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4월07일, AM 09:59:39 파리 : 4월07일, PM 04:59:39 서울 : 4월07일, PM 11:59:39   시작페이지로 설정 즐겨찾기 추가하기
 
 
 
꼬리뉴스 l 뉴욕필진 l 미국필진 l 한국필진 l 세계필진 l 사진필진 l Kor-Eng    
 
꼬리뉴스
·꼬리뉴스 (11942)
·뉴스로 창(窓) (273)
·뉴스로TV (127)
꼬리뉴스
육하원칙(六何原則)?역(逆)피라미드 형식의 스트레이트 뉴스? 정형화, 제도화된 뉴스만 뉴스가 아니다. 뉴스뒤의 뉴스, 뉴스속의 뉴스를 읽자. 뉴스로에선 "꼬리뉴스"를 만날 수 있습니다. 일선에서 취재한 기자들이 전하는 생생한 뒷 이야기, 기감 없는 에피소드, 촌철살인의 한마디까지, 뉴스로 독자들은 정규뉴스 바로 뒤에 물리는 꼬리뉴스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더 이상 틀에 박힌 뉴스는 거부합니다. 오직 뉴스로만이 가능한 꼬리뉴스에서 뉴스의 새로운 멋과 맛을 느끼십시오.

총 게시물 11,942건, 최근 1 건 안내 글쓰기
이전글  다음글  목록 수정 삭제 글쓰기

美5세남아 동급생들에 성폭행 충격

글쓴이 : 노창현 날짜 : 2010-09-07 (화) 23:10:03

뉴욕의 5살 남아가 유치원에서 동급생 남아 4명으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피해아동의 엄마가 주장해 충격을 주고 있다.

뉴욕언론 데일리뉴스는 6일(현지시간) 아스토리아 공립초등학교 부설 유치원에 다니는 5세 남아가 지난 6월 학교 화장실에서 동급생 남아 4명으로부터 성폭행을 당해 피해아동의 엄마가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아이의 어머니 예니 발레로 씨는 지난달 27일 뉴욕시를 상대로 피해보상 소송을 제기하고 “상상할 수도 없는 일로 너무 슬프고 실망했다. 더구나 이런 일을 학교에서 당했다는 것을 믿을 수 없다”고 분노했다.

발레로 씨는 지난 6월 11일 여섯 살과 일곱 살 된 남자 아이 네 명이 자신의 아들을 화장실로 끌고가 팬티를 벗기고, 성폭행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발레로 씨의 변호인, 션 서프 변호사는, 피해 아이가 정신적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현재 정신과 상담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뉴욕=노창현특파원 croh@newsroh.com

 

www.dailynews.com

 

<꼬리뉴스>

세상에 이런 일이..

데일리뉴스는 가해 아동들이 피해 아동보다 한두 살이 많다고 전했지만 예닐곱살의 아이들이 그보다 어린 동성의 남아를 성폭행했다는 것은 사실 믿기 어렵다.

피해아동은 사건 다음날 엄마와 누나에게 자신이 당한 일을 말했고 엄마는 뉴욕시 아동서비스국과 경찰에 신고를 하고 6월 16일에는 학교 교감에게 이같은 사실을 알린 것으로 전해졌다.

가해자나 피해자나 인지능력이 떨어지는 나이라는 점에서 법원이 이를 어떻게 처리할 지 관심거리다.

여하튼 피해아동의 엄마는 고소장에 ‘(아이가) 성추행과 강간을 당했다(Sexually abused and raped)’고 분명하게 기술하고 있다. 정말이라면 가히 ‘세상에 이런 일이’ 아닐 수 없다.


이전글  다음글  목록 수정 삭제 글쓰기
QR CODE


뉴스로를말한다 l 뉴스로 주인되기 l뉴스로회원약관  l광고문의 기사제보 : newsroh@gmail.com l제호 : 뉴스로 l발행인 : 盧昌賢 l편집인 : 盧昌賢
청소년보호책임자 : 閔丙玉 l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기아50133 l창간일 : 2010.06.05. l미국 : 75 Quaker Ave Cornwall NY 12518 / 전화 : 1-914-374-9793
뉴스로 세상의 창을 연다! 칼럼을 읽으면 뉴스가 보인다!
Copyright(c) 2010 www.newsroh.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