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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보스톡 광산타운 롯데월드 건설할까

글쓴이 : 김원일 날짜 : 2018-04-28 (토) 20:51:31

      

모스크바=김원일 칼럼니스트

 

블라디보스톡 광산타운 공원에 롯데월드가 건설될 수 있을까.

 

비탈리 베르케옌코 블라디보스톡 시장이 신인협 블라디보스톡 롯데 호텔 사장이 이끄는 한국 호텔 사업자 대표단과 롯데월드 건설 문제를 논의했다고 보스톡메디아 통신이 24일 전했다.


042818 블라디보스톡광산 롯데월드 .jpg

<보스톡메디아 통신 웹사이트>


 

이번 만남에서 주요 의제가 된 것은 블라디보스톡에서 유명한 현대 호텔의 소유주가 롯데 그룹에 속하게 된 것이다. 이 호텔은 롯데호텔로 불리게 되며, 앞으로 대규모 보수 및 재건축 공사를 진행하고 올 7월에 재개장하게 된다.

 

베르케옌코 시장은 블라디보스톡에 대형 투자회사가 들어오게 된 것을 환영했다. 블라디보스톡은 극동에서는 처음이고, 러시아에서는 모스크바, 상트페테르부르크, 사마라에 이어 4번째로 롯데 호텔이 생겨난 도시가 된다.

베르케옌코 시장은 롯데 그룹의 프로젝트 실행에 최대의 협조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하면서 롯데 측이 블라디보스톡 광산타운 공원에 서울의 엔터테인먼트 공원인 롯데월드와 같은 공원을 건설하도록 제안했다.

 

한국 대표단은 이에 대해 큰 관심을 보이고 이 정보를 롯데 경영진에 알리겠다고 약속했다. 이후 블라디보스톡 롯데 호텔 개장 시에 더 상세히 논의하기로 합의했다. 광산타운 공원은 지속적으로 황폐화(荒廢化)되고 있다. 공원 관리부는 여러 번 공원 구역 재건축 프로젝트를 제안했지만, 시 정부에서 공원 내의 통행로를 실사하고 실제 녹지 구역 등록부를 작성한 후에야 공원 재건설이 조금씩 진전을 보이기 시작했다.

 

20174월 일본 측이 40헥타르에 이르는 삼림 공원 조경 사업을 맡는다고 보도된 바 있고, 이보다 반 년 전에 공원 문제가 최종적으로 해결되었다고 도의회에서 발표한 바 있다. 그러나 1년이 지나도록 공원 내 부지는 여전히 변화가 없이 방치(放置)되고 있다.

 

글로벌웹진 NEWSROH www.newsroh.com

 

 

<꼬리뉴스>

 

인천-페테르부르크, 인천-울란우데 직항 항공노선 재개 (타스 통신)

        

 

상트페테르부르크 풀코보 공항이 대한항공의 인천-상트페테르부르크 직항 노선을 재개했다고 공항관리회사인 북방수도항공 게이트사가 24일 발표했다. 타스통신에 따르면 419일부터 인천-상트페테르부르크 구간 정기 직항 노선이 재개되어, 1025일까지 한시적으로 운행된다.

 

419일에서 5월말까지는 매주 화, , , 3회 운항하며, 이후 9월말까지는 금, 토 주 2회가 추가 운항한다. 101-25일에는 다시 주 3회로 축소 운항한다. 이 노선에 투입되는 비행기 기종은 Airbus A330으로 이 노선은 작년 동계 기간 시작과 함께 중단됐다.

 

160대 이상의 비행기를 보유한 한국 최대 국적 항공사, 대한항공은 상트페테르부르크-인천 노선에 취항한 유일한 항공사이다. 상트페테르부르크 풀코보 공항은 올해 새로운 노선들의 취항으로 인해 총 1800만명의 승객들이 이용할 전망이다. 작년 상트페테르부르크-인천 왕복 노선을 위해 풀코보 공항을 이용한 승객은 4만명이었으며, 26천명의 이 노선 승객이 러시아 국내 도시로 환승하기 위해 풀코보 공항을 이용했다.

 

이와 함께 울란우데 바이칼 공항도 5월말부터 9월말까지 야쿠티야 항공의 인천-울란우데 정기 직항 노선을 매주 운행한다고 발표했다. 편도 요금은 13000루블이다. 최초로 울란우데에서 인천까지 직항 노선이 생긴 것은 2014년이다. 이후 매년 한국으로 여행하는 승객들이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특히 무비자로 러시아인이 한국에 60일간 체류할 수 있게 되면서 의료 관광객들, 안전하고 쾌적한 한국에서 취업하려는 이민 노동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와 함께 60일 체류기간이 지난 후에도 불법으로 한국에 체류하는 노동자들이 많은 것이 문제가 되고 있다.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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