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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훈-무한도전, 뉴욕 타임스퀘어 동시광고 화제

글쓴이 : 노정훈 날짜 : 2012-11-20 (화) 06:05:37


 

 

타임스스퀘어를 한국의 광고 두편이 접수했다.

 

세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장소인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최근 일본군 위안부 빌보드 광고와 비빔밥 영상광고가 사상 처음으로 동시에 올려져 큰 화제가 되고 있다.

 

두 광고를 기획한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뉴욕 타임스스퀘어 내에서도 가장 많은 사람들이 모인다는 티켓박스 바로 옆 대형 광고판이라 더 주목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10월초 일본군 위안부 빌보드 광고가 시작되면서 일본 아사히TV, 프랑스TV 등 외신에서 많이 소개되기도 했고 특히 타임스스퀘어 광고매거진에서 크게 노출되기도 했다.

 

서 교수는 18일 “11월초에 시작한 비빔밥 광고는 타임스스퀘어 내 최대 전광판인 TSQ에서 상영중인데 전광판 관계자에 따르면 다른 광고 회사에서 이렇게 많은 문의를 받아 본 적은 처음이라며 놀라더라”고 전했다.

 

특히 그는 "타임스스퀘어에 지금까지 독도 및 동해, 아리랑, 막걸리 광고를 각각 8차례 집행 해 왔지만 같은 장소에서 두개의 광고를 올린건 이번이 처음“이라며 홍보효과가 기대이상이라고 만족해 했다.

 

김장훈은 “비용이 늘 많이 드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렇게 홍보효과가 좋은데 안할 수가 있겠느냐?”면서 “서 교수와 함께 12월초에 또다른 주제를 가지고 광고를 올릴 생각”이라고 귀띔했다.

 

김장훈과 서 교수는 내년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국가단위로는 세계 1호가 될 ‘대한민국 전용 광고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뉴욕=노정훈특파원 jungroh8909@gmail.com

 


 

<꼬리뉴스>

 

서경덕 교수 12일엔 송혜교와 함께 보스턴미술관 비디오홍보박스 설치

 

배우 송혜교와 한국홍보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보스턴 미술관에 비디오 홍보박스를 설치해 관심을 모은다.

 

서경덕 교수는 지난 12일엔 배우 송혜교와 함께 보스턴미술관 한국실에 비디오 홍보박스를 설치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서 교수는 “보스턴미술관 한국실이 15일 재개관을 함에 따라 한국실에 전시되는 도자기에 관련한 제작영상을 모아 비디오박스를 설치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보스턴미술관은 1년 평균 1백만명 이상의 관람객들이 방문하는 곳으로 아시아미술 소장품으로는 미국 내 최대이다. 특히 한국미술 소장품은 뉴욕 메트로폴리탄미술관의 2배인 곳으로도 유명하다.

 

이와 함께 미술관 영어 오디오 가이드에도 한국실 유물에 관련된 정보도 처음으로 추가했다. 국보급 보물인 경전함을 비롯하여 상감청자 기술의 정수를 보여주고 있다는 청자죽조문상감매병 등 총 4점이 소개된다.

 

이번에 비용 전액을 후원한 송혜교는 “중국, 대만 등 아시아지역의 한류스타로 거듭나고 있는 송혜교씨가 해외활동을 많이 하면서 한국 문화의 소중함을 알기 시작했고 그로인해 후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4년전 워싱턴 스미스소니언 자연사박물관 내 한국실 관련 영문홍보책자도 발간했던 서경덕 교수는 “한국실이 별실로 있는 세계적인 유명미술관에는 영어로 한국유물을 소개하는 장치를 만들어 외국인들에게 더 폭넓게 우리 문화를 알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송혜교와 서 교수는 올해 상해, 중경 임시정부청사 및 윤봉길 기념관 등에 한국어 서비스를 설치하는 등 해외에 있는 한국관련 유적지에도 꾸준히 한국어 안내서를 비치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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