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목 뉴욕총영사가 6일 레이몬드 켈리(Raymond W. Kelly) 뉴욕경찰청장을 만나 한인사회의 권익보호 등 관심사를 논의했다.
김 총영사는 지난 가을 추석맞이 행사와 코리안퍼레이드 등 한인사회 행사에 대한 뉴욕시 경찰(NYPD)의 지원과 협조에 사의를 표하고 한인사회의 권익 보호 및 신장에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김영목 뉴욕총영사(오른쪽두번째)가 레이몬드 켈리 뉴욕경찰청장와 면담후 포즈를 취했다.<사진=뉴욕총영사관제공>
켈리 청장은 “소수민족의 권익 신장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관련 정책 및 주요 사업을 적극 추진중”이라면서 “한인사회와 뉴욕 주류사회와의 관계 등 중요성에 대해 잘 알고 있다. 한인사회의 권익을 보호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지난 2003년 발족한 NYPD내 한인경찰협회(Korean American Office Association : KAOA)의 지원 문제도 거론이 돼 눈길을 끌었다.
한인경찰협회는 타민족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수인 한인경찰들의 구심점이 되면서 언어 문화의 차이로 한인사회가 보이지 않는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하는데 일익을 맡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뉴욕=임지환특파원 jhlim@newsroh.com
<꼬리뉴스>
서울G-20정상회의 앞서 NYPD 정보 경험공유
지난 달 서울서 열린 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뉴욕경찰이 한국 경찰당국과 정보를 교류하고 경험 등 노하우를 제공한 사실이 이번 만남을 통해 알려져 눈길.
이날 김영목 뉴욕총영사는 서울 G-20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측면지원하기 위해 뉴욕경찰청이 관련 경험 및 정보를 공유하고 한국 경찰청과 뉴욕경찰청장간 인적 교류 등 각종 협력사업 추진을 지원해준데 대해서도 감사의 뜻을 전하고, 향후 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김 총영사는 NYPD가 9.11 테러후 테러방지를 위해 매우 효율적으로 대처해 오고 있음을 높이 평가하고 한국은 미국의 동맹국으로서 테러의 차단에 미국정부와 적극 협력하고 있음을 상기하였음.
켈리 청장은 “최근 북한의 연평도 공격데서와 같이 무모한 행동을 보이는데 대해, 강력한 한미 동맹이 효율적인 억제력을 가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향후에도 미국이 한국의 맹방으로서 어깨를 나란히 보조를 맞춰가는데 필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는 소신을 피력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