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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국가보안법구속 규탄’

양심수후원회 성명
글쓴이 : 양심수후원회 날짜 : 2021-05-19 (수) 05:33:53

양심수후원회 성명

 

 

이정훈 4.27시대연구원 연구위원에 대한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구속한 것을 규탄한다!

 

문재인 정권은 지난 514427시대 연구원 이정훈 연구위원이 2010년 수감 당시에 초고를 구상한 '주체사상 에세이'와 여러 연구위원들이 공동 저술한 '북 바로알기 100100'2017년에 북의 지령을 받고 이적표현물을 생산하였다는 국가보안법 8조 회합통신 혐의로 이정훈 연구위원의 자택을 압수수색하고 구속하였다.

 

이에 ()정의.평화.인권을 위한 양심수후원회는 이를 시대착오적 국가폭력으로 규정하고 강력히 규탄한다.

 


박희성 선생


나라의 통일이 민족의 지향으로 확고해진 지금, 더구나 6.15공동선언이 발표된 지 21년이 지났고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서명한 4.27판문점선언이 겨우 3년밖에 지나지 않았는데 국가보안법의 칼날을 휘두르는 것은 도대체 누구를 위한 망동이며, 무엇을 위한 책동인가? 눈을 씻고 수백 수천 번을 들여다봐도 소위 국가보안법의 목적이라는 국가의 안전을 위태롭게 하는 반국가활동을 어디에서 찾아야 할지 알 수가 없다.

 

온 국민이 촛불을 들어 적폐를 청산하고 나라다운 나라를 꿈꾸며 세운 문재인 정권이 적폐를 휘둘러 국민을 포박하는 광경을 어찌 울분 없이 보겠는가. 국가보안법을 철폐하지 않고 촛불혁명을 논할 수 없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이 없는데, 어찌 문재인 정권은 국가보안법 철폐의 요구가 하늘을 찌르는 시점에 국가보안법을 전가(傳家)의 보도(寶刀)처럼 휘둘러 칼춤을 추는가.

 


김영식 선생


문재인 대통령은 대답해 보시라!

 

여전히 국가보안법이 우리에게 필요한가?

 

판문점 도보다리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만나 진지하게 이야기를 나누던 모습은 멋진 사진을 위한 짜여진 각본인가? 51일 경기장에서 15만의 평양시민 앞에서 연설하던 모습은 화려한 연극이었던가?

 



양희철 선생


2018년의 기대에 찬 새로운 남북관계는 사사건건 간섭하는 미국 앞에 속수무책으로 허물어졌고, 촛불의 자존마저 꺼져가고 있는 지금, 국가보안법을 폐지시켜 나라의 존엄을 세우고 우리가 살아가야할 오직 한 길 평화통일을 향해 걸어가는 지혜롭고 용기 있는 사람들을 짓밟으려 하시는가?

 

적폐덩어리 국정원을 해결하자고 했더니 오히려 적폐가 국민을 폭압하는 이 광경을 나는 모르는 일이오.’라고 둘러댈 심산이신가? 또는 그럴 만 했겠지.’라고 얼버무리려 하시려는가?

 

국가보안법을 그대로 두고 남북관계를 개선해 보겠다는 망상을 혹시 가지고 계신가? 국가보안법은 이미 사문화되었다는 더불어민주당의 대다수 국회의원들에게 국가보안법을 폐기해 달라고 요구할 계획은 가지고 계신가?

 

국가보안법의 수명이 하루가 길어지면 국민의 신음 섞인 삶도 하루가 늘어간다. 촛불 정부의 제일가는 역사적 책무는 국가보안법을 폐지시키는 것이라는 점을 상기시키면서 이정훈 연구위원을 즉각 석방할 것을 촉구한다.



정성혜 양심수후원회 사무국장

 


2021517

 

()정의 평화 인권을 위한 양심수 후원회

 

#양심수를가족품으로

http://www.427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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