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내 몇 지역에서, 국내에 이미 예정되어 있던 민중총궐기시위(11.12)와 연대(連帶)하여 11월 11일과 12일 미국 내 연대시위를 준비하던 중, 박근혜-최순실 게이트가 터지자 이 사태에 대한 재미동포들의 뜻을 공동으로 피력할 수 있는 <재미동포 공동시국성명서>를 발표 하자는 의견이 교환 되었습니다.
마침 그 사이에 캐나다 지역에서 시위를 준비하시던 분들과도 의견이 교환되어 캐나다의 토론토, 오타와, 몬트리얼도 <공동시국성명서>를 발표에 함께 참여하기로 하였습니다.
뉴욕
메릴랜드
시카고
토론토
그래서 서부지역에서 작성된 성명서 초안(草案)을 지난 월요일(11.7)부터 각 지역별로 시위 준비를 하던 분들 사이에 회람을 하기 시작하였는데 캐나다 3개 도시(토론토, 오타와, 몬트리얼)와 미국의 10개 도시(뉴욕, 로스앤젤레스, 워싱턴DC, 메릴랜드, 시카고, 보스턴, 필라델피아, 샌디에고, 달라스, 시애틀)가 함께 하기로 하였기에 발표 주체를 '재미동포'에서 '북미주동포'로 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11월 11일(금)부터 11월 14일(월) 사이에 동시연속 연대시위를 개최하는 각 지역 시위현장에서 <북미주동포 공동시국성명서>를 낭독들을 하자고 하였습니다.
이상 뉴욕 시위
이와 동시에 미국과 캐나다 곳곳에서 한인교회, 혹은 미국인교회 목회를 하고 있는 한인목회자들 사이에서도 박근혜 하야를 촉구하는 공동시국선언문을 발표하자는 의견이 급하게 교환 되면서 대단히 고무적이게도 미국의 동부, 서부, 중부, 남부의 목회자들 61명과 캐나다 30명, 그리고 독일과 호주 각 1명씩 총 91명의 목회자들이 참여한 <해외 한인 목회자들 박근혜 하야 촉구 공동시국선언문>을 실명(實名)으로 발표하기로 하였습니다.
이상 목회자들 비롯한 종교인의 집회
서명에 참여한 목회자들은 직간접적인 연락을 통하여 서로에게 큰 힘이 된다고들 하였고 이 소식을 접할 해외동포는 물론 국내에서 시위에 참여하거나 지지하는 분들에게도 작지 않은 힘이 되길 희망한다고들 하였습니다. 특히 모국의 위정자들(박근혜, 검찰, 새누리당)에게는 큰 경고와 질책으로 작용하기를 바란다는 마음들을 표하였습니다.
그래서 각 목회자들이 해당 지역에서 개최 되는 시위에 직접 참여하여 <해외 한인목회자 공동시국선언문>을 직접 낭독 발표하기로 하였으며 금요일(11.11)과 토요일(11.12)에 시위를 개최했던 지역들에서는 참석 목회자들이 <시국선언문>을 낭독을 하였음을 전화와 이메일로 알려 왔습니다.
이상 뉴욕 사진
각 지역들로부터 전해 들은 바에 따르면 국정원사태 시위 때 참여 했던 분들과 세월호참사 시위때 참여 했던 분들이 다들 다시 모인 것 같다고들 하였습니다.
특히 11일 로스앤젤레스의 시위와 12일 토론토의 시위에는 거의 500명에 달하는 동포들이 모여 박근혜의 즉각 하야를 촉구하였으며 뉴욕에서도 11일 150명이 넘는 동포들이 모였고, 시카고도 평소보다 더 많은 동포들이 참여하였습니다.
시카고
LA
버지니아
시카고
그리고 메릴랜드 시위를 주최하셨던 분들의 말씀에도 지역특성상 자체 지역시위가 쉽지 않은데 이번에는 지역동포들이 매우 적극적이었다고들 하였습니다. 박근혜는 반드시 퇴진시켜야 한다는 해외동포들의 의지가 국내동포들과 동일하게 그만큼 강하다는 반증(反證)이라 생각합니다.
<박근혜 하야 촉구 북미주(미국&캐나다)동포 공동시국성명서>, <해외 한인 목회자들 박근혜 하야 촉구 공동시국선언문>에는 각 지역의 시위에 참가한 분들의 입장이 거의 대동소이하게 담겨 있기에 우리 북미주 동포들의 입장을 서로 공유하자는 측면에서 성명서 전문을 전달 해 드리겠습니다. 시위에 직접 참여하지 못하셨던 분들께서는 두 성명서를 시간 내셔서 읽어 주시고 계신 곳에서 계속 연대의 마음을 표해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토론토
LA
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