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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유네스코 세계기록문화유산 지정서 분실

조선왕조실록, 훈민정음 지정서 2007년 재발급
글쓴이 : 정현숙 날짜 : 2017-08-07 (월) 12:37:21


Newsroh=정현숙기자 newsroh@gmaio.com



실록 유네스코 지정서.jpg

 

문화재청이 유네스코 세계기록문화 유산 지정서를 분실(紛失)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다.

 

문화재제자리찾기(대표 혜문)6문화재청이 1997년 유네스코 세계기록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조선왕조실록과 훈민정음의 지정서 원본을 문화재청이 분실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문화재제자리찾기는 문화재제자리찾기 운동으로 도쿄대로부터 조선왕조실록 47책을 반환받은지 10년을 맞아 자료집 발간을 준비하는 중 조선왕조실록의 유네스코 지정서의 재발급 사실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이어 조선왕조실록은 1997년 유네스코 세계기록문화유산에 지정되었는데, 국가 기록원 부산기록관에 전시된 사본에는 2007년 발급받은 것으로 기재되어 있었다. 관련 사실을 문의한 결과, 최근 분실로 인해 2007년 재발급 받았다는 답변을 받았다. 훈민정음 역시 분실했다고 시인했다고 사건 경위(經緯)를 밝혔다.

 

혜문 대표는 세계적인 기록문화유산을 잘 보관해왔다는 취지에서 지정한 기록문화유산 관련 지정서를 분실했다는 사실이 황당하다면서 사건을 쉬쉬하면서 몰래 유네스코에 재발급 받았다는 것도 국제적 망신이라고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유네스코 세계기록문화유산 지정증서 역시 역사적인 기록물이다. 문화재청의 진심어린 사과와 동시에 관련자를 조사해서 지정서 원본을 찾는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며 원본 찾기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문화재제자리찾기는 지난 2006년 도쿄대와의 협상을 통해 조선왕조실록 47책을 반환받는데 성공한 주역이다. 최근 한미정상회담으로 돌아온 문정왕후 어보 반환을 위해 미국측과 2차례의 협상을 진행, 2013LA 카운티 박물관으로부터 반환결정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글로벌웹진 NEWSROH www.newsroh.com

 

<꼬리뉴스>

 

평양 율리사지석탑, 조선대원수투구 일본에 반환요구 (2015.8.23.)

남북불교계 힘합친다

 

http://www.newsroh.com/bbs/board.php?bo_table=Heamoon&wr_id=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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