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roh=김원일 칼럼니스트
주 상트페테르부르크 한국 총영사관이 인스타그램에서 두 개의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로시스카야가제타 온라인이 20일 전했다. 이 공모전은 한국 전쟁 발발 70주년을 기념하는 것으로 한반도 평화 수립을 주제로 한 것이다.
첫 번째 공모전은 한반도 평화통일에 관한 자유로운 내용의 콘텐츠를 제작하는 것으로 이 주제에 대한 깊은 이해와 창조적인 접근 방식, 독창적인 표현이 필요하다. 두 번째 공모전은 이보다는 더 단순한 것으로 참가자가 한반도 평화가 전 세계에 왜 그렇게 중요한 의미를 지니는지에 대한 비디오를 제작하는 것이다. 참가 신청서는 8월 16일까지 접수한다.
참가 자격은 페테르부르크 거주 시민뿐 아니라 러시아 국내 전역에 거주하는 희망자 모두에게 주어진다. 입상자들에게는 최신 모델 삼성 스마트폰과 태블릿PC, 상트페테르부르크 소재 5성급 호텔인 롯데 호텔 1박 숙박권, 한국 화장품 인싸뷰티 기프티콘 20장이 주어진다.
주상트페테르부르크 한국 총영사관은 최근에도 인스타그램에서 같은 행사를 개최한 적이 있다. 페테르부르크 시민 중 참가자들은 서예 공모전, K팝 스타일 현대 한국춤 대회를 함께 했으며 의료용 마스크를 착용한 채로 춤을 추기도 했다.
올해는 한러 양국이 수교 30주년을 맞는 해이다.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는 이와 관련하여 각종 소규모, 대규모 행사들이 다수 계획되어 있다. 올해 가장 중요한 이벤트는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10월 말에 열리는 코리아 페스티벌 행사이다. 올해가 3년째인 이번 이벤트는 상트페테르부르크 주요 행사를 알리는 캘린더에 실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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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한국 관광객 약 8% K팝 때문에 한국 방문 (ENV 통신)
2019년 K팝 문화에 관심을 가진 외국인 관광객들이 한국에서 1인당 평균 1천 달러를 소비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한국 관광공사가 7월 16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밝혔다. 관광객들이 가장 많은 비용을 지출한 품목은 친지들을 위한 선물과 상품 쇼핑으로 1인당 302달러를 사용했다.
쇼핑 비용 다음으로 관광객들이 많은 비용을 지출한 것은 숙박비 184달러, 식사비 155달러, K팝 관련 상품 구매 138달러 등이었다. 외국인 관광객 전체에서 한류와 K팝에 매력을 느껴 한국을 방문한 관광객은 약 7.4%에 달하는 110만명 가량이었다.
여기에 한식 애호가, 사찰체험 희망자, K팝 스타 이외의 한국 문화에 관심을 가진 관광객을 더하면 이 수치는 55.3%까지 확대된다.
작년 한 해 외국인 관광객들이 한국 내에서 소비한 금액은 11억 달러였다. 또한 이들은 20억 달러 이상의 부수 효과를 진작(振作)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