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구혼
사람: 당신들은 모두 텔레파시적으로 교류하는데 사랑과 구혼은 어떻게 하며, 우리와 어떻게 다른지 궁금하다.
바샤: 먼저, 우리의 세계에서는 모든 관계는 각자가 그 시점에서 이해하고 배울 수 있는 것을 반영하게 되어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 따라서 우리게 관계는 있는 자체로 수용하지, 어떤 당위적인 틀에 맞추는 것이 아니다.
우리 생각에는 모든 매력(끌림)은 그럴 이유가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구애(求愛)에 신경을 쓰기 보다는 그냥 본능에 따라 교류한다. 어떤 사람과 관계를 하고 있는 사람은 누구나 어떤 이유가 있어서 그렇게 교류하는 것이다. 따라서 자신들의 정서와 본능에 따른다. 그리고 관계 속에서 일어나는 일은, 그들이 고결한 입장에서 작용하는 것이며, 그 관계를 통해서 일어나게 되어 있다. 그들은 이러한 생각으로 단순하게 한다.
기억할 것이 있다. 우리 사회의 모든 사람은 어떤 의미에서 모든 타인들과 결혼해있는 상태라고 볼 수 있다. 우리는 이미 결혼한 상태이므로 구애는 더 이상 필요 없다. 그들 사이의 관계는 각자가 거기에 의미부여한 것에 따라서 그냥 전개된다. 그들이 어떤 식으로 변하든 간에, 그들은 자연스럽게 전개되고 변화하도록 허용되어 있고, 우리는 그들이 그런 식으로 변화하는 것을 그대로 받아들인다.
우리는 사람관계에서 어떤 틀을 요구하거나 기대하지 않는다. 우리는 그들이 우리에게 봉사하기 위해서 존재한다는 것을 알고, 우리 또한 그들에게 봉사하기 위해서 존재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따라서 우리 모두는 자연스러운 협력적 창조(co-creation 를 즐긴다. 우리는 관계가 이렇게 혹은 저렇게 되어야 한다고 밖의 규정을 따르지 않는다. 우리는 우리의 삶을 살아가고, 한 가지 관계가 다른 상황으로 섞여갈 수도 있고, 모든 관계가 함께 사랑의 행위로 혼융(渾融)되도록 한다.
사람: 어떤 의미에서 당신들은 항상 사랑을 하고 있다고 보인다.
바샤: 그렇다. 어떤 의미에서 당신들 모두도 마찬가지다.
출산과 아기
사람: 언제 아기를 갖기로 결정하는지, 어떻게 출산하는지 듣고 싶다.
바샤: 우리는 항상 텔레파스(telepath)적으로, 의식하면서, 태어날 생명과 관계하고 있다. 새 생명이 우리의 세계에 태어나서 삶을 살려는 목적을 인식하게 되는 때가 되면, 우리는 출산의 적절한 시각이 온 것을 안다. 그러한 적절한 시점 이전에 임신과 출산이 생기는 법은 없다.
사람: 어린 아기는 아직도 엄마의 몸 속에 자라는가?
바샤; 그렇다. 거기에서 형성된다.
사람: 몇 개월 동안 모태(母胎)에 있는가?
바샤: 7개월이다.
사람: 임신은 우리 지구인들과 비슷한가?
바샤: 비슷하다. 하지만 태어날 생명과 의식적인 자각을 가진 합의가 있다는 것을 잊지 말자. 어떤 의미에서 남. 녀의 성교가 이루어지는 동안 태어날 생명체의 의식적인 자각이 있는 참여가 이루어지고 있다. 그 때 성교는 새 생명체가 태어나기에 적절한 분위기를 만드는 상호교류의 목적으로 행해진다고 하겠다.
사람: 내가 정말 알고 싶은 것이 있다. 임신을 위해서 거기서도 정자와 난자의 수정이 필요한가?
바샤: 아니다. 오직 에너지의 교류만 이루어진다.
사람: 지구인들이 말하는 성모수태처럼 순결한 임신과 같은가?
바샤: 어느 정도 그렇다. 그러나 여전히 남성적인 것과 여성적인 것, 양극의 혼합이 이루어진다.
사람: 명상 중에 에너지 교류와 비슷한가?
바샤: 어떤 의미에서는 그렇다.
사람: 체액의 교환은 없는가?
바샤: 예전에는 있었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다. 지금 우리의 체액은 대부분 본질상 전자기적인 성질을 띤다. 이미 말했지만, 우리는 태어날 존재와 항상 접촉을 유지하고 있다. 출생 전에, 출생 과정에, 그리고 사는 동안에도. 새 생명은 의식을 부여하는 새로운 주형(matrix) 에 순응하기 위해서 그 의식을 위한 짤막한 오리엔테이션 기간이 있다. 어린이가 충분한 의식을 가지고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잘 적응하기 위해서는 3년이 미처 못 걸린다. 3년이 되면 그는 상대적으로 독립적이 된다. 그 때가 되면 어린이는 제 길을 간다. 그가 우리 사회에서 살기로 선택한 삶을 살기 위해서 필요한 것들을 배울 수 있는 사람들을 만나면서 말이다.
<계속>
글로벌웹진 NEWSROH 칼럼 '박종택의 별나라 형제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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