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파리 : 서울 :   시작페이지로 설정 즐겨찾기 추가하기
 
 
 
꼬리뉴스 l 뉴욕필진 l 미국필진 l 한국필진 l 세계필진 l 사진필진 l Kor-Eng    
 
열린기자
·열린 기자 (602)
열린 기자
뉴스로는 네티즌 여러분을 위한 ‘열린 마당’입니다. 여러분이 취재한 이야기와 사진들, 화제와 에피소드, 경험한 모든 것들을 인터넷 세상의 다른 분들과 함께 공유하세요. 타 매체에 올린 글들도 출처만 밝힌다면 환영합니다. 뉴스로 관리자(newsroh@gmail.com)에게 보내주시면 편집 과정을 거쳐 ‘열린 기자’ 코너에 게재해 드립니다.

총 게시물 602건, 최근 0 건 안내 글쓰기
이전글  다음글  목록 수정 삭제 글쓰기

“할머니 힘내세요! 위안부문제 평화인권 실현”<下>광복절 특별편지

글쓴이 : 정신대시민모임 날짜 : 2012-08-23 (목) 06:48:28

이번 걷기대회는 할머니와 함께 평화에 대해서 얘기하는 걷기대회 였습니다. 우리가 함께 누리고 있는 인권과 평화라는 것이 얼마나 소중하고 중요한 것인지 함께 느끼고 나누는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일본군'위안부'문제 해결이 평화인권이 실현되는 가장 중요한 장 중에 하나라는 것을 함께 하신 분들께 얘기하고 싶었고, 우리 할머니들에게 힘을 드리고픈 자리이기도 했습니다!

행사는 끝났지만 그 날의 여운만큼은 아직도 지속되고 있습니다. (물론 피곤함도 지속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ㅋㅋㅋ)

걷기대회에 대한 짧은 스케치를 드립니다^^

2012년 8월11일(토) 아침이 밝았습니다. 그 동안 폭염(暴炎)으로 날씨가 많이 무더웠는데 비로 인해서 잠시 더위가 식혀진 것 같습니다. 당일날도 비가 오지 않을까? 조금은 걱정을 했지만 다행히 비는 오지 않고 폭염도 한풀 꺾인 하루였습니다^^

 

이번 무대는 누구든지 쉽게 무대에 올라 올 수 있도록 낮게 제작을 하였습니다. 할머니들께 하고 싶은 이야기들, 그리고 할머니들과 더욱 가까이서 얘기를 나눌수 있도록 준비를 했습니다.

오후 2시부터 동신교 생활체육광장에 스탭들이 모여서 걷기대회 행사 준비를 하였습니다. 더위가 조금은 약해졌지만 그래도 덥습니다. 스탭들의 이마와 얼굴에서 땀방울이 맺힙니다. 현장 접수는 4시부터 시작하였는데 시민들 한 분, 두 분이 오셔서 접수 신청을 하고 계십니다.

5시부터 야심차게 준비한 미니 역사관 Cafe 를 열었는데요, 영상시청과 전시뿐만 아니라 역사교사 선생님의 길거리 강의를 들었습니다.

먼저는 대구여고에 김수영 선생님께서 말씀해 주셨고, 경덕여고에 계시는 차경호 선생님께서도 이어서 강의를 해 주셨답니다 ㅎㅎ

 

▲ 부스에서 거리 역사 교실을 열고 계시는 대구여고 '김수영' 선생님

  

▲ 미니 역사관 Cafe 영상시청 과 작품전시실

 

▲ 미니 역사관 Cafe 희움 판매대

또한 팔찌와 가방, 할머니 일대기 등 '희움' 제품도 팔고, 특히 싱요사 분들께서 너무 수고해주셔서 팥빙수 와 아이스크림, 카페베네 커피도 많이 팔렸습니다!!

처음으로 시도한 미니 역사관 Cafe 가 성황리에 진행이 된 순간이었습니다 ㅎㅎ

이번 걷기대회 컨셉은 동시다발 이었습니다! 6시부터 있을 '할머니와의 만남의 시간' 때를 제외하고는 각 부스에서 알아서 강의도 듣고, 먹거리도 사먹고, 놀기도 하였는데요, 법륜 스님이 계시는 '평화재단' 과 전국을 누비며 격파를 통해 스트레스를 날려주는 '문워크 격파

시범단' 도 함께 부스를 만들어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였고, 싱요사 팀에서 페이스 페인팅 도 문전성시를 이루었습니다.

