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진대표가 만난 미국의 평화운동가들
로스앤젤레스입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미국의 평화운동가들도 매우 분주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2015년 ‘위민크로스DMZ’ 활동을 같이 했던 미국의 전국적인 평화활동단체 CodePink (코드핑크)의 회의가 있어서 인사를 나누기 위해 참석했습니다.

왼쪽 두번째가 코드 핑크 Jodie Evans 대표
오늘 LA 코드핑크 모임은 우크라 전쟁에 대해 어떻게 미국의 대중에게 제대로 진실을 알릴 수 있는가 - 즉 미국이 러시아를 자극해 전쟁을 일으키도록 했고 우크라 민간인 참상을 주류언론들이 매일 자극적으로 보도해 미국무기를 계속 판매하게 한다는 사실 -
우크라이나 민간인 희생을 매일같이 보도하는 미 주류언론은 미국이 저지른 수많은 과거 전쟁에서 - 이라크 아프간 예멘 등등 - 그 곳에서의 민간인 희생에 대해서 과연 보도했는가 하는 문제 제기와 함께 미국민에게 진실을 제대로 알리자는 취지(趣旨)입니다.

5월 9일 전쟁반대 글로벌 집회, 6월 중순 워싱턴DC에서 People's Summit 을 개최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조디 에반스 대표는 코리아에 대한 생각을 이렇게 말합니다~
“한국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세계가 알아야 합니다. 20세기 그 어떤 전쟁보다 참혹했지만 아무도 모릅니다. 사람들에게 말하면 내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거나 자기들이 이미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요.”
“모든 전쟁은 끔찍하지요. 많은 민간인이 희생되고 있지요, 하지만 우크라이나 전쟁은 언론이 떠들어대는 것처럼 가장 끔찍한 전쟁은 아닙니다. 미국은 (한국전쟁 때) 북한에 더이상 폭격할만한 목표물이 아무것도 남지 않을만큼 폭탄을 퍼부어댔고 셀 수 없이 많은 민간인이 죽었습니다.”

한반도 평화운동에 동참한 '코드 핑크'의 조디 에반스(오른쪽) 대표와 미미 케네디 활동가(오른쪽 세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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