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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러연해주 선원 코로나19 검사요건 완화

글쓴이 : 김원일 날짜 : 2020-11-19 (목) 10:33:49

아르구멘티이팍티 통신 보도

 

 

Newsroh=김원일 칼럼니스트

 

한국 질병관리청이 코로나19 감염 고위험 국가에서 입국하는 선원들의 코로나19 검사 요건을 완화한다고 발표했다고 러시아 선원 노조가 Insurance Marine News를 인용하여 알렸다.

 

따라서 러시아와 필리핀을 포함한 고위험 국가 항구에서 출항한 선박의 선원들이 코로나19 PCR 검사 음성확인서를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그러나 이러한 새로운 규칙은 한국 정부가 정한 일정 조건 중 하나를 보유한 경우에만 유효하다.

 

예를 들어 그 중 한 가지 조건은 이 선박이 감염 고위험국에서 출항(出港)한 이후 28일 이상이 경과해야 하고 한국에 정박하기 전에 그 기간 동안 고위험 국가에 포함되지 않는 2개 이상의 항구에 입항했어야 한다. 다른 조건은 선박의 한국 입항이 악천후(惡天候)를 피하기 위해 갑작스럽게 이루어지는 경우이다. 기타 계획치 않은 상황은 검역소장이 개별적인 절차에 따라 검토한다.

 

또한 선박 출항이전 48시간보다 먼저 발급된 PCR 검사 음성확인서의 경우 원칙적으로 무효이지만, 출항이 기상 조건 악화와 천재지변, 또는 선박의 고장 등의 이유로 지연되었고 이를 문서로 입증하면 시간이 지난 음성확인서도 인정한다. 기타 상황으로 인한 이유에 대해서는 검역소장 재량에 따른다.

 

또한 이제는 유효기간이 지난 PCR 검사 음성확인서를 제출했거나 전혀 검사를 받지 않은 선원들에 대해서만 PCR 검사를 의무적으로 받도록 기준이 완화되었다. 이전의 경우 선원 중에 유효기간이 경과한 음성확인서를 제출하거나 아예 검사를 받지 않은 선원들이 있는 경우, 이미 음성확인서를 받은 선원에 대해서도 그 선박에 승선한 전원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했다.

 

러시아 선원 노조는 선원 교체 제한 해제 또는 요건 완화만 하는 경우에도 코로나19 위기 이전의 절차로 복귀하는데 있어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말했다.

 

러시아 선원 노조는 다수 국가에서 코로나19 상황이 다시 어려워지고 있지만 주요 선원 교대 항구들은 이러한 규제가 재도입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이는 여름에 코로나19 유입사례 발생이후 특히 러시아 선원들에 대해 더 예민하게 반응하면서 선원 교대에 실행하기 힘든 요건을 도입했던 한국의 예에서 잘 드러난다고 언급했다.

 

글로벌웹진 NEWSROH www.newsroh.com

 

 

<꼬리뉴스>

 

올해 페테르부르크 코리아페스티벌은 온라인으로 (11.13. 상트페테르부르크베도모스티)

             

올해 페테르부르크 코리아페스티벌은 한러 수교 30주년 기념으로 2020년에 진행되는 다른 행사들과 마찬가지로 거의 전체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그 대신 행사 기간은 1개월 이상으로 확대되었고 참가자는 거의 무한대로 늘어나게 되었다. 세계 어디서든 이 행사를 관람할 수 있게 되었으니 말이다. 오프라인으로 페테르부르크에서 진행되는 코리아페스티벌 행사는 많지 않다. 1117일 필하모니 말리 홀에서 실내악의 밤(한러 연주자 공동 참여)이 열리고 1116일부터 2021131일까지 마네지 전시관에서 한국 현대미술 이불작가의 유토피아, 구원하다가 개최된다. 또한 1129일까지 에라르타 현대 미술관에서 한국 홍성용 작가의 3D 작품이 전시된다.

 

그 외 다양한 대화형 행사를 포함한 모든 행사들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여기에는 다양한 토크쇼, 다큐멘터리 영화 상영, 한국 관련 퀴즈 Quiz on Korea, K, K푸드, K뷰티, K의료 행사와, 한국 기업 온라인 견학, 그림 및 사진 경시대회, 또한 10여개 이상의 흥미로운 행사들이 포함되어 있다. 토크쇼에는 70만 이상의 구독자를 자랑하는 비디오블로거 민경하, 한국 TV의 스타인 일리야 벨랴코프와 다수의 기타 유명 방송인들이 출연한다. K푸드 프로그램에서는 마린스키 발레단 수석 무용수인 김기민이 한식 요리를 소개하고 러시아 블로거 Red Autumn은 한국스타일 화장법을 가르쳐준다. 한국 기업 관계자들은 한국에서 비즈니스를 할 경우 필요한 다양한 면들을 소개한다.

 

주최 측은 이번 코리아페스티벌에서 참가자들이 자신들의 재능을 과시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마련하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상트페테르부르그 주재 한국 총영사관은 참가자들을 위해 많은 상품과 선물을 준비했다.

 

상트페테르부르크 대외관계위원회 예브게니 그리고리예프 위원장은 역사적인 의미에서 수교 30주년은 그렇게 많은 기간이 아니다. 그러나 이 기간 동안 실제적으로 이룬 성과와 러시아와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있어 이 기간이 갖는 의무를 고려한다면 이는 매우 중요한 기간이다. 상트페테르부르크 경제의 교두보 중의 하나인 현대자동차가 러시아에 세워진지 이미 10년이 되었고 최근 200만대를 출시하는 기록을 세웠다. 현대자동차는 어려운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8월부터 재가동을 시작하여 현재 3교대로 작업하고 있다.

 

한국 엔진제조공장 건설도 기초작업이 시작되었다. 4월 코로나 팬데믹이 절정일 때 현대모터 매뉴팩처링 루스사는 페테르부르크 아동 병원 의사들을 위해 솔라리스 승용차 18대를 기증했다. 한국 총영사관은 페테르부르크에서 영업 중인 한국 기업가들과 공동으로 지속적으로 20번 시립병원을 지원하고 있다. 이는 어려운 시기에 매우 중요한 우정의 조치이다. 이번 코리아페스티벌에서 페테르부르크 시민들이 한국음식을 시식할 수 없지만 아무리 맛보아도 질리지 않는 한국의 전통과 문화, 역사적 순간들을 더 잘 알게 되고 양국이 더 가까워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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