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창현대표 온라인 방북-정세 강연회
‘통일기러기’ 로창현 뉴스로 대표가 29일 첫 온라인 방북 강연을 가졌다. 민주시민네트워크와 한겨레평화연대, 함석헌사상연구회, 희망세상뉴욕모임 등 4개 단체가 공동 주최한 이번 강연은 Zoom을 통해 뉴욕 뉴저지는 물론, LA와 시애틀, 노스캐롤라이나 등 여러 지역의 청중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최관호 희망세상뉴욕모임 대표와 김형구 뉴스M대표의 사회로 진행된 강연에서 로창현 대표는 최근 엄중하게 조성된 남북/북미 정세의 원인 등 시사점을 강조하고 북녘의 생생한 모습을 담은 동영상을 소개했다.
로창현 대표는 11월 3일 미국 대선이 역대 가장 중요한 선거가 될 것이라며, 트럼프와 바이든 누가 승리하든 북미관계는 전혀 다른 각도에서 조성되며, 남북미의 새 판이 짜여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로창현 대표는 “판문점 선언 등 세 차례나 남북정상 간 회동이 이뤄졌지만 문재인정부는 민족 공조의 자세로 남북관계를 회복하는데 전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역설했다.
로 대표는 “남과 북의 꽉 막힌 언로를 뚫고 남북관계를 발전시킬 수 있는 사실상 유일한 방법은 지북용미(知北用美)’, 북을 알고 미국을 이용하는 지혜다. 북을 바로 알면 모든 문제의 해답이 보인다”고 강조했다.
이날 강연을 가족과 함께 지켜봤다는 박성윤씨는 “이런 강연을 더 많은 사람들이 보게 되고 우리가 갖고 있던 북한에 대한 선입견(先入見)을 깨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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