 하려니 벌써 누가 계산을 마쳤다고 한다. 그는 한국의 문산에서 근무를 했다고 한다.

Meeting new people in even a tiny bit of sympathy is like meeting a new world. Short encounters that pass along while running are likely to remain good memories for a long time. I am passing Clarksville today, and the track and field team at a girls' high school are practicing long-distance running and they see and cheer me. The cheers of high school girls who are as green as spring flowers fly into my heart as a yellow butterfly. I run a little further after them and a slim girl who works as soldier asks me for a handshake, saying, "You are great!" Taking her hand, my hand trembled subtly like a petal on which a yellow butterfly is sitting. I'm becoming a flower sprinkling the scent of sweat. When I went to a Chinese restaurant and had dinner, I was going to pay the bill, and someone said he had already finished paying the bill for me. He is said to have worked in Munsan, Korea.

 

러셀빌 Russellville은 호반의 도시이다. 물결은 평화로운데 물새는 잽싸게 물속으로 날아들어 먹이를 낚아챈다. 나무 위에 앉아 커다란 눈망울을 돌리고 있던 매도 눈 깜짝할 사이에 날아 내려와 무언가를 채간다. 들판의 소들은 그 큰 몸집을 채우기 위해 하루 종일 풀을 뜯는다. 대자연은 언제나 겉보기에는 평화로울 때에도 알 수 없는 긴장 속에 있다. 먹이사슬의 가장 아래 있는 토끼의 눈과 귀가 그렇게 큰 것은 항상 긴장 속에 놓여있다는 증거이다. 잠시 긴장을 늦추는 순간 생사의 경계가 바뀌어 버리고 마는 것이다. 긴장은 우리의 목숨을 지켜주는 역할을 하기도 하지만 우리가 얻는 거의 모든 현대병의 원인이 긴장과 스트레스에 있다는 것이다. 그러니 이 긴장을 잘 다스리는 것이 생과사의 비밀의 열쇠임에 틀림없다.

Russellville is a lakeside city. The waves are peaceful, but a waterfowl quickly flies into the water and catches its prey. Sitting on a tree and turning a big eye, a hawk flies down in the blink of an eye and picks something up. Cows in the fields graze all day long to fill the big body. Mother Nature is always in seemingly unknowable tension even in peace. The fact that the eyes and ears of a rabbit at the bottom of the food chain are so big is the evidence that it is always in suspense. As soon as they relax for a while, the line between life and death changes. Tensions play a role in protecting our lives, but almost all of the modern diseases we get are caused by tension and stress. So managing this tension well must be the key to the secret of life and death.

 

우리의 몸은 우주와 같은 것이어서 천체과학자가 우주의 일부만 알 듯이 의사도 우리 몸의 일부만 알고 있다. 우주의 신비와 몸에서 일어나는 신비한 현상은 언제나 무한한 상상을 가능하게 만든다. 나는 나의 몸에 대하여 무한한 상상을 하면서 이 담대한 마라톤을 하기로 결심하였다. 나의 몸은 지금까지 내가 알고 있던 것보다 훨씬 무한한 잠재력이 있을 것이란 상상력에서 출발을 하였다. 애벌레가 노랑나비가 되는 꿈을 꾸며 달리고 있다. 애벌레에게는 장애물이었던 모든 것이 노랑나비가 되면 모든 것이 구경거리라고 한다.

Our bodies are like the universe, so as astrophysicists know only part of the universe, doctors know only part of our bodies. The mysteries of the universe and the mysterious phenomena that occur in the body always make us imagine infinitely. I decided to run this bold marathon with infinite imagination about my body. I started off this marathon with the imagination that there would be far more limitless potential in my body than I knew so far. I am running with a dream that a caterpillar will become a yellow butterfly. Everything that was an obstacle to caterpillars is said to be a spectacle when it becomes a yellow butterfly.

