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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찾아 나선 美대륙 5200km 횡단(17)

글쓴이 : 강명구 날짜 : 2020-09-03 (목) 06:00:24

미국의 가장 깊은 속을 들여다보는 내시경 여행

An Endoscopic Tour Seeing America's Deepest Inside

 

 

여행은 언제나 새로운 것들과의 가슴 벅찬 만남이다. 특히 심장이 뛰는 속도에 맞추어 달리는 마라톤 여행은 자동차를 타고 급하게 지나치면 만나지 못할 아름답고 풍성하고 속 깊은 것들을 만나게 해주었다. 여행은 누구와 동행하느냐에 따라 의미가 달라진다고 하는데 이번 나홀로 대륙횡단은 나 혼자이기 때문에 누구와도 함께할 수 있는 그래서 엄청난 의미를 가질 수밖에 없는 여행이다. Traveling is always a heart-rending encounter with new things. In particular, the marathon trip, which runs at the speed of the heart, allows us to meet beautiful, rich and deep things that we can not meet if we drive by in a hurry. It is said that traveling depends on whom you are accompanying. Because I am alone across the continent and so I can accompany anyone, it is a trip that will have tremendous meaning.

 

애리조나와 뉴멕시코의 사막을 달리면서 인상적인 것은 버섯 같이 솟아올라서 에너지 자장이 마구 흘러나올 것 같은 붉은 바위들이다. 붉은 암석에서 흘러나오는 신비로운 기운이 전신을 감싸온다. 사막의 한가운데 우뚝 솟은 산, 그 산 속에 하늘을 향해 쭉쭉 뻗어 올라가는 전나무 숲....... 전나무 외에는 다른 식물들이 뿌리를 내리지 못하게 하는 그 절대적인 배타성이 왠지 기분 나빴지만 그 자체로는 장관이었다. 척박한 환경에서 살아가는 다른 생물들의 모습은 초췌한데 유난히 살이 찌고 검은 털에 윤기가 돌아서 처음에는 독수리인지 착각을 했던 사막의 까마귀들. 사막에서 무얼 먹고 살이 쪘는지 통통한 토끼들의 하얀 털이 박힌 엉덩이들이 유난히 많이 눈에 띈다. 눈만 빛이 나던 사막의 여우. 저들은 살아남기 위해서 목이 마르면 목을 적실 샘물이 사막 어딘가에 있는지 알 것이다. 나는 나의 샘물이 어디에 있는지 아직도 몰라서 이렇게 샘물을 찾아 끝없이 달리고 있다.

Running through the deserts of Arizona and New Mexico, the impressive things are the red rocks that rise like mushrooms and are likely to spill out energy fields. A mysterious energy flowing from the red rock envelopes my whole body. A towering mountain in the middle of the desert, a fir forest that stretches out into the sky in the mountains...... The absolute exclusivity that kept other plants from taking root, other than fir trees, somehow made me feel bad, but in itself it was spectacular. Other creatures living in barren conditions are very thin and shabby, but crows are particularly fat and glossy and have black fur, and so at first they are thought to be eagles. Especially, the chubby rabbits with white furry hips are often seen in the desert. I don't know what they ate in the desert and gained weight. See desert foxes whose eyes are shiny. They know where there's a spring in the desert so that they'll wet their throats to survive when they're thirsty. I still don't know where my spring water is, so I'm running endlessly looking for it.

 

며칠 전 갤럽Gallup에서 콘티넨탈 디바이드 Continental divide로 향하던 중 하수도에서 나와서 마주쳤던 코요테 한 쌍은 나로 하여금 손삽을 꺼내들게 하는 일촉즉발의 상황도 연출했었다. 하루 종일 아무도 만나지 못하고 거친 사막 길을 달리고 있는데 하수구 밑에서 코요테가 나온다. 한 마리도 아니고 두 마리이다. 보통의 야생동물들은 사람을 만나면 슬금슬금 자리를 피하는데 이놈들은 나를 마주보며 피할 생각을 안 한다. 놈들의 눈빛엔 비장함까지 전해져온다. 야생동물의 눈빛이 저렇게까지 비장한 이유는 딱 한가지이다. 아마 하수구 안에 새끼가 있나보다. 오히려 내가 슬금슬금 뒷걸음질을 쳐야했다. 야생동물들은 사람을 만나면 꽁무니를 빼는데 가축들은 사람을 보면 가까이 다가온다. 특히 개들은 조그만 개조차도 낯선 사람을 보면 핏대를 올리며 달라든다. 시골에는 개를 보통 놓아서 기르는 데 여러 마리가 한꺼번에 달려들 때는 등에 진땀이 나곤 한다.

