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희 뉴욕한인학부모협회장 연임
Newsroh=민병옥기자 newsroh@naver.com

뉴욕한인학부모협회가 29일 정기총회를 열고 최윤희회장(오른쪽 다섯번째) 연임과 함께 스승의 날 행사를 3년만에 개최하기로 했다
뉴욕에서 스승의 날이 3년만에 열린다.
뉴욕한인학부모협회는 29일 퀸즈 플러싱 함지박 식당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제 29회 스승의날 행사를 5월 25일 롱아일랜드 그레잇넥에 위치한 레너드 팔라조 연회장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미국 공립학교에서 한국식 스승의날 행사는 뉴욕에서 처음 시작됐다. 매년 5월 열리던 스승의 날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지난 2년간 개최되지 않아 올 행사에 많은 관심이 모아진다.
올해 스승의 날 행사엔 학교 교장들은 무료 참석할 수 있으며 교사들은 학부모들의 지원으로 참석토록 했다.

이날 총회에선 최윤희 현 회장(오른쪽 다섯번째)을 만장일치로 차기 회장으로 추대(推戴)했다. 회장 임기는 2024년까지다.
이와 함께 유경희(수석부회장) 수잔 박(이사장) 성호영 성금조(이상 부회장), 민디 김 (로즐린지부 회장) 방지현 (로즐린지부 부회장) 테렌스 박, 장미자, 오성애(이상 고문) 등 새 임원진이 구성됐다.
최윤희 회장은 “그간 협회가 한인 및 아시안 학생들이 차별받지 않고 공부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해왔지만 앞으로 더욱 아시안 학생 권익 향상을 위한 활동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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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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