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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외국인주민정책 마스터플랜’

글로벌인재유치와 포용적다문화사회 청사진
글쓴이 : 뉴스로 날짜 : 2024-05-24 (금) 16:39:58

글로벌인재유치와 포용적다문화사회 청사진



 


서울시가 글로벌 인재가 모여들고 외국인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미래서울을 만들기 위한 청사진을 내놨다.

 

서울 거주 외국인주민은 약 44만 명(서울인구의 4.7%)으로, 서울시 인구21명 중 1명이 외국인이다. 25개 자치구 가운데 외국인주민비율이 5%가 넘는 자치구는 10개이며, 이 중 4개 자치구(구로·금천·영등포·중구)10%를 상회(上廻)한다.

 

외국인 근로자는 44천 명, 결혼이민자는 32천 명, 외국인주민자녀는 36천 명이다. 서울 거주 외국인주민의 출신 국적과 체류자격은 점차 다양화 되고 있으며, 특히 전문인력(E1~E7), 유학생(D2, D4), 거주동반(F1~F3), 영주자(F5)는 지속 증가 추세이다.

 

핵심은 큰 틀에서 우수인재 유치포용적인 다문화사회 조성두가지다.

 

국내 주요 대학과 손잡고 이공계 석박사급 인재 1천 명을 유치하고, 해외 스타트업 유치를 위해 영어가 통용되는 글로벌 창업지원시설 유니콘창업허브를 조성한다.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9월 중 시작하고, 간병인요양보호사 등 돌봄 분야와 외식호텔업 분야처럼 내국인만으로는 부족한 분야에 외국인력 도입을 위해 정부와 적극 협의해 나간다.

 

또한, 한국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서남권에 이어 동북권에 2서울외국인주민지원센터를 내년 5월 개관(開館)하고, 25개 자치구 가족센터에 AI를 활용한 실시간 다국어 통역서비스를 도입한다. 집 구할 때 도움 받을수 있는 외국인 전월세 안심도움 서비스도 시작한다.

 

출산전후 통합돌봄서비스, 영유아 발달검사 같은 임신출산돌봄서비스는 내외국인 차별 없이 받을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추고, 이달부터 초고교 다문화자녀 교육활동비(40~60만 원)를 새롭게 지원해 아이 키우는데 드는 어려움도 덜어준다.

 

 

글로벌웹진 NEWSROH www.newsroh.com

 

 

<꼬리뉴스>

 

서울 외국인주민정책 마스터플랜('24~'28)

 

오세훈 시장은 20일 서울 외국인주민정책 마스터플랜('24~'28)을 발표하고, “외국인주민과 함께성장하는 글로벌도시 서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5년간 총 2,506억 원을 투입해 4대 분야(우수인재 유치 및성장지원 수요 맞춤형 외국인력 확충 지역사회 안정적 정착지원 외국인상호존중및 소통강화) 20개 핵심과제, 47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대학과 협력해 이공계 석박사급 인재 1천 명을 유치하고, 글로벌인재가 일하고 싶은 기업이 서울에 오도록 글로벌 기업, 테크유니콘등 100대 타깃기업 유치에도 나선다. 해외 스타트업 100개사 이상 입주하는 유니콘 창업허브를 신규 조성하고, 유학생이 학업종료후에도 서울에 남아 일할 수 있도록 정주 환경을 개선한다.

 

서울 소재 첨단산업 분야대학 10개를 선정, 연 최대 15억 원씩 3년간 지원해 이공계 분야 석박사급인재 1,000명을 유치한다. 오는 7월 아세안 국가 중 가장 많은 학령인구(11천 명)를 보유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시작으로 연 2회 현지 서울유학박람회를 개최하고, ODA 3 개도국 추천을 받은 우수 이공계유학생을 대상으로 서울 테크 스칼러십장학프로그램(1인당 연 2천만 원)을 신설해 우수한 해외 이공계 인재를 양성한다.

 

일하고 싶은 글로벌 기업이 서울에 둥지를 틀 수 있도록 테크, 금융 등 산업 파급효과가 큰 100대 타깃기업을 선정, 각종 인허가 등 FDI(Foreign Direct Investment, 외국인 직접투자) 유치를 위한 올인원 패키지를 지원한다.

 

2030년까지 영어가 통용되는 글로벌 창업지원시설 유니콘 창업허브’(성수)를 조성, 서울 및 아시아시장 진출에 관심 있는 해외 스타트업 100개사 이상을 유치한다.

 

금융 등 경제활동 지원, 보이스피싱 예방, 비자상담, 비즈니스 한국어 교육 등 외국인 유학생의 정착을 지원하는 원스톱종합지원센터를 구축한다.

