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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이 코로나 백신을 비공개 접종하는 이유

글쓴이 : 김원일 날짜 : 2021-03-26 (금) 23:52:21


Newsroh=김원일 칼럼니스트



 

푸틴 대통령은 카메라 앞에서 백신 접종을 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 공개적인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드미트리 페스코프 러시아 대통령 대변인이 23일 밝혔다.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따르면 페스코프 대변인은 푸틴 대통령이 이미 러시아 코로나19 백신들의 홍보를 위해 많은 일을 하고 있기 때문에 백신 접종 사진이나 영상을 배포할 계획이 없다고 설명했다.

 

그는 “(푸틴) 대통령은 자신의 근무시간 중 충분히 많은 부분을 백신 접종, 백신 생산과 관련된 행사, 대화, 회의에 할애(割愛)하고 있다고 상기시켰다.

 

푸틴 대통령은 23일 코로나19 백신을 맞는 것으로 알려졌다. 어떤 백신을 맞을 것인지는 분명히 밝히지 않았지만 러시아에서 개발한 3종의 백신 중의 하나로 전망된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푸틴 대통령이 백신 접종 후에도 근무를 계속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러시아에서는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V’, ‘에피박코로나’, ‘코비박’ 3종이 각각 다른 단계의 임상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

 

 

글로벌웹진 NEWSROH www.newsroh.com

 

 

<꼬리뉴스>

 

러 외교장관, ‘스푸트니크V’ 백신 한국생산 사업 설명 (3.23 로시스카야가제타 온라인)

 

라브로프 러시아 외교장관이 한국 방문을 앞두고 한국 연합뉴스와 인터뷰를 했다. 라브로프 장관은 한국에서 러시아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V’ 생산을 포함한 한러 협력 사업들에 대해 설명했다. 인터뷰 내용은 러시아 외교부 사이트에 게재되었다.

 

라브로프 장관은 1990년대 초 한국과 북한이 유엔이 동시 가입했을 때 그가 러시아 외교부 국제기구국 국장으로 근무했다고 상기했다. 그는 당시 우리는 한국 측 관계자들과 긴밀히 협력했다. 당시를 기억하면 매우 따뜻한 느낌이 든다. 같이 잘 협력했고 남북이 유엔이 동시에 가입했을 때 진정으로 만족했다. 그 이후 우리는 국제기구에서도 적극적으로 한국과 협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라브로프 장관은 코로나 팬데믹이 시작된 이후 처음으로 이루어지는 이번 한국 방문 기간 중 정의용 한국 외교장관과 회담하고 그 동안 쌓인 실제적인 양국 현안들을 논의한다. 그는 우리는 상당히 오래 동안 실제적인 현안들을 논의할 수 있는 상세한 대화를 하지 못했다. 팬데믹으로 인해 동결되었던 양국 접촉 일정을 논의할 것이며 우리가 점차적으로 양국 외교부 및 부서들간에 직접 대면 교류를 재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물론 주요 현안 중의 하나는 코로나 방역이 될 것이다. 라브로프 장관은 현재 한국 국내에서 러시아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V 생산 합작 사업을 실행하고 있다. 한국의 제약 및 의료 분야가 얼마나 우수하게 발전되어 있는지 알고 있다. 이 분야에서 양국의 협력은 상호 호혜적(互惠的)일 것이다. 한국 협력업체들의 이 사업에 대한 관심을 느끼고 있다고 결론지어 말했다.

 

라브로프 장관은 서울에서 한러 상호교류의 해 개막식에 참석한다. 한러 상호교류의 해는 지난해에 시행되었어야 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계획을 수정해야 했다. 한러 상호교류의 해 프로그램에는 300여개의 정치, 교역경제, 문화, 인적 교류 및 기타 분야 행사들이 포함되어 있다.

 

라브로프 장관은 또한 정의용 장관과 한반도사태와 비핵화 전망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모든 당사국, 특히 6자회담 참가국들에게 군사 분야에서 건설적인 태도를 보이고 군사행동을 철회하고 대화 발전을 지지하는 방향으로 행동하도록 요청한다. 협상 과정에 다른 대안은 아무 것도 없다. 대화를 최대한 조속히 재개해야 한다고 본다고 그는 강조했다.

 

그는 또한 아태지역을 재편성하려는 시도에 대해서도 논평했다. 그는 인도태평양 지역이라는 용어를 도입하고 있다. 우리(러시아)에게는 이것이 잘 이해되지 않는다. 이런 과정이 의미하는 바는 매우 우려스럽다. 아세안을 둘러싸고 구성된 기구들과 대립하는 어떤 것을 구축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아세안 주변 기구들은 모두 통합적이다. 이 기구들은 아태지역의 모든 국가들을 포함시키며 평등한 권리를 가지고 대화하고 상호 수용 가능한 타협안과 합의에 도달할 수 있게 해준다.

 

인도태평양 전략적 지역이란(용어마저 특별히 변경했다) 용어를 사용하는 측은 이 용어가 동일한 것이지만 더 강력하게 전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실제로는 이 전략의 일환으로 취해지는 조치들을 주의 깊게 살펴보면 그 조치들은 블록을 중심으로 긍정적인 진전이 아닌 특정 국가들을 반대하는 블록을 형성하려는 생각에 기초하고 있다. 이 나라 혹은 다른 나라를 억제하려는 목표를 발표하고 이런 구상들안에 국가들을 묶어 놓는다. 이것이 유익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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