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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정상 ‘세기의 만남’

12초간 역사적 악수
글쓴이 : 노창현 날짜 : 2018-06-12 (화) 10:51:23

김정은위원장 트럼프대통령 첫 만남


   

Newsroh=노창현기자 newsroh@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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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 612일 오전 94. 카필라 호텔에서 세기의 만남이 이뤄졌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싱가포르 센토사섬에 있는 카펠라 호텔에서 역사적인 첫 만남을 가졌다. 북미간 건국이래 정상간 첫 만남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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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정상은 첫 만남이 이뤄진 호텔 회랑(回廊)을 양쪽에서 천천히 걸어왔다. 김정은 위원장은 왼쪽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오른쪽에서 걸어왔다. 이번 회담은 미국이 주빈(主賓) 격으로 관행에 따라 트럼프 대통령이 오른쪽에 자리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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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엔 각 6개의 인공기와 성조기들이 세워진 단상에서 마주친 두 정상은 악수를 했다. 12초간의 악수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악수 직후 왼손으로 다정하게 김정은 위원장의 오른팔을 감싸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첫 만남에서 김정은 위원장은 영어로 만나서 반갑습니다라고 인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은 위원장은 인사말을 나눈 뒤에는 살짝 미소를 짓기도 했다. 이어 호텔 회담장 옆에 마련된 환담장으로 옮겨 각각 회담에 임하는 소회(所懷)를 피력했다.

 

김 위원장이 먼저 "여기까지 오늘 길 쉬운 길이 아니었다""우리 발목을 잡았던 과거가 있고 그릇된 관행이 떄로는 우리 눈과 길을 가리고 있지만 모든 것을 이겨내고 이 자리까지 왔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김 위원장을 만나게 돼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전혀 의심없이 좋은 관계를 맺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자 김 위원장도 웃음으로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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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위원장은 이날 회담장에 약 10분 먼저 도착했고 트럼프대통령은 6분후 도착했다. 김 위원장은 853분 차에서 내려 호텔 입구에 도열한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 최선희 부상 등의 인사를 받으며 들어갔다. 인민복 차림의 김 위원장은 다소 굳은 표정이었고 왼손에는 서류철로 보이는 가방이 들려있었다. 다른 손에는 차내 에어콘으로 김이 서린듯 안경을 손에 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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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9분경 회담장에 도착한 트럼프 대통령의 얼굴도 다소 굳은 표정으로 내렸다. 평소 즐겨매는 빨간 넥타이를 매고 있었고 손에는 아무것도 들고 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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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TV 촬영

 

잠시 뒤 양 정상은 회담장 양쪽에서 걸어나와 인공기와 성조기가 각 6개씩 장식된 호텔 입구 앞에서 역사적인 악수를 나눴다.

 

양 정상은 회담장으로 이동했다. 회담장엔 싱가포르 대법관이 사용했던 유서(由緖) 깊은 4.3m 길이의 나무 탁자에 마주 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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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정상은 각각 통역사만 대동한 채 약 45분 가량 단독 회담에 들어갔다. 이어 김영철 부위원장 리수용 외상 등 북측 참모들과 폼페이오 국무장관 볼턴 안보보좌관 등 미국측 참모들이 합류한 가운데 확대회담을 한 뒤 업무 오찬(午餐)을 가질 예정이다.

 

 

글로벌웹진 NEWSROH www.newsro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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