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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대포 뇌사’ 유엔에 한국 집회결사의 자유 실태 호소

“물대포 폐해 알릴 것” 백민주화(백남기씨 자녀) 
글쓴이 : 민지영 날짜 : 2016-06-12 (일) 17:29:15

 

경찰의 물대포 사용으로 뇌사(腦死)에 빠진 백남기씨의 자녀 등 한국의 인권시민단체 대표단이 13일부터 17일 스위스 제네바에 있는 유엔 사무국을 방문해 한국의 집회결사 자유의 실태를 알리는 활동을 벌인다.

 

이와 관련, 지난 1월 한국에서 집회결사의 자유실태를 조사한 마이나 키아이 특별보고관이 17일 오전 9(현지시간) 32차 유엔 인권이사회에서 한국 조사 보고서를 발표한다.

 

제네바를 방문하는 인권시민사회단체 대표단은 14일 한국의 집회결사의 실태에 대해 알리는 행사를 열고 유엔 관계자 면담 등을 진행한다. 15일에는 유엔본부 앞에서 백남기씨의 건강 회복을 염원하고 집회시 물대포 사용 금지와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을 포함해 구속된 민주노총 노동자들의 석방을 촉구하는 집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제네바 방문에는 지난해 1114일 민중총궐기 당시 경찰의 물대포에 맞은 후 200일 넘게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는 백남기씨의 막내딸, 백민주화씨가 함께 해 관심을 모은다. 백민주화씨는 17일 유엔 집회결사의 자유 특별보고관 한국 보고서 발표 이후 유엔 회의장에서 구두발언을 할 예정이다.

 

뉴욕=민지영기자 newsroh@gmail.com

 



   

<꼬리뉴스>

 

한국 시민단체 유엔 인권이사회 방문단 주요 계획

 

- 방문 기간: 6/13()~6/17()

- 현지 방문단: 황필규, 남세영(민변), 류미경(민주노총), 백가윤(참여연대), 백민주화(백남기 농민 자녀)

 

주요 일정

 

1. 부대행사

- 2016614() 오전 11, 제네바 Palais des Nations

- National Implementation of Practical Recommendations for the management of Assemblies

- 기조연설: Maina Kiai 유엔 집회결사 특별보고관

 

말레이시아 인권단체 SUARAM (평화로운 집회 관리에 관한 권고 보고서에 따른 말레이시아 집회 실태 분석)

 

한국 인권시민사회단체 (평화로운 집회 관리에 관한 권고 보고서에 따른 한국 집회 실태 분석. 해당 보고서의 향후 활용 방안)

 

피해자 증언: 백민주화씨

 

- 공동주최: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유엔인권정책센터,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참여연대, CIVICUS, Asian Forum for Human Rights and Development (FORUM-ASIA)

 

2 현장 캠페인

 

- 6/15() 유엔본부 앞에서 백남기 농민과 한국 노동자 탄압 두 이슈에 대해 현장 거리 캠페인 진행. 현수막에 연대 메시지 쓰기, 인증샷 찍기, 브로셔 나눠주기 등의 활동 예정

 

3) 구두 발언

 

- 6/17() 집회결사의 자유 특별보고관 한국 보고서 발표 이후 한국의 집회결사 실태에 대해 백민주화씨, 한국 인권시민사회단체 구두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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