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roh=김원일 칼럼니스트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13일 북한 포병부대들의 포사격대항경기를 지도했다고 리아노보스티 통신이 조선중앙통신을 인용, 보도했다.
북한에서 이런 훈련은 부대 간의 경기 형태로 시행된다. 포병부대들이 순서대로 나와서 각종 구경(口徑)의 포로 목표를 타격하고 그 이후 정확성과 전투임무 수행시간을 비교한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정은 위원장은 지치지 않고 다양한 군사훈련을 지도하고 있으며 이는 국가의 국방력을 강화하고 모든 군이 북한 노동당 창당 75주년을 빛나는 성공으로 축하하기 위해서다.
김정은 위원장은 “현대전은 포병전이며 포병싸움 준비이자 인민군대의 싸움준비라는 것을 항상 명심하라”고 말했다. 또한 훈련이 불시에 조직 진행됐다는 것을 고려하여 포병들의 훈련열의를 칭찬하고 앞으로 실전에 가까운 이런 훈련을 정상화해 앞으로 군단별 대항경기를 자주 조직하라고 지시했다.
조선중앙 노동당은 올해 10월에 창당 75주년을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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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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