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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기러기 전북 삼례 가다’

“남북문화교류로 동질성회복”
글쓴이 : 로담 날짜 : 2019-11-02 (토) 14:30:41

로창현대표 삼례문화예술촌 방북강연회


   

Newsroh=로담爐談 newsroh@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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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창현 대표와 심가희(왼쪽) 심가영 공동대표


 

로창현 뉴스로 대표기자가 전북의 삼례문화예술촌에서 방북강연회를 가졌다.

 

로창현 대표는 지난 30일 삼례문화예술촌에서 통일시대, 남북문화교류를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이번 강연은 전북의 문화예술그룹 아트네트웍스()가 주최한 것으로 새로운 문화예술명소로 잘 알려진 삼례문화예술촌의 애니시어터에서 열렸다.

 

삼례문화예술촌은 옛 농협이 관리했던 곡물 저장창고를 예술공간으로 리모델링한 곳이다. 본래 일제강점기 호남지역의 곡물 수탈(收奪)을 목적으로 일본인 대지주의 곡물창고와 관사가 있었고 해방후 농협중앙회에서 관리운영하다가 2013년에 완주군이 인수해 문화예술 공간으로 조성했다. 20183월엔 국제적인 명소로 알린다는 계획아래 아트네트웍스가 경영을 맡고 리모델링하여 재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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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엔 주최측인 심가영 심가희 공동대표와 심의두 한글세계화문화재단 총재, 김종선 나실련 회장, 삼례신협 유원영 이사장, 삼례문화마을 안미옥 문화이장(완주 비비정), 삼례 이용렬 읍장, 정기준 축제뉴스 기자 등 지역 문화예술계 인사들이 자리했고, 미버지니아주에서 동해병기의 주역으로 잘 알려진 워싱턴의 은정기 버지니아한인회장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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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창현 대표와 심의두 총재

 

이날 강연장엔 1950년 중학교 1학년때 형과 함께 평양에서 월남했다는 80대 어르신이 로창현대표의 강연회 소식이 보도된 신문을 들고와 눈길을 끌었다. 그는 평양 외곽 순안에서 살았는데 195011월 형과 함께 피난을 왔다가 부모님, 가족과 영영 헤어지고 말았다. 떠나온 고향이 그리워 찾아왔다고 말해 가슴을 뭉클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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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창현 대표는 이번 강연에서 지난 1~4차의 방북에서 경험한 문화예술과 종교, 체육, 시민들의 생활을 중심으로 소개했다.

 

특히 지난 9월 열린 제17차 평양국제영화 축전을 직접 취재한 동영상과 사진들을 에피소드와 함께 전달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청중들은 개막작이 상영된 양각도의 평양국제영화회관(2천석)과 미래과학자거리의 미래영화관, 유서(由緖) 깊은 대동문영화관의 안팤 시설과 분위기를 감상했다.

 

또한 극장 주변에 만들어진 먹거리 장터와 상품 판매대에 수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모습을 흥미롭게 바라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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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가영·심가희 대표는 남쪽에서 간 기자가 평양 시민들과 함께 영화를 보고 스스럼 없이 어울리는 모습이 아주 인상적이었다. 생생한 동영상과 사진들도 너무 좋았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같은 시기 평양체육관에서 열린 2019가을철국제상품전람회를 관람하기 위해 인산인해를 이루고 전자제품부터 자동차, 의약품, 미용 건강, 각종 아이디어 상품 등 수백개의 부스들이 꽉 들어찬 모습에 눈이 휘둥그래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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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창현 대표는 북은 십수년에 걸친 엄혹한 경제제재 속에서도 자력갱생의 기치아래 고난을 극복하고 최근 수년간 경제성장을 이루고 있다면서 평양국제상품전람회는 현재 봄가을로 개최되고 있으며 이번 가을행사는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는데 대부분의 고객이 북녘 시민들인만큼 내수경제가 일정 궤도에 올라선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또한 김일성주석의 외가가 독실한 기독교 집안이었다는 자료와 북녘 최초의 칠골교회 예배 모습, 장충성당의 미사 장면들도 청중들의 시선을 모았다. 로창현 대표는 사람들은 북에 종교 자유가 있냐, 목사와 스님들이 진짜냐는 질문들을 한다. 그들을 사회주의 체제아래 애국심과 신심이 투철한 종교인들로 이해하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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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미옥 이장은 그동안 어떤 언론도 전해주지 않았던 오늘의 북한 모습이 정말 흥미로왔다. 그간 가진 의문들이 말끔히 해소됐다고 만족해 했다.

심의두 한글세계화문화재단 총재는 남북이 같은 정서와 문화를 가진 한 민족이라는 사실을 다시한번 일깨운 아주 좋은 강연이었다. 과거 정권이 금강산관광과 개성공단을 중단시키지 않았다면 꾸준한 교류속에 동질성을 회복하고 더 큰 발전을 이뤘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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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종선 회장 은정기 회장 로창현 대표표 심의두 총재 정기준 기자 

 

 

이번 강연을 주선한 나실련 김종선 회장은 “100년 넘는 역사적인 문화 공간에서 최근 북한을 4차례나 다녀온 로창현 대표가 남북화합을 위한 멋진 강연을 해주어 정말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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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웹진 NEWSROH www.newsroh.com

 

 

<꼬리뉴스>

 

바로알기, 민족공조의 첫발

로창현대표 맨하탄 방북강연회

 

http://newsroh.com/bbs/board.php?bo_table=m0604&wr_id=9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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