A couple of coyotes I encountered a few days ago on my way from Gallup to the Continental Divide produced a hair-raising situation that forced me to pull out a hand shovel. I've been running on a rough desert road all day long without seeing anyone, and a coyote comes out from under the sewers. Not one, but two. Ordinary wild animals sneak away when they meet people, but these guys face me and don't think about avoiding me. Their eyes carry a sense of grim. There is only one reason why the eyes of wild animals are so grim. Maybe there's a baby in the sewers. On the contrary, I had to take a back step by step. Wild animals run away when they meet people, but livestock come close when they see humans. But dogs, grow bloodstained and bark when even a small dog sees a stranger. In the countryside, dogs are usually let it go untied, and when several dogs rush at me in at once, I often get sweaty on my back.

 

여행에는 예기치 못한 아름다운 만남들도 있어서 나의 추억을 풍성하게 만들어주기도 한다. 이번에도 또 길을 잘 못 들어서 11km쯤 가다 다시 되돌아왔다. 고속도로의 갓길을 달리는 것보다는 많이 돌아가더라도 일반도로로 달리는 것이 마음도 편하고 경치도 좋아서 구글 맵을 따라 달리는데 아무리 달려도 뭔가 방향이 이상하다. 사막 한가운데서 누구한테 물어볼 사람도 없다. 방법을 못 찾은 미심쩍은 발걸음을 옮기고 있는데 경찰차가 저만큼 앞에서 다른 차를 세우고 있었다. 다가가 물으니 이 길은 막힌 길이란다. 그러면 어떤 길로 가야되느냐고 물으니 고속도로가 유일한 길이라고 한다.

There are some unexpected beautiful encounters on the trip that make my memories plentiful. I was wrong again this time and came back about 11 kilometers. It is easier to run on a national road than on the shoulder of a highway even if it is longer a little, and the view is good. So I run on a national road according to the Google Maps, but something is wrong. There is no one nearby to ask in the middle of the desert. A police car was pulling another car in front of me while I was walking away with my suspicious steps. When I approached and asked him, he said this road was blocked. When I asked which way to go, he answered the highway was the only one

 

달리는 것이 좋아 이렇게 끝없이 달리면서도 헛걸음질을 치면 왜 그렇게 분하고 화가 나는지 모르겠다. 피곤한 몸을 이끌고 오던 길을 되돌아 나와 한참을 더 달리다 주유소를 만나서 커피나 한 잔 하고 쉬어 가려고 들어가니 부부가 역시 커피를 마시다가 말을 건다. 어제 어디를 가다가 달리는 나를 보았다는데 오늘 다시 집에 돌아가다가 다시 나를 만난 것이다. 어디까지 가는지 어디서 출발했는지 이것저것 묻는다. 무엇 때문에 달리는지도 궁금한 모양이다. 그리고는 자기들이 앨버쿼끼 Albuquerque까지 가는 데 거기까지 태워다 주겠다고 한다. 나는 힘들다고 차를 타면 나를 속이는 것이고 사람들을 속이는 것이라 그렇게 할 수 없다고 대답했다. 그러면 그곳에 지나갈 때 묵을 숙소가 있냐고 물어봐서 없다고 대답하니 거기를 지나갈 때 연락을 하고 자기 집에서 하룻밤 묵어가라고 한다.

It's good to run, so I run endlessly like this. However, I don’t know why I get so angry when I run the wrong way and come back to the same way. I took my tired body back on the road, ran a long way, met a gas station, and went there to have a cup of coffee. Then a couple also talked while drinking coffee. They told me they had seen me running somewhere yesterday, and today they met me again on the way back home . They ask how far I run and where I started. They seem to wonder what's driving me to run. He then offered to drive me to Albuquerque. I replied that I couldn't accept it because it's deceiving me and people. They then asked me if I had a place to stay when I would passed there, so I said no, and they asked me to stay at their home for that night.

