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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창현기자 ‘방북 강연회’ NJ 성료

편견없는 북한의 모습 반향
글쓴이 : 로창현 날짜 : 2018-12-31 (월) 07:50:14

 

Newsroh=민지영기자 newsrohn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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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들이 남과 북의 균형자(均衡者)로서 겨레 화합에 기여해야 합니다.”

 

판문점선언이후 현역기자로 처음 개별방북 취재를 하고 돌아온 로창현 뉴스로 대표기자의 강연회가 29일 뉴저지 잉글우드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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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석헌사상연구회(함사연) 뉴욕대표부 주최로 열린 이날 강연회는 통일기러기로창현의 평양오딧세이라는 제목으로 세인트폴스 처치에서 약 3시간동안 열띤 분위기속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함석헌사상연구회 뉴욕대표부가 주최했고 함석헌사상연구회 워싱턴 본부를 비롯, 필라흥사단 함석헌기념사업회, 함석헌학회, 씨알재단(서울) ()윤이상평화재단, 한민족유럽연대가 후원했다.

 

함사연 안은희 회장과 김은주 뉴욕대표부 회장 등 임원진과 보리사 회주 원영스님, 작은자공동체교회 김동균목사 등 종교계 인사들, 김수복 6.15미국위원회공동회장 등이 두루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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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창현 대표기자는 지난달 중국 심양(瀋陽)을 통해 방북, 평양과 개성 판문점 자강도 향산군 일대를 취재하고 돌아온 내용을 소개하고 가혹한 제재속에서도 자력갱생의 기치(旗幟)로 어려움을 극복하고 있는 북한 주민들의 모습을 상세히 전했다.

 

특히 우리와 똑같은 언어와 문화 정서를 갖고 있는 북한 주민들과의 흥미로운 에피소드로 관심을 끌었다. 로창현 대표는 그들의 순박함과 따뜻한 정을 확인할 때 마다 역시 우리는 같은 동포라는 감동과 기쁨을 느꼈다. 자주 만나고 자주 대화하며 동질성을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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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에 이어 박성윤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간담회에선 북에 대해 궁금한 정보와 앞으로의 남--미관계에 대한 다양한 질문들이 쏟아졌다.

 

로창현 대표는 북한에서는 미국과 남한이 우리를 몰라도 너무 모른다며 답답해 한다. 그만큼 북에 대해 왜곡된 정보가 많다는 반증이다. 미국과 남한엔 제대로 된 북한전문가가 없다. 북에도 가보지도 못하고 체험도 못한 사람들이 무슨 전문가인가. 그런 점에서 북에 대해 객관적이고 깊이있는 분석을 하는 러시아 전문가들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로창현 대표는 북한과 미국은 싱가포르에서 한반도 비핵화 합의를 했지만 미국은 북한 비핵화만을 청맹과니처럼 우기고 있다. 북이 핵실험장 미사일실험장을 폐쇄하고 미군유해 송환과 GP초소 철거 등 파격 조치를 취하고 있지만 미국은 그저 선언에 불과한 종전선언조차 외면하고 있다. 미국이 한반도문제해결에 진정성이 있다면 대북제재 단계적 해제와 북한여행허가의 유화책(宥和策)이라도 내놓아야 하지 않는가. 그때문에 북미대화가 답보상태인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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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청중들은 로창현 기자가 현재의 북한에 대한 생생한 소식을 전해주고 뜨거운 동족애를 바탕으로 한 열정어린 강연에 감동 받았다고 입을 모았다.

 

행사는 참석자 모두가 손을 잡고 우리의 소원을 합창하며 겨레 화하과 평화통일 기원하는 것으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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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웹진 NEWSROH www.newsro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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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 감명깊은 강연회" 안은희 함사연회장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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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로창현 기자는 미 영주권자의 신분으로 유일하게 합법적으로, 언론인으로서 방북을 하여 그 실상을 설명하고서는 결론 지었다.

 

양심과 정의에 입각한 관점으로 북을 체험하고 나서 얼마나 남쪽이 잘못해 왔는가? 북조선 한 동족은 얼마나 참하고 정직하며 따뜻한가? 그들의 고구려, 고려 시대 우리 문화, 역사 보존의 상태는 가히 상상하기 어렵다! 북을 한 번 이라도 방문을 반드시 해 보아라 여태까지 오염되고 세뇌된 남쪽의 북에 대한 개념들이 스스로 무너져 내리는 소리를 들을 것이다! 북조선인민들의 상상을 불허하는 생존 상은 우리의 눈시울을 뜨겁게 흐르는 눈물만이 덥힐 수가 있다! 또 다른 내가 북조선에서 미국의 억지군사 놀음으로 지난 73년의 인간 이하의 비참한 생활을 해 왔음을 뼈져리게 느낄 수가 있다.

 

북 방문 일정 속에도 없는 일정을 푹푹 제시하며 반드시 가야하겠다고 하여, 억지 반 동의 반으로 마구 드나들었으나 그동안 남쪽 정부가 말하는 보여주기 식의 연출을 하고 있는 실태를 전혀 알지 못하겠더라! 북조선의 인민들의 사진을 찍지 못하게 하는 이유는 그 주민들이 자신들의 개인 사생활을 자신들의 허락도 없이 찍어가서 마음대로 사용하는 것이 불편하여 그런 이유 때문도 있다 는 식의 해설로,

 

상상조치하기 어려운 북의 실상이 담긴 해설들이 로기자의 입을 통하여 맨살로 마구 청중들 앞에 툭툭 던져졌습니다. 그러면서 남한 정부에 대한 바른 입장정리도 아주 예리하게 내려 주었습니다.

 

그리고 재미나는 에피소드들도 곁들여서 감명깊은 강연회가 되었습니다.

저절로 사상가의 자질을 청중 스스로 발견하게 하는 아주 보기드문 강연회이기도 하였습니다.

 

전 세계를 돌며 그의 북한 방문기를 강연하도록 기회를 주어야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하게 만들기도 했습니다.“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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