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숙교장 김치 마스터클래스 지도
Newsroh=민병옥기자 newsroh@naver.com

김영숙교장이 김치 마스터클래스를 지도하고 있다
러시아 카잔의 따따르한글학교(교장 김영숙)가 김치캠프를 열어 현지에서 호평(好評)을 받았다.
김치캠프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카잔 인근 콜네츠니 캠프장에서 열렸다.
이번 따따르한글학교 캠프에는 교사진과 학생들 포함 약 101명이 참석, 신청자가 몰리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첫째날은 한글학교 교사 겸 카잔연방대학교 4학년 김시몬 교사의 사회로 카잔연방대학교 고영철 교수의 ‘한국어 학습의 비전과 한국 유학 특강’, 번역가 겸 카잔연방대학교 박사 과정 강경민 선생의 ‘한국 문화 퀴즈와 전통 놀이: 딱지치기와 투호(投壺)’, ‘다 함께 장기자랑’ 순서로 진행되었다.
특히 한국어를 배우기 위해 모인 따따르한글학교 학생들에게 고영철 교수는 한국어가 주는 스스로의 발전적인 기회와 함께 세상을 넓게 바라볼 수 있는 시각을 넓혀주는 언어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어 학습의 비전과 한국 유학을 주제로 특강 중인 고영철 교수
둘째날은 따따르한글학교 교장선생님이자 카잔연방대학교 전임강사인 김영숙 교장의 지도아래 직접 김치를 만들고 맛보는 김치 마스터클래스가 열렸다. 올해 캠프의 주제가 김치 캠프인 만큼 김치라는 이름 만으로 많은 학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치의 역사, 김치로 만들 수 있는 음식의 종류, 김치의 효능을 소개한 김영숙 교장은 직접 김치 속 만드는 방법과 속을 다져 담그는 방법 등을 시연해 많은 학생들의 흥미를 끌었다.

김영숙 교장은 “급격히 낮아진 기온과 얼어붙은 한-러 관계에도 불구하고 한국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배우고자 하는 학생들의 열정만큼은 뜨거웠다”고 알렸다.
재외동포재단 등록 한글학교인 따따르한글학교는 타타르스탄공화국 카잔에 위치한 대표적인 한글학교다. 카잔연방대학교내 동아리로 운영되고 있는 한국어 교육 기관이기도 하다.
따따르한글학교는 매년 11월 1박 2일 한국 문화 캠프를 운영 중으로 한국어와 역사 특강, 한국 전통 놀이, 한국 음식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카잔 내 한류 팬들에게 바른 한국을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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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러 카잔에서 ‘한국의 날’ 행사 (2022.4.20.)
카잔연방대 한국학연구소 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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