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모리대 크리스 서, 럿거스대 정재원교수 강연토론
Newsro민지영기자 newsrohny@gmail.com

뉴욕한국문화원(원장 김천수)이 25일 오후 7시(미동부시간) 에모리 대학 역사학자 크리스 서 교수와 뉴저지 럿거스 대학의 정재원 한국학 교수를 초청, 한미교류사를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강연 및 패널 디스커션 행사를 개최한다.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이 행사는 서 교수의 신간(新刊) 소개와 함께 뉴욕문화원에 전시 중인 고서들에 대한 서 교수의 강의를 비롯, 럿거스 대학 정재원 교수와의 패널 디스커션, 그리고 관객 Q&A로 이어진다.
2019년 스탠포드 대학에서 미국 역사 전공으로 박사 학위를 받고 에모리 대학에서 아시안 아메리칸 역사를 가르치고 있는 서 교수는 최근 20세기 초반 한국, 미국, 일본 세 나라는 정치적 역학 관계를 다룬 책 <The Allure of Empire(제국의 유혹)> (New York: Oxford University Press, 2023)을 출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책은 미국역사를 연구하는 유망한 한인학자가 미국 사회의 오피니언 리더들이 20세기 초반 조선을 바라보는 시각과 일제강점기 당시 미 정부의 대 아시아 정책을 분석한 내용을 담고 있어 한미수교와 동맹의 역사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뉴욕 콜럼비아 대학교에서 한국 근대 문학 전공으로 박사 학위를 받은 정재원 교수는 럿거스 대학에서 한국학과 아시의 언어와 문화를 가르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뉴욕한국문화원 홈페이지(www.koreanculture.org)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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