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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비무장지대에 군부대 진출 고려’ 러 통신

글쓴이 : 리아노보스티통… 날짜 : 2020-06-19 (금) 07:09:07

      

북 조선인민군 총참모부가 남북합의에 따라 비무장화된 지대들에 군대가 다시 진출해 전선을 요새화하는 행동방안을 연구하고 있다고 리아노보스티 통신이 16일 보도했다.

 

리아노보스티 통신은 이날 조선중앙통신을 인용, 북한군은 당과 정부의 그 어떤 결정지시도 신속하고 철저히관철(貫徹) 할 준비 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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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이는 남북 협력 사업인 개성공단이 있는 개성시와 관광 사업을 진행하던 금강산 지역 휴전선 인근에 군부대를 다시 복귀시킬 수 있음을 의미한다. 서울에서 50km 거리에 위치한 개성은 군사작전을 개시할 경우 한국으로 북한군이 진격하기 위한 주요 거점(據點) 중의 하나로 여겨졌으며 2003년 개성공단이 완공되기 이전에는 동쪽 변두리에 여러 곳의 보병 부대와 포병 부대가 자리잡고 있었다.

 

또한 북한 총참모부는 또 지상전선과 서남해상의 많은 구역들을 개방하고 철저한 안전조치를 강구해 예견되어 있는 각계각층 우리 인민들의 대규모적인 대적삐라 살포투쟁을 적극 협조할 데 대한 의견도 접수했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이상과 같은 의견들을 신속히 실행하기 위한 군사적 행동계획들을 작성해 당 중앙군사위원회의 승인을 받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남북관계의 악화

 

김정은 위원장의 여동생인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김여정 제1부부장은 64일 한국 내 탈북자 단체가 계속해서 북한 최고 지도자 김정은을 비난하는 대북전단을 살포하는 것에 비난했다.

 

김여정은 한국 정부가 이에 대해 실효성 있는 조치를 취하지 않을 경우 개성공단을 최종적으로 철거하고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폐쇄하며 2018년 체결한 군사부문 합의서를 파기(破棄)하겠다고 위협했다. 군사합의서에서는 과거 남북 사이에 충돌이 발생하곤 했던 휴전선 인근에 완충지대를 설치하기로 합의했었다.

 

다음날 대남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통일전선부 대변인은 김여정이 이미 언급한 조치를 실행할 준비를 시작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히면서 첫 번째 조치로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업무를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지난 8일 조선중앙통신은 군통신선과 양국 정상의 직통 전화를 포함한 남북 간의 모든 통신연락선을 차단한다고 보도했다.

 

12일엔 장금철 북한 통일전선부장이 한국 정부에 대한 신뢰가 최종적으로 박살났다면서 한국 정부의 사태수습을 위한 모든 노력이 이제는 술책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여정은 다음 날 발표된 담화문에서 다음 단계 조치를 취하도록 지시했다면서 이를 실행할 권한을 총참모부에 위임했다고 덧붙였다.

 

 

글로벌웹진 NEWSROH www.newsroh.com

 

 

<꼬리뉴스>

 

러시아 한반도 사태 논평 (리아노보스티 통신)

    

 

러시아는 한반도에서 발생하는 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있으며 이 사태가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여기고 자제할 것을 촉구했다고 드미트리 페스코프 러시아 대통령 대변인이 16일 말했다.

 

페스코프 대통령 대변인은 러시아가 남북접촉 재개를 주선할 계획이 있는지, 푸틴 대통령이 이 문제에 관해 전화통화를 할 계획이 있는지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면서 우리는 물론 한반도에서 일어나는 사태를 매우 주의깊게 주시하고 있다. 이는 물론 우려를 불러일으킨다. 우리는 모든 당사자들이 자제할 것을 촉구한다. 현재로서는 고위급이나 정상과 접촉할 구체적인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연합뉴스는 15일 군 소식통을 인용하여 북한 개성공단 지역에 이날 오후 폭발이 있었고 연기가 관측되었다고 보도했다. 한국 통일부는 북한이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했다고 확인했다. 이후 북한 측도 스스로 연락 사무소를 완전히 파괴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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