 

외국인 유학생의 스타트업 취업, AI기업인턴십 등을 지원한다. 이공계 석박사 인재의 기술창업도 '28년까지 200팀을 지원하고, 서울시 캠퍼스타운 사업과 연계해 올해 3개 대학(경희대,숭실대, 중앙대)에서 외국인 유학생의 창업을 지원한다.

 

온라인 창업플랫폼 서울 스타트업플러스를 통해 외국인 인재의 채용을 원하는 스타트업의 채용정보를 관리하고, 국내 취업을 원하는 외국인 구직자가 지원할 수 있는 매칭 기능을 강화한다.

 

또한 돌봄, 외식업, 호텔업 등 구인난이 심각한 산업직종과 K패션 등 서울의 강점이 있는 분야에 외국인력을 도입육성해 서울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특히, 간병육아 등 인력난이 심각한 분야부터 내국인의 일자리를 침해하지 않는 선에서 선별적으로 외국인력 도입을 추진한다.

 

통계청의 장래인구특별추계(2017~2067)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2025년 초고령사회 진입해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1천만 명을 넘고 2067년에는 1,827만 명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생산연령 인구 1백 명당 부양인구는 2067120.2명인데 2017년 기준으로 3.3배 증가하는 셈이다.

 

최근 한국은행 보고서에 따르면, 간병육아와 관련된 돌봄서비스 부문의 인력난(’2219만 명 부족 ’4261~155만 명 부족)은 일반 가구가 감당하기 힘든 수준의 높은 비용부담(개인간병 월 370만원, 육아도우미 월 264만원)과 함께 각종 사회문제로 이어지고 있으며, 외국인 노동자를 돌봄서비스 인력에 적극 활용하지 않을 경우, 20년 뒤 경제적 손실이 최대 77조원에 달할 것으로 분석됐다.

 

이를 위해 준전문인력 취업학교를 운영하고, K뷰티패션 분야의 외국인 전문인력 양성에도 나선다. 가사간병 등 인력난이 큰 돌봄분야와 외식업호텔업 등 내국인 기피분야에 외국인력을 선별 도입하고, 결혼이민자 등 현재 서울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주민에 대한 취창업지원도 강화한다.

 

가사관리사, 간병인, 요양보호사, 의료코디네이터 등 국내 인력 공급이 부족한 ()전문 산업분야 인력 양성을 위한 취업학교를 신설하고 수료자에게는 일자리를 연계해준다. 국내 대학대학원에 재학 중인뷰티패션 관련 학과 유학생을 대상으로 동대문 소재 서울뷰티·패션 허브를통해취창업 프로그램을 지원, '28년까지 1천 명의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고용허가제(E-9)를 통해 만 24~38세 이하 필리핀 가사관리사를 정부 인증기관이 고용하고, 이용계약을 체결한 가정에 출퇴근형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내용으로 시범사업을 시작한다. 경력·지식, 어학능력(한국어, 영어) 평가, 범죄이력, 마약류 검사 검증후 최종 100명을 선발해 종합교육 및 사전취업교육 후 9월 중 시범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서울 소재 요양병원(1,481개소)을 기준으로 간병수요는 약 14만명으로, 현재 간병인력(4만명)을 고려하면 3~5배 이상의 추가인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또한, 8만 명이 부족한 것으로 추산되는 요양보호사 인력 도입도 추진한다.

 

코로나로 인한 종사자수 감소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외식업, 호텔업에 외국인력 도입을 위해 내국인 일자리 침해 가능성을 고려해 비자 허가 업종 확대 등을 정부와 협의한다. 또한, 외국인근로자의 적응과 정착 지원을 위해 서울외국인노동자센터와 연계해 의사소통, 직무훈련 등 교육을, ‘서울관광고용지원센터를 통해 취업박람회, 취업상담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서울 거주 외국인들이 가장 큰 어려움 중 하나로 꼽은 경제활동 기회확대를 위해 취창업 중점기관(가족센터)을 운영하고, 각 자치구별로 적합유망 직종 발굴, 교육과정 신설, 일자리 매칭데이등지원을 총괄한다.

 

외국인이 가족과 함께 서울에 안정적으로 정착해 살 수 있도록 생활 지원부터 언어, 출산돌봄서비스, 자녀성장까지 다각도지원에 나선다.

