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 하캄 뉴욕주상원의원 전달
Newsroh=민지영기자 newsrohny@gmail.com
비영리한인미술지원단체 알재단(AHL Foundation)의 대표 이숙녀 회장이 한인 미술계를 위해 노력한 노고와 결실을 인정 받아 피터 하캄(Peter Harckham) 뉴욕주 상원의원으로부터 공로선언문(Proclamation)을 전달 받았다.
이 회장은 그간 한국계 미술작가들을 지원(支援)하면서 예술 커뮤니티 내 문화적 다양성을 확장하는 데 공헌하고 미국 내 한국 현대미술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 왔다. 69년 도미한 이숙녀 회장은 70년대부터 뉴욕의 최초 한인 갤러리인 한국아트갤러리(Hankook Art Gallery) 디렉터를 역임하고, 여러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한인 작가들의 작업 활동을 지원해왔다.
2003년 은퇴 후 본격적으로 미술 애호가인 지인들과 비영리재단일 알재단을 설립, 운영 해왔다. 이회장은 2011년 브루클린 보로장 에릭 아담스(Eric Adams)에게 봉사상, 2014년 대통령 봉사상(President’s Call to Service Award), 2016년 대한민국 대통령 표창 세종문화상 등을 수상 한 바 있다.
이숙녀 회장은 “한인 미술가들과 우리 지역사회의 문화 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꾸준히 해온 일에 이렇게 감사패까지 받게 되어 영광이다. 앞으로도 멈추지 않고 한국 현대미술과 한인 작가들이 작업하는 데 힘이 될 수 있도록 알재단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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