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한국문화원 개최
Newsroh=민지영기자 newsrohny@gmail.com
photo by Aiden Hwang
워싱턴한국문화원(원장 황준석)이 ‘K-Dance NOW / K-댄스 나우’ 온라인 무대를 통해 한국의 현대무용 트렌드를 살펴볼 수 있는 현대무용 공연 상영회를 개최한다.
이번 상영회에선 국립현대무용단의 대표적인 작품부터 올해 초연(初演) 된 신작 포함, 4편의 주요 작품들이 문화원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현지에 소개된다.
행사는 8월 말부터 시작해 11월 말까지 한 달에 한 편씩 개최되며, 상영 작품은 ‘검은돌: 모래의 기억(8월)’, ‘비욘드 블랙(9월)’, ‘Og(10월)’, ‘이것은 유희가 아니다(11월)’ 로 예술가들의 숙련된 기술과 창의력이 돋보이는 작품들로 구성됐다.
photo by Aiden Hwang
국립현대무용단은 2010년 창단한 한국 내 유일의 국립 현대무용 단체로 2020년 2월부터 현재 남정호 안무가가 제4대 예술 감독으로 활약하고 있다. 우수한 창작 역량을 지닌 예술가들과 함께 지역과 세대를 아울러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한국적 컨템퍼러리 댄스를 지향하는 단체이다.
시리즈의 첫 작품‘검은 돌: 모래의 기억’은 안성수 안무가의 탐미주의(眈美主義)를 발현시켜 완성한 작품으로, 무용수 본연의 아름다움에 대한 탐구에서 시작해 몸의 언어와 음악 사이의 합일점을 찾아가는 여정을 몸짓으로 풀어내고 있다.
특히 작곡가 라예송이 음악감독으로 참여해 춤과 음악의 완벽한 합일을 그려내며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작품 제목의 ‘모래’는 사람을 은유적으로 표현하는 것으로 4인의 여성 무용수가 '모래'라는 개체로 등장해 기억의 흔적을 쫒아 과거의 자신을 만나는 여정을 표현하고 있다.
공연 영상은 매 월 마지막 금요일 오후 7시부터 일요일 오후 7시까지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인 비메오(Vimeo)를 통해 48시간 동안 공개된다. 관람 및 자세한 행사 내용은 문화원의 홈페이지(www.koreaculturedc.org)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다.
워싱턴한국문화원은 “이번 행사는 세계무대에서도 경쟁력 있는 수준 높은 한국의 현대무용을 현지에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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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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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콘서트아티스트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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