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동부의 한인여행사가 추수감사절을 맞아 6년째 무료로 나이아가라 효도관광을 실시해 훈훈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화제의 여행사는 동부관광(대표 조규성). 미동부 최대의 한인여행사인 동부관광은 추수감사절인 25일과 26일 1박2일 일정으로 102명의 한인노인들을 초청, 뜻깊은 효도관광을 진행했다.
지난 2005년부터 시작한 나이아가라 효도관광은 올해까지 700명이 넘는 한인노인들에게 제공됐다.
이번 여행에 참여한 노인들은 폭포를 올려다 보는 시닉터널 관광과 스카이론타워의 폭포야경 관광, 아영가든에서의 특별 만찬, 노래자랑, 푸짐한 상품권 증정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즐겼다.
이와 관련, H-Mart와 뉴욕의 경로신문이 마트 상품권을 제공했고, 고려당에서는 빵 등 간식을 협찬(協贊)했다.
조규성 사장은 “고락을 함께 한 동포사회의 성원과 애정에 감사드리고 보답하는 의미에서 시작한 무료 효도관광이 올해로 어느덧 6회째를 맞게 됐다”면서 “한인사회에 어른을 공경하는 한국고유의 전통 효 사상이 더욱 고취되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뉴욕=임지환특파원 jhlim@newsroh.com
<꼬리뉴스>
동부관광 맨해튼 2층관광버스 독도와 동해도 홍보
동부관광은 지난해 8월 맨해튼 시내관광에 투입되는 두 대의 2층 더블데커(관광버스)에 독도와 동해를 홍보하는 동영상 전광판(電光板)을 운영해 눈길을 끌었다.
동부관광이 한인업체 최초로 투입한 더블데커는 측면에 대형 LED 전광판이 부착돼 홍보동영상을 하루 1000회 이상 방영했다.
15초 분량으로 된 동영상은 뉴요커들은 물론, 세계 각지에서 온 수많은 관광객들의 시선을 끌었다. 관광객들은 색다른 2층버스에 이색 동영상까지 상영되자 카메라로 촬영하는 등 호기심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조규성 사장은 “독도와 동해를 세계에 알리는데 맨해튼의 2층 관광버스만큼 유용한 대상이 없다”며 실시 배경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