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언론 ‘비주얼 테마파크’ 대서특필
Newsroh=륜광輪光 newsroh@gmail.com

“100% 한국기술을 활용한 빛의 공원이 다낭에 탄생한다”
“베트남 최초의 가상현실 조명공원 신비로운 소나무숲에”
“매혹적인 빛의 정원 최첨단의 새로운 관광상품 기대”
베트남 최초의 비주얼 테마파크에 대한 베트남 언론의 관심이 뜨겁다.

Wide VNK 정일환 회장(왼쪽)과 샌디비치리조트 꾸옌곡퉁 대표가 MOU 체결후 악수하고 있다
한국기업 Wide Vnk와 뉴토(NEWTO)가 손을 잡고 22일 베트남 최대 관광도시 다낭의 샌디비치(Sandy Beach) 논누옥 리조트에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엔 Wide Vnk의 정일환 회장과 강신옥 대표, 뉴토의 최주용 대표, 샌디비치 리조트의 꾸옌곡퉁 대표가 참석 했다. <뉴스로 5월 22일 기사 참조>
또한 다낭시 관광청의 꾸엔슈안빈 부국장, 다낭시 문화체육국의 꾸옌티호이안 부국장, 다낭 관광촉진센터의 마이탄하이 부국장 등 다낭시 고위 공무원들과 김운태 KOTRA 다낭무역관장 등 한국 관계자들은 물론, 베트남 국영방송(VTV) 등 현지 언론들이 대거 취재하는 등 베트남 최초의 비주얼 테마파크 조성(助成)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왼쪽부터 Wide VNK 강신옥 대표, 정일환 회장, 꾸옌곡퉁 샌디비치리조트 대표, 최주용 뉴토 대표
최첨단 가상현실(VR) 기술을 활용한 비주얼 테마파크는 다낭의 아름다운 해변에 위치한 샌디비치 리조트내 6만㎡(약 1만8천평)의 소나무 숲에 올해까지 조성, 내년초 개장 할 예정이다.
베트남 1세대 한국기업 Wide Vnk와 인공지능 콘텐츠 전문기업 뉴토의 독보적인 기술로 완성될 ‘빛의 정원’ 비주얼 테마파크는 매년 다낭을 찾는 수백만명의 관광객들을 위한 매혹적인 레저시설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베트남측 관계자들은 MOU 체결식에서 소개된 비주얼 테마파크의 환상적인 동영상을 시청하면서 감탄(感歎)을 금치 못했다.
다낭 관광청 꾸엔슈안빈 부국장은 “비주얼 테마파크가 다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매력을 더하는 새로운 관광 상품이 될 것"이라며 ”이 프로젝트가 다낭에 대한 국내외 관광객의 서비스 도입에 획기적인 장을 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꾸옌곡퉁 샌디비치 리조트 대표는 “Wide VNK와 Newto와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 우리는 비주얼 테마파크가 완전히 다른 오락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김운태 KOTRA 다낭무역관장은 “베트남 최고의 관광도시 다낭에 비주얼 테마파크 사업으로 관광객 유치에 큰 성공을 거둬 양국 기업 간 협력관계의 새로운 이정표(里程標)가 되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

김운태 KOTRA 다낭무역관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정일환 와이드VNK 회장은 다낭관광청 웹사이트와의 인터뷰에서 “다낭의 비주얼 테마파크는 베트남 수출시장 확대를 위한 전제가 될 것"이라며 "회사의 첨단 기술을 해외에 널리 알리고 내국인의 일자리와 안정적인 이윤을 창출해 미래 산업에 신뢰받는 상품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최주용 뉴토 대표는 “뉴토는 100% 한국 기술로 현대적 비주얼 테마파크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며 “오감(五感)을 자극하는 가상현실 체험형 비주얼 테마파크를 베트남 관광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베트남 언론 ‘뜨오이뜨레’는 “샌디비치의 50년 된 소나무 숲에 가상현실 조명공원이 설치된다. '매혹적인 빛의 정원' 프로젝트는 조명과 애니메이션, 비디오 기술을 결합한 첨단의 디지털 여행 상품이다”라고 소개했다.

또다른 언론 ‘송탄샤비엣남’은 “이번 제휴를 통해 양측은 50년 이상 된 숲을 보존하고 해안가 숲에 가상현실(VR) 기술을 활용해 예술 조명 시스템을 설치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비주얼 테마 파크는 향후 레저 여행 트렌드에 맞춰 다낭에 현대식 테마파크로 자리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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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선짜산 해수관음상과 오행산 (2023.4.21.)
베트남 다낭에 가다(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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