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roh=임지환기자 nychrisnj@yahoo.com
워싱턴한국문화원이 21일 DC에 소재한 아레나 스테이지에서 2019 온스테이지 코리아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첫 번째로 시행된 이번 행사에는 한국의 공연예술단체 유니파이가 초청돼 ‘소리로 길 (UNI-FI)을 놓다’는 공연을 선보였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장에는 많은 현지인들이 참석해 유니파이 공연단의 신나는 음악과 퍼포먼스를 즐겼다. 관객들은 연주자들의 열정적인 연주(演奏)에 환호를 보내며 앵콜송을 요청했다.
공연단은 정규 앨범에 수록된 <Misty>, <By the Sea>, <Liber 이상의 날개 고래의 하루 홀로 아리랑 Tango>, <Imagine>, 사랑가 옹헤야 등을 공연했다. 이날 무대에서 고대훈 연출 및 타악 김남령 해금 김만연 기타 고은진 피아노 조희철 베이스 이해원 판소리 김경민 등이 참여했다.
‘소리로 길을 놓다’는 해금 기타 타악기 베이스 판소리와 탭댄스의 독특한 어울림 등 창조적인 협업이 뛰어난 작품으로 한국인의 흥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관객과 함께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공연을 만들었다. 특히 관객들은 한국의 전통악기 해금 연주에 많은 관심을 보이며 매료되었고 서양악기와의 협연을 흥미롭게 감상했다.
공연 중 판소리 보컬과 탭댄서는 노래와 리듬을 잘 따라해 준 관객들을 선정해 전통 부채를 선물하며 친화적인 무대를 만들었고 관객들과 한국의 민요 옹헤야를 함께 불러보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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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유니파이(UNI-FI) 크로스오버 공연단
유니파이(UNI-FI)는 ‘서로 다른 것이 모여 새로움을 만들다’라는 모토로 창립된 크로스오버 장르를 추구하는 공연단이다. 서로 다른 분야의 개성 있는 음악가 및 안무가들이 모여 독창적인 콘텐츠를 개발하고 대중과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을 창작하고 있다.
한국의 전통악기 해금과 어쿠스틱 기타 및 일렉트릭 기타 피아노 드럼 전통 타악기 콘트라베이스 등 다양한 악기의 협연을 선보이고 있으며 음악뿐만 아니라 탭댄스나 팝핀댄스와 같은 퍼포먼스와의 협업을 통해 창조적인 공연을 대중들에게 선사하고 있다.
유니파이는 포르투갈 국빈 행사, 2018 한러 상트페테르부르크 한국문화제 수교 행사 평창동계올림픽 크로스컨트리 스키 오프닝 행사,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 2017 한불수교 기념행사 등 다양한 축제에 초청돼 공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