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TV가 미동부 대표 사찰 뉴욕원각사의 부처님 성지순례를 소개합니다. 뉴욕원각사 주지 지광스님과 불자들은 2017년 12월 10~22일 인도 네팔의 부처님 성지를 순례하였습니다. 당시 여정은 불교성지 순례로 오랜 전통을 갖고 있는 수미산여행사(대표 김상길)가 기획했고, 모국의 불자들도 동행해 사상 처음 한국과 미국의 불자들이 함께 한 특별한 여정이었습니다. 부처님 성도지 보드가야와 탄생지 룸비니 등 인도와 네팔의 성지를 순례하는 동안 불자들은 형언할 수 없는 감동과 지독한 빈부격차에 시달리면서도 깊은 신심을 보이는 인도인들에 놀랐습니다. 안타깝게도 김상길대표는 지난 5월 과로로 유명을 달리 하였습니다. 7월 10일 49일 천도재를 통해 고인께서 왕생극락하시길 부처님 전에 발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