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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역사 11월30일~12월6일

110년전 민영환의 자결
글쓴이 : 이경로 날짜 : 2015-12-03 (목) 04:18:39

 

 

1년이 어찌 이리 빨리 지나가는지 도무지 정신을 차릴 수가 없습니다.

 

12월은 언제나 그렇듯이 빨리 지나갈 것입니다.

 

이런 저런 음주 모임이 이어질 텐데 건강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절기는 한 주 뒤 월요일이 대설(大雪)인데 뉴욕에서는 아직 눈 구경을 못 했습니다.

 

대설, 동지, 소한, 대한…

 

말만 들어도 온 몸이 움츠러드는 절기들이 겹겹이 버티고 있습니다.

 

그러나 다행히도 올 겨울은 그다지 심하게 춥지는 않을 거라고들 말 합니다.

 

제 주변의 모피 장사 하시는 분께는 미안한 말씀이지만 말입니다.

 

 

 

건강하시고 화목하시고 다복하시기 바랍니다.

 

뉴저지에서 이경로 드림

 

 

 

 

11월 30일

 

1782년 미국과 영국, 예비조약 체결.

 

1905년 고종의 시종무관장 민영환, 을사조약 체결 개탄 자결.

 

1905년 주한 영국공사관 철수.

 

1968년 1899년부터 운행되던 서울시 전차 운행 전면 중단.

 

1980년 언론 통폐합 단행. TBC 동양방송, DBS 동아방송 고별방송.

 

2002년 여중생 추모 촛불 집회 시작.

 

2007년 일산신도시, MBC 드림센터 개관.

 

2009년 북한, 100원 1원으로 화폐개혁 실시.

 

2011년 인천국제공항철도 공덕역 개통.

 

2013년 분당선 망포 - 수원 구간 개통.

 

기념일 생명의 도시의 날

 

 

12월 1일

 

1913년 포드 자동차 회사, 최초 일괄 조립 라인 공개.

 

1955년 미국 알라바마주 몽고메리 로자 파크스, 백인에 버스좌석 양보하라는 법 거부.

 

1959년 남극 조약 체결, 남극에서의 군사활동 금지.

 

1962년 대한항공공사 창립.

 

1975년 현대자동차, 첫 국산승용차 포니 생산 시작.

 

1980년 언론통폐합, KBS TV, KBS 1TV 컬러 방송 시작. TBS는 KBS 2TV로.

 

1988년 파키스탄 베나지르 부토, 이슬람 최초 여성 총리 당선.

 

1990년 영국과 프랑스 잇는 채널 터널 연결.

 

1995년 개신교 계열 케이블TV 채널 CTS 개국.

 

1999년 미국 정유회사 엑슨사와 모빌사 합병, 엑슨모빌 출범.

 

2001년 부산 BEXCO, 2002년 월드컵 조 추첨.(대한민국/폴란드/미국/포르투갈/ D조)

 

2006년 카타르 수도 도하, 제16회 아시안 게임 개최.

 

2008년 장항선 홍성역과 신성역, 신역사로 이전.

 

2009년 동대문운동장역,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으로 역명 변경.

 

2011년 채널A, MBN, JTBC, TV조선 종합편성채널 4개 및 보도전문채널 뉴스 Y 개국.

 

2012년 2011년 4월 소말리아 해적에 피랍 제미니호 한국 선원들 1년 7개월 만에 석방.

 

2012년 분당선 기흥 - 망포 구간 개통.

 

2013년 K리그 클래식 2013, 포항 스틸러스 울산 현대 상대로 우승.

 

2013년 미국 뉴욕 브롱스, 메트로노스열차 탈선, 4명 사망 67명 부상.

 

2014년 사조산업 소속 명태잡이 트롤선 501 오룡호, 러시아 베링해에서 침몰.

 

기념일 세계 에이즈의 날.

 

 

12월 2일

 

1804년 파리시 노틀담 대성당, 프랑스 초대 황제 나폴레옹 1세 대관식 개최.

 

1895년 갑오농민전쟁 지도자 전봉준, 관군에 체포.

 

1961년 MBC 라디오 (AM 900KHz), 서울 인사동에 개국.

 

1972년 서울시민회관 화재 사고 발생.

 

1982년 1983학년도 학력고사 시행.

 

1997년 경기도 수원시, 경기방송 KFM 개국.

 

2008년 불교방송 텔레비전 방송 개국.

 

2010년 러시아(2018년)와 카타르(2022년) 월드컵 개최 확정.

 

2010년 NASA, 비소를 기반으로 생존하는 박테리아 GFAJ-1 존재 공식 확인.

 

2012년 일본 야마나시 현 사사고 터널 천장 붕괴 사고 발생, 9명 사망.

 

기념일 국제 노예제 철폐의 날.

 

 

12월 3일

 

1909년 국민연설회 발기.

 

1921년 한글 학회 창립.

 

1952년 유엔 총회, 한국 전쟁 포로 문제 결의안 채택.

 

1973년 파이어니어 10호, 목성에 접근.

 

1995년 전두환, 12·12 사태와 5·18 광주 민주화 운동 유혈 진압 주도 혐의 구속 수감.

 

1997년 IMF와 대한민국 정부 간 구제금융 협상 타결, IMF 구제금융 사태 시작.

 

1997년 캐나다 오타와, 오타와 협약(대인지뢰 금지 조약) 체결.

 

2014년 일본 다네가시마 우주센터 발사 소행성 탐사기 하야부사 2 우주궤도 진입 성공.