 

누군가 내게 열어준 문으로 달려 들어가는 길의 발걸음은 어느 때보다 가벼웠다. 그 안에는 따뜻한 온정이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드디어 앨버쿼끼에 도착했다. 앨버쿼끼는 미국 남부, 뉴멕시코 주 중부의 도시로 리오그란데 강 상류에 위치한 인구 40만의 비교적 큰 도시이다. 집 앞에서 나를 맞는 찰리Charlie와 크리스 Chris부부는 마치 오랜 친구를 맞듯이 반가이 맞아주었다. 내가 온다는 전화를 받고는 나를 위해서 한국 음식점을 알아보았는데 일요일이라 모두 문을 닫았다고 아쉬워했다. 그 아쉬운 표정을 보고 나는 더 아쉬워했다. 한국음식을 못 먹는 아쉬움보다는 그들이 내가 한국음식을 게걸스럽게 먹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꼈을 그들의 표정을 못 보는 것이 더 아쉬웠다. 대신 내가 도착해서 짐을 풀고 샤워를 하는 동안 찰리는 피자를 두 판이나 사왔다. 크리스는 내 빨래를 세탁기에 돌려주겠다고 했지만 나는 마다하고 그냥 손빨래로 옷 몇 개를 빨았다.

The steps on the way to the door that someone opened to me were lighter than ever. Because there will be a warm affection in it. Finally, I arrived at Albuquerque. Albuquerque is a city in the central part of New Mexico in the United States and is a relatively large city with a population of 400,000 located at the upstream of the Rio Grande River. Charlie and Chris welcomed me home as if I were their old friend. When they got a call that I was coming, they called Korean restaurants for me, but they were all closed because it was Sunday. I felt even more sorry when I saw their expression of regret. It was not because I did not eat Korean food, but because I could not see their expression that they would have felt rewarded by seeing me gobble up Korean food. Instead, while I unpacked my bag and took a shower, Charlie bought two large pizzas. Chris said she'd wash my laundry with a washing machine, but I refused and just washed some clothes with my hands.

 

식탁 위에는 피자 두 판과 과일과 주스 등이 올려져 있었다. 내가 맛있게 먹는 것을 바라보며 그들은 자꾸 더 먹으라고 한다. 나는 최대한 예의를 찾으려고 했지만 맛있게 먹어주는 이상의 예의를 발견하지 못했다. 한국 음식을 먹은 것보다 그 마음이 얼마나 배부르고 포만감을 갖게 하는지 아마 다른 사람은 모를 것이다. 결국 오늘 먹은 피자가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피자가 되었다. 그리고 아침에 찰리가 직접 만들어준 계란후라이와 감자볶음도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것이 되었다. 맛이란 지극히 주관적인 것이어서 이렇게 정성이 곁들이면 특별한 맛이 되고 만다. 식사 뒤에 우리 셋은 함께 기념촬영을 했는데 두 부부의 그 해맑은 미소를 담을 수 있어서 얼마나 소중한 사진이 되었는지 모르겠다.

Two pizzas and fruit and juice were on the table. Watching me eat deliciously, they keep telling me to eat more. I tried to find the best courtesy, but I found nothing more than a delicious eating. No one else probably knows how full and satisfied the heart is than eating Korean food. Finally, the pizza I ate today became the best pizza in the world. And the fried eggs and potatos that Charlie made himself in the morning also became the most delicious things in the world. Taste is extremely subjective, so it becomes a special taste if added with sincerity. After the meal, the three of us took a photo together, and I don't know what a precious photo it is because it could hold the couple's bright smile.


17 내시경여행 찰리부부.jpg

우연히 만난 나를 위해 하룻밤 숙식을 제공한 크리스-찰리 부부

 

크리스는 내게 물었다. 그렇게 혼자 여행을 하면 힘들어서 포기하고 싶은 생각은 없는지, 두렵지는 않은지. 나는 단호하게 아니라고 했다. 내가 이 어려움을 얼마나 즐기는지, 이런 어려운 과정을 겪으면서 간혹 당신들 같은 좋은 인연을 만나는 것이 얼마나 소중하고 귀한지 모르겠다고. 그녀는 내게 말했다. 그날 내 차에 타라고 한 날, 차에 올라탔으면 아마 집에까지는 초대하지 않았을 거라고. 그 힘든 모습 속에서도 자신을 속이지 않고 적당히 타협하지도 않고 꿋꿋이 해쳐나가는 모습을 보고 다시 만나서 밥도 먹고 대화도 하고 싶었다고.