 

동북권(성동구)2서울외국인주민지원센터를 개관, 생활정보제공, 취업교육, 맞춤형 전문상담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25개 가족센터에 생성형AI 기술을 접목한 실시간 통역기기를 지원('24100'261,000'282,000)하고, 24시간 자동 응답하는 다국어 ‘AI 챗봇을 구축해 언어장벽 없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진료 통역, 건강검진, 출산교실, 우울증검사 등을 지원하는 출산전후 통합돌봄서비스지원 인원을 올해 1,500명에서 '283,000명으로 확대한다. 외국인 유아(3~5) 재원 어린이집에보육료 수납액의 50%를 지원하고, 다문화 통합 어린이집을 현재 120개소에서 '28190개소까지 확대한다. 영유아를 위한 무료 발달검사는 대상을 기존 어린이집 재원아동에서 올해부터 다문화가정 아동까지 확대한다.

 

영유아기에는 내외국인 양육자 자조모임을 새롭게 지원하고 학령기에는 다문화자녀 교육활동비(초등 40만 원, 중등 50만 원, 고등 60만 원)를 새롭게 지원하고, 서울런(Seoul Learn)을 통해 6~24세 다문화가족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온라인 학습 콘텐츠 및 멘토링을 무료 지원한다.

 

가족 단위 외국인주민이 정주할 수 있도록 5대 분야(주거안전의료한국어교통) 외국인 친화 생활환경을 조성한다. 의사소통의 어려움으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외국인주민전월세안심도움 서비스를 새롭게 시작하고, 외국어 중개가 가능한 외국인글로벌중개사무소도 확대 지정('24239개소'28414개소)한다.

 

안심이앱일어 서비스를 확대하고, 보이스피싱 등 금융 사기예방교육을 연간 20회 실시한다. 건설현장 고령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찾아가는교육도 실시한다. 의료통역서비스 제공 언어를 추가(중국베트남몽골태국러시아 등)하고, 권역별 특성을 반영해 의료통역사를 배치한다. 각종 보장제도의 혜택을 받을 수 없는 소외계층을 위해 총 진료비의 90%(1회당 500만 원까지) 의료비를 지원한다.

 

외국인주민지원시설 및 가족센터 전 센터에서 동일한 기본과정을 운영하고, 취업한국어, 비즈니스한국어 등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특별과정도 개설한다. 외국인 선호도가 가장 높은 지하철(54%) 편의성을 높이기위해 13개 외국어로 역무원과 대화가 가능한 외국어 동시대화 시스템을 시청역, 강남역 등 11개 역으로 확대하고, 지하철 이용정보 통합플랫폼도 내년엔 3개 국어, '26년에는 6개 국어로 서비스를 확대한다.

 

내년부터 세계인의 날(5.20.)’ 전후 1주일을 세계인주간으로 운영하는 등 인식 개선을 위한 이벤트를 개최하고, 서울전입 외국인을 위한 웰컴키트를 제공한다. 다문화 아동청소년 등을위한 체육문화 프로그램과 외국인주민의 사회참여를 확대한다. 학생, 공무원, 기업 등을 대상으로 문화다양성 교육도 실시한다.

 

내년부터 세계인 주간을 운영, 서울광장, 청계광장, 노들섬, 서울역사박물관 등 서울 전역에서 다양한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서울 전입 외국인에게 서울생활 안내포켓북, 서울궁궐 프리패스, 생활용품 등으로 구성된 웰컴키트(‘웰컴투서울환대서비스)를 제공해 환영의 인사를 전한다. 또한 만 18세 이상 서울시민과 외국인주민으로 구성된 우리는 서울인서포터즈단(구별 40, 1,000)을 운영해 초기 서울생활을 지원한다.

 

다문화가족 자녀를 위한 스포츠교실을축구(FC서울 다문화유소년 축구교실)뿐 아니라 야구, 배구 등으로 확대하고, 다문화청소년 무료 스키캠프 참여인원을 올해 60명에서 '28300명까지 확대한다. 외국인을 위한 서울역사기행, 서울도서관 글로벌문화교류프로그램 등 내외국인 통합 프로그램도 확대한다.

 

외국인주민 자원봉사단을 운영해 의료통역, 국제행사 통역지원 등에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자녀양육 및 교육 정보 부재로 인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내외국인 학부모가 함께 학부모 커뮤니티를 운영할 수 있도록 활동비 등을 지원한다.

 

시민들이 다문화 이해 교육을 쉽게 접할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교육을 확대하고, 외국인 근로자 확대 추세에 맞춰 기업으로 찾아가는 교육도 신설한다. 또한, 여전히 낮은 다문화수용성을높이기 위해 범시민 인식개선 캠페인도 병행한다.

 

오세훈 시장은 도시경쟁력은 역동성에서 나오고, 역동성은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창의적 인재들이 이끌어내는 것이라며 서울이 글로벌 Top5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지금보다 더 적극적으로 외국인력과 기업을 유치하고, 그들의 아이디어와 자본, 인적역량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포용적 도시로 나아가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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