 

2014년 영국 런던, 한국전 참전기념비 준공.

 

기념일 소비자의 날, 세계 장애인의 날.

 

 

12월 4일

 

1884년 조선, 개화파 주도 갑신정변 발생.

 

1899년 최초 한글체 신문과 최초 영자 신문 독립신문, 대한제국 정부에 의해 폐간.

 

1909년 정합방찬성회 결성.

 

1932년 13대 대통령 노태우 출생.

 

1959년 니가타 일본 적십자 센터 폭파 미수 사건 발생.

 

1998년 전라남도 순천시 소년소녀가장돕기 콘서트, 관객 몰려 2명 실신, 10여 명 부상.

 

2007년 OECD 국제학생평가프로그램 2006년 보고서 공개, 대한민국, 읽기 분야 1위.

 

2012년 제18대 대통령 선거, 박근혜, 문재인, 이정희 후보 첫 번째 TV 토론.

 

2012년 태풍 ‘보파’ 필리핀 강타, 300명 이상 사망 1천 명 이상 부상자 발생.

 

 

12월 5일

 

1791년 오스트리아 작곡가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별세.

 

1926년 프랑스 화가 클로드 모네 별세.

 

1931년 구세주 그리스도 대성당 폭파 해체.

 

1933년 1919년 시작된 미국 금주법, 14년 만에 해제

 

1936년 소련, 스탈린 헌법 제정.

 

1952년 영국 런던 스모그 현상, 5일 연속으로 4,000여 명 사망.

 

1966년 가수 이승철씨 출생.

 

2011년 한국, 세계 9번째 무역수지 1조 달러 돌파.

 

2012년 KTX, 서울 - 진주 구간 개통.

 

2013년 남아프리카 공화국 제8대 대통령 넬슨 만델라 서거.

 

2014년 미국 차세대 캡슐형 우주선 오리온 발사 성공.

 

기념일 세계 경제·사회발전을 위한 자원 봉사자의 날.

 

 

12월 6일

 

1877년 미국 일간지, 워싱턴 포스트 창간.

 

1917년 캐나다 핼리팩스 대폭발사고 발생, 핵폭발을 제외한 역사상 가장 큰 폭발.

 

1921년 영국과 아일랜드, 영국-아일랜드 조약 체결.

 

1928년 콜롬비아, 바나나 학살사건 발생, 계엄군 바나나농장 노동자들에 기관총 발포.

 

1950년 한국전쟁, 중공군 개입으로 38선 전역에서 국군 철수.

 

2007년 강화 총기 탈취 사건 발생.

 

2014년 태풍 하구핏 필리핀 강타, 65만 여명 긴급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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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영환(閔泳煥, 1861년 8월 7일-1905년 11월 30일)은 조선과 대한제국의 대신(大臣)이자 척신이다. 본관은 여흥이며, 민치구의 손자이자 민겸호의 친아들이며, 고종에게는 외사촌 동생이다. 명성황후 민씨의 친정 조카로 알려지지만 실제로는 13촌지간이 되는 먼 친척에 불과하다. 1905년의 을사늑약 체결에 반대하여 자결하였다. 자는 문약(文若), 호는 계정(桂庭), 시호는 충정(忠正)이다.

 

민영환은 친일적인 대신,관료들과 수차례 대립하였고, 일본제국의 내정간섭을 성토하다가 주요요직에서 밀려나게 된다. 1905년, 을사늑약의 체결을 크게 개탄하며, 조병세와 같이 을사늑약 반대상소를 수차례 올렸으나 일제 헌병들의 강제진압에 의해 실패하게되고,〈마지막으로 우리 대한제국 이천만 동포에게 고함〉이라는 유서를 국민들에게 남기고 자결하였다. 유서 전문은 다음과 같다.

 

 

〈訣告我大韓帝國二千萬同胞〉

 

嗚呼,國恥民辱乃至於此,我人民將且殄滅於生存競争之中矣。夫要生者必死,期死者得生,諸公豈不諒只。泳煥徒以一死仰報皇恩以謝我二千萬同胞兄弟。泳煥死而不死期助諸君於九泉之下,幸我同胞兄弟千萬億加奮勵,堅乃志氣勉其學問,決心戮力復我自由獨立即死子當喜笑於冥冥之中矣。鳴呼,勿少失望。

 

 

〈마지막으로 우리 대한제국 이천만 동포에게 고함〉

 

오호라, 나라의 수치와 백성의 욕됨이 여기까지 이르렀으니, 우리 인민은 장차 생존 경쟁 가운데에서 모두 진멸당하려 하는도다. 대저 살기를 바라는 자는 반드시 죽고 죽기를 각오하는 자는 삶을 얻을 것이니, 여러분이 어찌 헤아리지 못하겠는가? 영환은 다만 한 번 죽음으로써 우러러 임금님의 은혜에 보답하고, 우리 이천만 동포 형제에게 사죄하노라. 영환은 죽되 죽지 아니하고, 구천에서도 여러분을 기필코 돕기를 기약하니, 바라건대 우리 동포 형제들은 억천만배 더욱 기운내어 힘씀으로써 뜻과 기개를 굳건히 하여 그 학문에 힘쓰고, 마음으로 단결하고 힘을 합쳐서 우리의 자유와 독립을 회복한다면, 죽은 자는 마땅히 저 어둡고 어둑한 죽음의 늪에서나마 기뻐 웃으리로다. 오호라, 조금도 실망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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