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공화 박빙 최종결과 한달이상 걸릴듯

앤디 김(민주) 연방하원의원이 연방의원 3선 연임(連任)의 기록을 세웠다.
앤디 김 의원은 8일 실시된 중간선거 뉴저지 3선거구에서 12만1,642표를 득표해 9만7,735표에 그친 밥 힐리 공화당 후보를 따돌리고 당선을 확정지었다. 한인으로 연방의원 3선연임에 성공한 것은 1996년 김창준의원 이후 26년만의 일이다.

앤디 김 연방의원
뉴욕주 하원의원선거는 40선거구의 론 김(민주) 의원이 득표율 51.9%로 샤론 랴오 공화당 후보(48.1%)를 따돌리고 6선 고지를 밟게 됐다. 맨하탄 차이나타운의 65선거구에 출마한 그레이스 이(민주) 후보도 중간집계에서 득표율 76%로 한인 여성 최초의 주하원의원이 확실시되고 있다.
한인 후보끼리 붙어 관심을 모은 뉴저지 팰팍 시장 선거에서는 폴 김(민주) 후보가 스테파니 장(공화) 후보를 꺾고 당선됐다.

한편 이번 중간선거는 공화당이 하원에서 근소한 승리를 거둘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모든 결과가 나오기까지 한달 가량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NBC는 하원에서 공화당이 222석, 민주당이 213석, 상원은 나란히 48석씩 확보할 것으로 전망했다. CNN은 하원에서 공화 204석, 민주 187석, 상원에선 민주 48석, 공화 49석을 확보할 것으로 예측했다. ABC는 하원애서 공화당이 213석, 민주당이 194석, 상원은 각각 48석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중간선거 최종 결과에 상당한 시일이 소요되는 이유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우편투표가 크게 늘어나 개표 결과가 나오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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