Chris asked me whether I sometimes wanted to give up because I was tired or worried or not. I flatly said “no”. I don't know how much I enjoy this difficulty, how precious and valuable it is to go through this difficult process and sometimes to meet such a good relationship as you. Chris told me : “The day I told you to get in my car, I wouldn't have invited you home if you get in my car as we asked. I wanted to meet you again, eat, and talk to you when I saw you in the midst of that difficult situation, not cheat, not compromise properly, and just get through it.

 

고된 여행 중에 낯모르는 사람의 집에 초대받아 식사를 같이 하고 차를 마시면서 이런저런 속마음을 이야기하는 시간이 소중하고 아름답다. 그들은 은퇴 후 다시 조용한 고향으로 돌아갈 거라고 한다. 찰리는 간호학을 강의하고 크리스는 간호사로 일한다. 이 도시만 해도 내가 사는 도시에 비하면 한적한데 더 조용한 곳으로 간단다. 식사 후 그들은 소파에 나란히 앉아서 영화를 본다. 나는 조용히 그들이 마련해준 나의 침실로 들어왔다. 침실은 깨끗하게 정돈이 되었다. 그날 밤 꿈도 깨끗하게 정돈이 되어서 단잠을 잤다. 진정한 배려에서 나오는 온기가 밤새도록 내 몸에 스며들었다.

It is a precious and beautiful time to be invited to a stranger's house during a hard trip, eat together, drink tea and talk about what's inside. They say they will go back to their quiet hometown after retirement. Charlie teaches nursing and Chris works as a nurse. This city is much quieter than my city, but they say they will go to a quieter place . After meals, they sit side by side on the sofa and watch movies. I entered my bedroom they had arranged for me quietly. The bedroom was neat and tidy. I had a good sleep because my dream was clean, too. The warmth of genuine consideration permeated my body all night.

 

찰리와 크리스 부부는 며칠 더 묵으면서 충분히 피로를 회복하고 가라고 했지만 그럴 수는 없었다. 내가 기록을 경신하러 길을 나선 것은 아니지만 한가하게 한 곳에 오래 머물면서 유유자적할 수는 없었다. 나는 지금 모험자의 길을 걷고 있는 것이다. 최선을 다했을 때에만 보이는 그 무엇을 보고 싶다.

Charlie and Chris asked me to stay for a few more days and recover enough from my fatigue, but I couldn't. I didn't go out on the road to break the record, but I couldn't stay in one place long enough to be idyllic. I'm on my way to being an adventurer. I want to see something only when I do my best.

 

나의 이번 여행은 내시경으로 미국의 속을 속속들이 들여다보는 속 깊은 여행이 되었다. 누군가 농담처럼 이야기를 했다. 김태희도 겉모습은 아름답지만 속을 들여다보면 더러운 것들로 가득 찼다고. 그런데 놀랍게도 미국의 속을 이렇게 발로 뛰면서 헤집어 들여다보니 아름다운 사람들로 가득 찼다. 내 것과 네 것의 경계를 조금만 허물면 세상은 더 풍요로워지고 아름다워진다. 마음을 나누고 대화를 나누고 물질을 나누면 삶의 흐름은 자유로워진다. 가위 바위 보에서 이겼다고 자기가 다 독차지하겠다는 욕심이 끝없는 화를 불러일으킨다. 모두가 승자가 되는 사회는 우리가 조금씩만 양보하면 가능하다고 본다.

This trip has become a deep-seated tour of the United States with an endoscope to look inside the U.S. Someone talked like a joke. Audrey Hepburn looked beautiful on the outside, but looking inside, she was also filled with dirty things. To my surprise, however, I ran through the U.S. with my feet and looked into it, and I found that it was filled with beautiful people. Breaking the boundary between mine and yours a little makes the world richer and more beautiful. When we share our mind and materials, and communicate, then the flow of life is free. The desire to take all just because I won on a rock paper scissor’s game is a constant source of endless danger and disaster. I think a society where everyone is the winner is possible if we give in a little.

 

 

by Kang Myong-ku

translated by Song In-yeup

 

글 강명구 영역 송인엽

 

 

글로벌웹진 NEWSROH 칼럼 강명구의 마라톤문학

 

http://newsroh.com/bbs/board.php?bo_table=g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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