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파리 : 서울 :   시작페이지로 설정 즐겨찾기 추가하기
 
 
 
꼬리뉴스 l 뉴욕필진 l 미국필진 l 한국필진 l 세계필진 l 전문필진 l 사진필진 l 열린기자 l Kor-Eng    
 
꼬리뉴스
·꼬리뉴스 (8085)
·뉴스로 창(窓) (273)
실시간 댓글
꼬리뉴스
육하원칙(六何原則)?역(逆)피라미드 형식의 스트레이트 뉴스? 정형화, 제도화된 뉴스만 뉴스가 아니다. 뉴스뒤의 뉴스, 뉴스속의 뉴스를 읽자. 뉴스로에선 "꼬리뉴스"를 만날 수 있습니다. 일선에서 취재한 기자들이 전하는 생생한 뒷 이야기, 기감 없는 에피소드, 촌철살인의 한마디까지, 뉴스로 독자들은 정규뉴스 바로 뒤에 물리는 꼬리뉴스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더 이상 틀에 박힌 뉴스는 거부합니다. 오직 뉴스로만이 가능한 꼬리뉴스에서 뉴스의 새로운 멋과 맛을 느끼십시오.

총 게시물 8,085건, 최근 5 건 안내 글쓰기
이전글  다음글  목록 글쓰기

법안대종사 12주기추모제

美동부 최대사찰 뉴욕원각사 기초 일궈
글쓴이 : 민지영 날짜 : 2019-03-11 (월) 09:46:59

   

Newsroh=민지영기자 newsrohny@gmail.com


DSC_0528.jpg

 

 

법안큰스님께서 수행의 공덕으로 다시 오셔서 고통속을 헤매는 중생들의 길을 열어주시기를 축원드리옵니다.”

 

미동부 최고(最古)의 한국사찰 뉴욕원각사의 기초(基礎)를 일군 태허당 법안 대종사 추모 법회가 봉행(奉行) 되었다.


DSC_0530.jpg

DSC_0509.jpg

 


10일 원각사 큰법당에서는 주지 지광스님과 선명스님, 진양스님, 신도들이 함께 한 가운데 법안큰스님의 행장(行狀)을 돌이키고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DSC_0516.jpg




 

법안 큰스님은 1956년 직지사에서 관응스님을 은사로 출가(出家), 조계종 역경위원, 교육위원, 교무부장, 중앙종회의원, 학교법인 동국학원 상무이사, 한국종교협의회 이사, 동국대학교 부총장을 역임했다.

 

1974년 봄 유학차 도미(渡美)한 큰스님은 한국사찰이 한곳도 없는 뉴욕에서 우연히 만난 불자들과의 인연으로 부처님 오신날 법회를 이끌었고 당시 미주 포교에 한창인 숭산스님께 부탁하여 맨해튼에 원각사를 창건하도록 도왔다.


20190310_124027.jpg

20190310_123952.jpg

 

1975년 원각사 부주지를 맡은데 이어 1976년 주지로 취임한 큰 스님은 1986년 뉴욕업스테이트 샐리스배리밀즈에 230에이커(32만평)에 달하는 현재의 부지로 맨해튼 도량을 옮겨오면서 원각사 대작불사의 원력을 세웠다.

 

법안 큰스님은 1988년엔 '원효의 화쟁(和諍)사상의 연구'로 뉴욕대학교(NYU)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어린 시절 사서삼경을 통달한 큰스님은 한국의 100대 명필로 명성이 높았다. 1976년부터 1984년까지 뉴욕과 서울 등지에서 서예전을 열어 불사 기금을 모금하고 1981년엔 필라델피아 원각사를 창건했다.



DSC_0522.jpg


 

이날 법문에서 주지 지광스님은 부처님의 초기경전에 나타난 자비수행을 주제로 설법을 했다. 지광 스님은 윤회(輪廻)의 삶속에서 단 한번이라도 어머니가 아니었던 사람은 한사람도 없다. 일체중생을 어머니로 알라는 부처님의 말씀과 함께 자비심의 수행을 설명했다. 우리가 분노심을 일으킬 때 그가 전생에 나를 낳아준 어머니라고 생각하라는 것이다


DSC_0524.jpg

 

 

지광 스님은 분노와 적개심은 그사람이 문제가 아니라 나의 마음 태도가 문제입니다. 모든 존재를 나의 전생의 어머니로 생각하면 자비심이 일어납니다. 불행한 사람을 볼 때, 끊임없는 윤회의 겁() 속에서 나또한 저런 사람이 되었음을 관찰해야 합니다. 이와 같이 자비의 삶을 일으키는 수행으로 연결하여 괴로움의 원인과 괴로움을 소멸하는 방법에 대한 사성제(四聖諦)’와 고통의 원인을 없애고 열반에 이르는 팔정도(八正道)’를 닦는 것입니다. 지금의 모습을 보지말고 돌아가는 수레바퀴에서 과거 전생을 다 연결시켜서 봐야 합니다”라고 주문했다.


DSC_0532.jpg

DSC_0533.jpg

 

 

 

지광스님은 법안 큰스님의 추모제를 모시면서 속환사바(速還娑婆)하여 광도중생(廣度衆生) 하소서라고 축원하는 것은 큰스님이 수행의 공덕으로 또다시 사바세계에 오셔서 탐욕으로 분노를 일으키는 중생들을 구도의 길로 들게 해달라는 뜻이라며 설법을 마무리했다.


DSC_0503.jpg

 

 

 

설법 후엔 원각사 감로연(甘露緣) 합창단(지휘 박소림보살)이 두곡의 음성공양을 들려주었다. 이어 법안 큰스님 영단을 향해 차를 올리고 큰스님의 가르침을 되새기며 원각사 대작불사의 원만성취(圓滿成就)를 기원했다.


20190310_122339.jpg

 

 

글로벌웹진 NEWSROH www.newsroh.com

 

 

<꼬리뉴스>

 

뉴욕한국사찰 첫 산사음악회 눈길 (2016.12.21.)

뉴욕원각사 동지맞이 송년음악회

 

http://newsroh.com/bbs/board.php?bo_table=m0604&wr_id=5657

 

 

 


hi
이전글  다음글  목록 글쓰기


뉴스로를말한다 l 뉴스로 주인되기 l뉴스로회원약관  l광고문의 기사제보 : newsroh@gmail.com l발행인 : 洪性仁 l편집인 : 盧昌賢 l청소년보호책임자 : 閔丙玉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기아50133(2010.08.31.) l창간일 : 2010.06.05. l한국 :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산두로 210 / 미국 : 75 Quaker Ave. Cornwall NY 12518 USA
뉴스로 세상의 창을 연다! 칼럼을 읽으면 뉴스가 보인다!
Copyright(c) 2010 www.newsroh.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