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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촌의 사랑방이야기
등촌 이계선목사(6285959@hanmail.net). 광야신인문학상 단편소설로 등단. 은퇴후 뉴욕 Far Rockaway에서 ‘돌섬통신’을 쓰며 소일. 저서 ‘멀고먼 알라바마’외 다수. ‘등촌의 사랑방이야기’는 고담준론(高談浚論)이 아닙니다. 칠십 노인이 된 등촌이 젊은이들에게 들려주는 로변잡담(爐邊雜談)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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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봉교수 강연회 구경갑시다

평화통일전도사의 구운몽이야기 
글쓴이 : 이계선 날짜 : 2018-01-20 (토) 05:43:56

121일 오후 6시 베이사이드

    

 

김은주선생한테서 메일이 왔습니다. 이재봉교수 강연에 오라는 초청입니다. 은주선생은 미국학교 교사요 한국인교사협회장을 지낸 여류명사입니다. 그런데 나는 고향 조카딸처럼 은주 은주하고 부릅니다. 아메리칸드림을 성취한 그녀의 부모님하고 친하기 때문입니다. 아버지는 수원, 어머니는 여주(驪州)분이지요. 내 고향 평택 이웃입니다.

 

사실은 내가 은주선생과 가깝습니다. 1년에 한번도 못 만나지만 가깝게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그녀는 평범한 교사가 아닙니다. 문학과 사상이 있는 함석헌회장이요 쟌다크처럼 맹렬여성입니다.

이재봉교수.jpg



따지고 보면 이재봉교수와도 인연이 있습니다. 50년전 첫목회를 이리(익산)근처 석암에서 했습니다. 원광대학에 자주 놀러갔지요. 유병덕교수와 친해졌습니다. 원불교신학의 거봉인 유교수는 무명의 시골전도사인 저를 이교도로 취급하지 않고 따듯하게 대해줬습니다. 고향친구처럼 고담준론(高談峻論)을 나누는 도인처럼. 이재봉교수를 만나보면 유병덕박사의 흔적을 느낄수 있을지 모릅니다.

 

김은주선생이 이재봉교수와 손잡고 통일운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오는 21일 뉴욕 후러싱에서 통일강연이 있답니다. 두번째 받는 초청이라서 이재봉교수도 이미 아는 사이처럼 느껴집니다. 제가 거동이 불편하여 첫번째 강연에 참석을 못했지만 이교수의 통일론을 꼼꼼이 읽어봤으니까요.

 

적화통일론이 아닙니다.

 

흡수통일론도 아닙니다.

 

남과북이 사이좋게 지내다가 사랑이 무르익으면 결혼하자는 구운몽(九雲夢)같은 이야기입니다. 하와이대학에서 정치외교학을 전공한 박사답게 실력이 단단한 분입니다. 함석헌학회장인걸 보면 사상과 천재성이 번뜩이는 시대인일 겁니다.

 

당신 통일강연회에 갔다가 빨갱이로 몰리면 어쩔라구 그래요? 가봐야 순서도 없는 구경꾼일텐데 갈것없어요.”

 

구경꾼이 어째서? 세상 제일좋은게 구경꾼이지요. 구경꾼은 범인으로 걸리지 않아요. 그보다 구경꾼이 많아야 싸우는 악당들도 운동선수도 연극배우들도 신나요. 이재봉강연회에 구경꾼들이 많이 와줘야 할텐데

 

 

이재봉 교수 강연회

제목 트럼프와 김정은 사이의 문재인 : 그의 정책과 한계와 전망

일시 2018121일 오후 6

장소 42-19 Bell Bld Bayside NY 11361

 

 

* 글로벌웹진 NEWSROH 칼럼 등촌의 사랑방이야기

 

http://newsroh.com/bbs/board.php?bo_table=sarangbang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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