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독도(獨島)의 날'을 맞아 국제 주거복지 비영리단체 한국해비타트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의기투합해 독도의용수비대 생존 대원 2명의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고령의 대원들이 노후 주택에서 안전 위험을 줄이기 위해 현관, 창호, 타일, 도배, 욕실, 부엌, 단열 등을 맞춤형으로 지원을 한 것이다.

울릉도에 거주하고 있는 독도의용수비대 정원도 대원 (영상 캡쳐)
이는 지난 삼일절부터 시작한 온라인 모금운동을 통해 많은 누리꾼의 동참으로 가능할 수 있었다.
서 교수는 "올해 초 시작한 '대한민국 유공자 주거지원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 첫 번째 프로젝트가 잘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그는 "독도의용수비대 대원들이 안락한 보금자리에서 지낼 수 있도록 해 드리고 싶었고, 이를 통해 독도의용수비대의 헌신을 누리꾼과 함께 기억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정원도 대원의 주거를 개선한 모습
이를 기념하고자 독도의용수비대 대원의 인터뷰와 공사 전후의 모습을 상세히 담은 다큐 영상(https://youtu.be/VYsLv5pXNAM) 을 공개했다.
서 교수는 "독도의용수비대는 1953년 일본의 침탈 시도로부터 독도를 지키기 위해 33명의 청년이 뜻을 모아 결성한 단체로, 일본과의 7차례 전투를 벌이며 독도를 지켜낸 영웅들을 우리는 반드시 기억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국가를 위해 헌신(獻身)한 많은 분들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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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한국해비타트-서경덕, 6·25참전용사 주거 환경 개선 나선다 (2026,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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