 

달릴 때 몸의 움직임이 최고조에 이르면 정신세계도 최고의 절정에 이르게 된다. 언제부터인가 나는 최고의 정신 상태를 유지하면서 먼 길을 끝없이 달리는 소망을 품었다. 최고의 정신 상태를 오랫동안 유지했을 때 몸에서는 어떤 변화가 오는 지 궁금하기 시작했다. 달리면 뇌에 혈액 공급이 원활해져서 뇌기능이 발달한다. 달리면 뇌가 발걸음과 함께 쿵덕쿵덕 움직이며 자극을 받아 뇌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최고의 명상에 잠길 수 있다. 달릴 때 온몸의 근육들이 수십만 개의 벨트에 의하여 서로 유기적으로 돌아가는 완벽한 시스템의 결합체가 된다.

When the body's movement reaches its peak while running, the mental world also reaches its peak. From sometime ago I have had the desire to run the long road endlessly, keeping my mind in its best condition. I began to wonder what changes were coming in my body when maintaining the best mental state for a long time. Running makes the blood supply to the brain smooth, and the brain function develops. Running can cause the brain to bounce along with my steps and get stimulated so that I can become more active and indulge in the best meditation. As I run, the muscles in my whole body become a complete system that is organically driven by hundreds of thousands of belts.

 

처음 대장정을 시작하기 전부터 부상의 위험은 시작되었다. 사실 출발하기 전에 오른쪽 발목에 이상이 생겨서 출발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지금이 아니면 영영 이런 기회는 오지 않을 것 같아서 단지 사막을 며칠이라도 달리고픈 심정으로 출발을 했다. 출발해서 얼마 후에 왼쪽 무릎에 이상이 생겼다. 그 때도 나는 거의 절망상태였다. 그러나 생사의 위험이 있는 곳으로 뛰어든 순간 몸은 스스로 최고의 방위 태세를 갖추어서 극복해 나갔다. 그때마다 나도 몸을 아기 다루듯이 최대한 조심해서 움직였고 부상의 위협은 안으로 잠재해 들어갔다. 매일 자기 몸의 한계점을 넘나들면서 이렇게 장기적인 모험을 하면 면역력은 극도로 떨어지지만 긴장이라는 방위군이 나의 몸을 지켜주었다. 거의 매일 매순간 부상이나 병의 위협은 도적처럼 주위를 맴돌았지만 그래서 괜찮았다. 잠시 방심한 순간 부상을 얻었지만 생명의 열쇠를 쥐고 있는 신비한 긴장이라는 것을 잘 이용하면 부상에서 회복될 것이라는 상상을 해본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보내주는 응원과 격려의 좋은 에너지도 나로 하여금 무한한 상상 속으로 빠져들게 한다.

The risk of injury began even before the start of this long marathon. In fact, I couldn't start because I had a problem with my right ankle before I started. But this kind of opportunity would not come now or never, so I started off just wanting to run through the desert even for a few days. There was something wrong with my left knee soon after I started. Even then I was almost in despair. However, as soon as I jumped into a life-and-death situation, my body overcame it with the best defense posture. Each time, I moved as carefully as I could, just as I treated a baby, and the threat of injury subsided inside. This long-term adventure, crossing the threshold of my body’s limit every day, has resulted in an extremely low immune system, but a defensive force called "Tension" has protected my body. Almost every day, the threat of injury or illness hovered around me like bandits, but luckily it was OK. I imagined that I would recover from my injury if I took advantage of the mysterious tension that I have in my hands the key to his my life. And the good energy of support and encouragement from many people also makes me indulge in the infinite imagination.

 

나는 그 다리로 첫 날 36km, 그리고 이튿날과 사흘째는 26km, 18km, 비교적 짧은 거리를 이동하면서 숨고르기를 했고, 어제 46km, 오늘 35km를 살살 걸어왔는데 더 악화되지 않았다. 악화되지 않았다는 것은 아주 미세하게 좋아졌다는 의미가 아닐까하고 나는 영악한 생각을 해본다.

Dragging my legs of that condition, I moved a relatively short distance for three days, 36 kilometers on the first day, 26 kilometers on the second day, 18 kilometers on the third day. I walked 46 kilometers yesterday and 35 kilometers carefully today, but it didn't get any worse. I think it means that it's improved very minutely, and I have such an easy mind to think so cleverly.

 

 

by Kang Myong-ku

translated by Song In-yeup

 

글 강명구 영역 송인엽

 

 

글로벌웹진 NEWSROH 칼럼 강명구의 마라톤문학

 

http://newsroh.com/bbs/board.php?bo_table=g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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