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대한민국총영사관은 19일 뉴욕한국문화원에서 미 주요 인사와 외교단, 경제·문화·교육계 관계자 및 한인 동포사회 인사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미우호의 밤(Korea U.S. Friendship Night)’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Korea Weeks 2026을 포함한 연중 한미 교류·협력 성과를 돌아보고, 미국 독립 250주년을 맞아 양국이 함께 쌓아 온 우정(友情)과 신뢰(信賴)를 되새기는 대표 공공외교 행사로 마련되었다.
김상호 총영사는 개회사에서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바탕으로 발전해 온 한미동맹이 오늘날 안보·경제·가치를 아우르는 동맹으로 확대되었다고 평가하고, 그 유산을 미래 세대로 이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발표된 한미 전략 투자 프로젝트 3건을 소개하며, 에너지·전략산업 분야의 협력이 양국의 공급망 안정과 경제안보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미전략투자프로젝트는 텍사스 가스복합화력 발전 프로젝트(Project Star) 한미 원전 프레임워크(Project Power)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Project North) 등이다.
행사에서는 Mark Musella 버겐카운티 검찰총장, Ron Kim 뉴욕주 하원의원, Ellen J. Park 뉴저지주 하원의원, Linda Lee 뉴욕시의원 등 미국 측 주요 인사들의 축사가 진행되었으며, 한인 정치인, 미국 지역사회 및 동포사회 관계자들은 상호 교류를 통해 유대를 확인했다.
이날 총영사관은 한국전쟁 참전용사인 故 Charles R. Johnson에 대한 태극무공훈장을 유가족에게 전수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한미 우호 증진에 앞장선 Salvatore Scarlato 한국전쟁 참전용사와 Andrew Kim 장학재단, 지역사회 발전 및 세대 간 소통에 기여한 대뉴욕간호협회 및 차세대 학생들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한미 간 연중 교류·협력 성과를 소개하는 특별 영상도 상영되었다. 또한, 청소년 대북 공연 및 사물놀이, 청소년합창단 공연 등 차세대 문화공연을 통해 한국문화에 대한 자긍심(自矜心)을 나누고, 세대와 국경을 잇는 교류의 의미를 더했다.
뉴욕총영사관은 앞으로도 뉴욕 소재 한국 공공기관 및 동포 사회와 ‘Team Korea New York’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문화거점공관으로서 한국문화 확산과 한미 국민 간 교류 증진에 힘써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미국 지역사회와 동포사회, 동포 1세대와 차세대를 잇는 다양한 교류 기회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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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뉴욕서 Korea Weeks 개막 (2026.9.15.)
공공기관·동포사회가 함께 하는 한국문화 행사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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