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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러관계사’ 러시아서 출간 기념식

한러학자들 양국간 백년관계 총정리
글쓴이 : 김원일 날짜 : 2022-12-01 (목) 03:46:49

한러학자들 양국간 백년관계 총정리

 

Newsroh=김원일 칼럼니스트

 


이하 사진 모스크바프레스 제공

 

한국과 러시아의 100년 관계를 총정리한 ‘한러관계사’ 출간 기념식이 29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렸다.

 

모스크바 국제관계대학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기념식은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기념식과 화상으로 연결되어 눈길을 끌었다. 한러관계사는 한국슬라브·유라시아학회, 러한소사이어티와 한국국제교류재단(이사장 김기환)이 공동으로 양국의 전문가와 학자 25명이 참여했다.




 


한러관계사는 2020년 한러수교 30년을 맞아 근대 이후 현재까지 양국 관계를 되돌아보고 향후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올해 한국과 러시아에서 각각 현지 언어로 발간됐다.

 

무려 939쪽에 이르는 한러관계사는 1860년대 근대 한러관계부터 일제강점기, 한국전쟁, 냉전 시기, 한-소 수교 및 현재에 이르기까지 한러・북러 관계는 물론, 양국의 정치·경제·문화 분야 교류 협력 발전 방향에 대한 비전과 제언(提言)까지 담고 있다.



발레리 수히닌 전 북한주재 러시아대사



아나톨리 토르쿠노프 모스크바국제관계대 총장과 장호진 대사


러시아 측에선 아나톨리 토르코노프 모스크바 국제관계대 총장, 알렉산드르 보론쵼프 러시아과학아카데미 한국몽골학과장, 발레리 수히닌 전 주북한러시아대사, 알렉세이 파노프 전 주한 러시아대사, 나탈리아 김 모스크바대 교수, 마샤 살다토바 국립인문대 교수 등 저명한 한국학자 10여명이 참여했다. 한국 측에선 김학준 단국대 석좌교수를 단장으로 엄구호 한국슬라브·유라시아학회장(한양대 아태지역연구센터장) 등 11인이 참여했다.



에카테리나 포홀코바 러시아국립언어대 동양어학부 학장, 김 나탈리아 모스크바대 교수



알렉산드르 파노프 , 글렙 이바센쵸프 전 주한 러시아대사들

 

이날 기념식엔 집필자들과 글렙 이바센쵸프 전 주한러시아대사,  알렉산드르 파노프 전 주한러시아대사, 장호진 주러 한국대사들과 한국 관련 학자들 30여명이 함께 특별한 자리를 빛냈다.



왼쪽부터 안나 시니코바 모스크바국제관계대 교수. 루드밀라 자하로바 한국경제학자 김 나탈리아 모스크바대 교수

 


발레리 수히닌 전 북한주재 러시아대사는 "이 책은 한국과 러시아 학자들이 협력해 저술한 역사적 저작이다. 이 책이 양국 관계발전의 기초가 되어 한러간에 협력관계가 깊어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수히닌 전 대사는 자신이 이책의 북한 부분중에  1990대부터 현재까지를 직접 집필했다며 책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국국제교류재단 김기환 이사장은 화상을 통해 “한러 공동 연구자의 협력이 만들어 낸 결실인 ‘한러관계사’ 발간은 양국의 지난 관계를 되돌아보고 나아갈 미래의 방향을 설계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 전했다.

 


 

 

글로벌웹진 NEWSROH www.newsroh.com

 

 

<꼬리뉴스>

 

韓국제교류재단, 러우랄지역 한국학 순회강연 (2021.11.20.)

김원일박사 ‘한국현대정치사’ 주제 강연

 

http://www.newsroh.com/bbs/board.php?bo_table=m0604&wr_id=10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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