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프로야구 뉴욕 메츠의 홈구장 시티 필드에서 ‘코리안 헤리티지 나이트(Korean Heritage Night)’ 행사가 펼쳐진다.
뉴욕한인회와 퀸즈한인회는 19일 기자회견을 통해 오는 26일 열리는 뉴욕 메츠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에 앞서 한국 전통공연과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코리안 헤리티지 나이트’ 행사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코리안 헤리티지 나이트는 해마다 8월에 열리고 있으며 올해는 전통 국악 공연과 뉴욕취타대(吹打隊) 연주는 물론, 한·미 얼터너티브 록 그룹 ‘루프탑 퍼수트’의 무대와 이어져 관심을 모은다. 또한 경기 시작 전 미국가를 뉴욕 출신 한인가수 ‘니나 박’이 부를 예정이다.
뉴욕한인회의 한창연 회장은 “이날 한인들의 참여를 위해 상당수의 티켓을 확보했다”고 밝히고 많은 동참을 당부했다.
뉴욕=노정훈특파원 jungroh8909@gmail.com
▲ 뉴욕 메츠구장에서 26일 코리안 헤리티지 나이트행사가 펼쳐진다. 사진은 2007년 행사.
<꼬리뉴스>
한국음식 시식회 행사도 개최
‘코리안 헤리티지 나이트’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은 역시 먹거리. 뉴욕한인회에 따르면 푸드코트에서는 불고기와 잡채 등 한국음식을 외국인들에게 선보이는 시식회(施食會)를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번 행사는 한인커뮤니티재단(KACF)과 뉴욕한인봉사센터(KCS), 뉴욕가정상담소(KAFSC), 코리안 아메리칸 시민활동연대(KALCA) 등 12여개의 단체에서 후원한다.
이날 경기 관람을 원하는 한인들은 20% 저렴한 할인티켓을 웹사이트(www.koreanevents.com)이나(www.mets.com/korean)에서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