물론 매년 걷기대회 때 마다 오시는 YMCA 아트 자전거 또한 빼 놓을 수 없겠지요 ㅎㅎ

 

▲ 효성여고 풍물팀 '신명' 공연(위), 격파를 하고 계시는 문워크팀(아래,왼쪽) 페이스 페인팅 중인 싱요사(아래, 오른쪽)

참가자 소개 와 평화와 인권을 위한 발언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 고려대 SIFE Blooming (위), 참가자 발언을 하고 있는 시민들(아래)

할머니와의 만남의 시간은 자연스럽게 할머니의 얘기를 듣고, 또한 할머니에게 묻고 싶은 것, 궁금한 것들도 여쭤보고, 평화와 인권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발표하는 시간으로 꾸며보았습니다.

각 학교에서 대표로 오셔서 말씀해 주신 분도 계시고, 시민이신대 즉석에서 참여하시는 분도 계셨습니다.

 

 

6시30분. 식순을 가지고 '버둘림' 의 신명나는 길놀이 후에 다 함께 구호(口號)를 외치며 출발하였습니다.

"일본정부는 일본군'위안부'문제 법적 책임 인정하라!!"

"대구시는 대구지역에 일본군'위안부'역사관을 건립하라!!"

"다 함께 평화와 인권 세상 이룩하자!!"

출발선 바로 앞에서 구호를 외치는데 가슴이 참 뜨거웠습니다. 함께 '인정하라' '건립하라' '이룩하자' 고 외치는데 찌릿한 것이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힘찬 구호와 함께 출발! 그런데 걷기대회를 너무나 기다린 탓일까요? 정말 '우루루~~' 하며다들 쏜살같이 나아가서 '침착해' 를 계속 외쳐야 했습니다 ㅎㅎㅎ

 

▲ 자전거를 타고 걷기대회에 참가하시는 이용수 할머니.

 

▲ 걷기대회 출발 모습!

동신교 에서 희망교까지 왕복. 넉넉하게 1시간 15분 정도면 돌아오는 거리입니다. 7시5분에 출발해서 8시20분정도 되니 참가자들이 얼추 돌아왔습니다.

마무리는 (사)청소년 문화공동체에서 해 주셨습니다. 대구지역 중,고등학교 청소년들고 꾸려진 연합밴드인데요, 중학교 드러머를 비롯해 공연해 주시는 분들 실력이 ㅎㄷㄷ!

 

▲ (사)청소년 문화 공동체 공연 모습

 

▲ (주)카페베네 청년봉사단 단체사진

 

▲ 대구고등학교연합 싱요사 분들 단체사진

그래서 일까요? 걷기대회 때문에 힘들고 지칠텐데도 참가자분들 모두 신나게 공연에 참여해 주셨습니다^^

이렇게 열심히 준비한 보람과 더불어 긴장이 풀리는 것을 느끼며 주최측 추산 1,200여명이 함께한2012 제3회 평화와 인권을 위한 대구시민걷기대회는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올해도 많은 학생분들이 함께 참여해 주셨다는 것, 그리고 작년에 비해서 더욱 다양한 부스미니 역사관 Cafe, 평화재단, 문워크 등이 참여해주셨고, (사)청소년문화공동체 와 효성여고, 대구역사교사 선생님들의 재능기부도 이루어졌습니다^^

다시 한번 걷기대회 에 참여해주시고, 후원 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2013년에 다시 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걷기대회에 함께 자리 해 주신 이선옥 할머니와 이용수 할머니

할머니 얼굴에 늘 이런 웃음이 있기를 바래봅니다.

막바지 여름에 모두 건강하세요^^

http://www.twitter.com/tghalmae

http://www.facebook.com/tghalmae



이전글  다음글  목록 수정 삭제 글쓰기


뉴스로를말한다 l 뉴스로 주인되기 l뉴스로회원약관  l광고문의 기사제보 : newsroh@gmail.com l제호 : 뉴스로 l발행인 : 盧昌賢 l편집인 : 盧昌賢
청소년보호책임자 : 閔丙玉 l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기아50133 l등록일 : 2010.08.31. l창간일 : 2010.06.05.
미국 : 75 Quaker Ave Cornwall NY 12518 / 전화 : 1-914-374-9793 l한국 :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산두로 210, 607-204 / 전화 : 010-2041-1942
뉴스로 세상의 창을 연다! 칼럼을 읽으면 뉴스가 보인다!
Copyright(c) 2010 www.newsroh.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