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든 존슨 美뉴저지하원의원 평택 강연

한미문화교류협회(대표 김학균)가 고든 존슨 뉴저지 주 하원의원 을 초청해 지난 15일 평택대학교 e-컨버전스홀에서 ‘2018년 중간 선거 후 미국: 정치와 경제의 변화(The United Stated after the 2018 Midterm Election : Its Impact on U.S Politics and Economy)’를 주제로 특강(特講)을 개최했다.

특강은 미국에서 시행된 중간 선거에 대한 내용, 그 결과와 앞으로 이루어질 경제, 정치적 변화 등에 대해서 진행되었고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열기와 질문 세례가 이어졌다.

한미문화교류협회는 고든 존슨 의원 초청과 관련, 미군 기지가 옮겨진 평택의 가장 중요한 교육 기관인 평택대와의 논의로 이 강연회를 성사시켰고, 이번 특강에는 이종철 뉴저지 팰리사이드 파크 시의장, 김학균 한미 문화 교류 협회 대표를 비롯해 100여명의 평택대학교 학생 및 지역사회 주민들이 참석했다.

고든 존슨 하원의원은 뉴저지 주 8선 하원 의원으로 대표적인 친한파 정치인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특히 세계 최초로 뉴저지 주 팰리사이드 파크에 건립된 위안부 기림비를 세우는데 주 결의안을 상정(上程)한 주인공이기도 하다.

고든 존슨 의원은 “특별히 이번 방한 일정 중에 평택대학교에서 강의를 해서 너무 즐거웠고 학생들의 뜨거운 열기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 앞으로 평택대학교와 좋은 인연을 지속해 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글로벌웹진 NEWSROH www.newsroh.com

<꼬리뉴스>

한미문화교류협 올해의 인물 시상식 및 갈라 콘서트

고든 존슨 뉴저지 하원의원, 이종철 팰리사이드팍 시의장 초청

미국 한미문화교류협회(대표 김학균)가 주최하고 한국의 SIA (총괄 대표 김진환)가 후원하는 ‘올해의 인물 시상식’(KACES's 2018 Person of the Year Awards)이 15일 남예종 아트홀에서 갈라 콘서트와 함께 개최됐다.

‘올해의 인물 시상식’에는 사회 부문 우원식(국회의원, 전 민주당 원내대표), 과학 부문 홍병희(서울대 화학과 교수), 봉사 부문 김성환(국회의원), 행정 부문 유덕열(동대문 구청장), 문학 부문 이외수(작가), 음악 부문 김광군(가천대 예술대학 학장) 등이 수상(受賞)했다.

이날 시상식엔 고든 존슨 하원의원과 이종철 뉴저지 팰리사이드팍 시의장이 초청돼 올해의 인물상 시상자로 나섰다.

한편 콘서트에선 바이올리니스트 김정연, 클라리네티스트 손호용, 피아니스트 서동현, 성악가 김정아, 조상현 등이 수준 높은 공연을 펼쳤다.

SIA와 한미문화교류협회는 한국과 미국의 문화 예술을 발전시킬 청소년과 젊은 예술가들이 능력을 발휘하고 활발히 진출할 수 있도록 플랫폼 역할을 다하기로 했다.

또한 젊은 예술가들이 지속적으로 카네기 홀, 링컨 센터, 예술의 전당 등 세계적인 연주홀과 국제 공연장에서 독창적이고 실험적인 창작활동을 추구할 수 있도록 돕고 국내외 문화예술기관과의 지속적인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꼬꼬리뉴스>

“위안부문제 한인학생들에게 배웠다” 美정치인들 (2015.10.17.)

뉴저지 상하원의원 시민참여센터 인턴들과 면담

http://newsroh.com/bbs/board.php?bo_table=m0604&wr_id=4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