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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즈 위크, 런던에서 만나는 한국 미술

주영한국문화원, 전시·국제협력 프로그램
글쓴이 : 뉴스로 날짜 : 2026-10-18 (일) 21:48:44

주영한국문화원, 전시·국제협력 프로그램

 


 

주영한국문화원(원장 박효건)이 10월 프리즈 위크를 맞아 런던에서 열리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동시대 미술을 소개하고 국제 예술계와의 교류를 확대한다.

세계적인 아트페어 프리즈 런던이 열리는 10월, 런던 곳곳에서 한국 작가와 작품을 만날 수 있다. 문화원은 현재 개최 중인 현대미술전‘경계 밖의 기록(The Unclassified)’을 중심으로 프리즈 VIP 대상 큐레이터 투어를 진행하고, 소머셋 하우스 스튜디오스(Somerset House Studios)의‘3 Evenings’와 연계해 전시 참여 작가인 김아영의 신작을 선보인다.

문화원은 프리즈 런던 기간인 10월 15일, 프리즈 VIP를 대상으로‘경계 밖의 기록(The Unclassified)’ 큐레이터 투어를 개최한다. 프리즈 런던을 찾은 국제 미술계 관계자들에게 한국 및 한국계 현대미술가 4인의 작품을 소개하고, 전시의 주제와 기획 배경을 공유할 예정이다.

‘경계 밖의 기록(The Unclassified)’은 신미경, 김아영, 정은영, 갈라 포라스-김 등 4인의 작가가 참여하는 전시로, 문화와 역사가 기록과 분류, 보존과 전시의 과정을 통해 어떻게 형성되고 전달되는지 살펴본다.

 

신미경은 일상적 사물이 예술 작품으로 전환되고 보존되는 과정을, 김아영은 역사적 사건이 서로 다른 기록과 재현을 통해 구성되는 방식을 탐구한다.

 

정은영은 공식적인 기록만으로 담아내기 어려운 역사와 지식이 신체와 수행을 통해 이어지는 방식에 주목하며, 갈라 포라스-김은 문화유산의 보존과 가시성을 둘러싼 제도적 조건과 한계를 살펴본다.

문화원은 전시 참여 작가의 활동을 런던 주요 예술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확장(擴張)한다.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소머셋 하우스 스튜디오스가 개최하는‘3 Evenings’에서는 김아영 작가의 신작이 공개된다.‘3 Evenings’는 퍼포먼스와 기술을 결합한 실험적 예술 프로젝트로, 음악, 무용, 시각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작가 11명이 참여해 새로운 기술과 예술적 실천의 가능성을 탐구하는 프로그램이다.




김아영은 영상, 인공지능, 가상현실, 게임 시뮬레이션, 텍스트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역사, 시간성, 지정학, 기술과 인간의 관계를 탐구해왔다. 이번 ‘3 Evenings’에서는 관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게임 형식의 신작을 선보인다. 기술과 서사, 게임의 구조를 결합해 관객이 작품을 단순히 관람하는 것을 넘어 직접 참여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 작업이다.

문화원의 ‘경계 밖의 기록’에서는 작가가 초기부터 탐구해 온 역사, 지정학, 기록과 서사의 문제를 보여주는 기존 작업을 소개하는 한편, ‘3 Evenings’에서는 이러한 관심이 기술과 게임, 관객 참여를 통해 확장된 신작을 선보인다. 두 프로그램을 통해 김아영의 작업 세계가 초기 작업에서 최근의 실천으로 어떻게 이어지고 확장되어 왔는지 함께 살펴볼 수 있다.

문화원은 프리즈 위크를 계기로 전시와 국제협력 프로그램을 연계(連繫)해 한국 동시대 미술의 다양한 흐름을 런던 관객과 국제 미술계에 소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 동시대 미술이 역사와 문화유산에 대한 새로운 해석부터 기술, 제도, 관객 참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와 매체를 통해 전개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문화원은 프리즈 위크를 계기로 국제 예술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한국 작가들의 작업이 다양한 맥락에서 국제 관객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매년 10월 프리즈 런던을 전후해 런던의 주요 미술 기관과 갤러리에서는 다양한 전시와 프로젝트가 집중적으로 개최된다. 올해도 한국 작가와 한국 미술을 조명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런던 곳곳에서 이어진다.

영국박물관에서는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조명하는 특별전이 진행 중이며, 리슨 갤러리에서는 하종현 작가의 개인전이 개최 중이다. 또한 프리즈 런던에는 국제갤러리, 실린더 갤러리 등이 참여해 한영수, 이유성 등 한국 작가의 작품을 선보인다.

 

 

글로벌웹진 NEWSROH www.newsroh.com

 

 

<꼬리뉴스>

 

英V&A박물관 한국사진 심포지엄 개최 (2023.11.1.)

세계최대 공예디자인박물관 ‘한국 사진: 역사와 실천’

 

http://www.newsroh.com/bbs/board.php?bo_table=m0604&wr_id=1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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