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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설작업 고의지연 주장 뉴욕시의원..한인사회 주목

글쓴이 : 민지영 날짜 : 2011-01-27 (목) 11:36:28

올 겨울 제설작업 문제로 곤욕을 치른 뉴욕시 내부에서 일부러 제설작업을 지연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파문이 확대되고 있다.

뉴욕타임스는 26일 A섹션 1면과 22면을 통해 제설작업을 고의로 지연시켰다는 의혹을 증폭시킨 댄 핼로란 시의원을 부각시켰다. 특히 핼로란 시의원은 한인사회와 특별한 관계가 있는 인물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

2009년 한인으로 사상 첫 뉴욕시의원 탄생이 유력시된 케빈 김 후보(민주당)와 맞대결한 핼로란 시의원(공화당)은 인종차별적 발언으로 보수유권자인 티파티 등 비 아시아계의 표를 결집시켜 당선됐다는 비판을 받았다.

 

타임스는 제설작업 고의지연설을 폭로한 핼로란 시의원으로 인해 일파만파로 파장이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핼로란 시의원은 지난해 12월 26일 첫 폭설이 내린 후 뉴욕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사무실에 2명의 감독관을 포함, 5명의 제설담당 직원들이 찾아와 제설작업을 지연시켜 담당부서 인력감축을 단행한 블룸버그 시장을 곤란하게 만들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털어놓았다”고 밝혀 큰 파장을 일으켰다.

  

그러나 이후 조사관과의 면담에서 핼로란 시의원은 두명의 감독관 얘기는 더 이상 거론하지 않고 직원들이 찾아왔다고 말을 아끼면서 이들의 신원을 밝히는 것을 거부했다.

이번 사태와 관련, 근일간 연방배심원 앞에서 핼로란 시의원이 증언을 해야 하지만 관계자들의 이름을 밝힐지는 미지수(未知數)로 남아 있다.

일각에서는 핼로란 시의원의 폭로가 사실인지 의혹의 눈길로 바라보고 있다. 그는 최근엔 “제설직원들이 작업지연을 눈에 띄게 한 것은 아니다. 하지만 열심히 하지 않은 것은 사실”이라며 모호한 표현을 쓰고 있기 때문이다.

뉴욕=민지영특파원 jymin@newsroh.com

<꼬리뉴스>

핼로란 시의원 한인사회 애증교차

타임스는 “많은 뉴욕시민들은 정치초년생인 핼로란 시의원이 누구인지 잘 모르고 있다”며 한인경관 다니엘 추 씨와의 악연(惡緣) 사례를 소개하기도 했다.

 

올해 39세의 핼로란 시의원은 변호사 출신으로 지난해 평소 악감정을 갖고 있던 한인경관 대니얼 추 씨와의 문제로 지역 언론에 여러 차례 보도된 바 있다.

평소 추 경관에게 교통 티켓을 발부받은 것에 앙심(怏心)을 품은 그는 추 경관이 경광등을 켠 채 패트롤카를 타고 가는 것을 추적, 운전중 전화통화를 하고 던킨 도넛에 들러 커피를 사갖고 나오는 장면을 사진과 동영상으로 촬영했다가 불법주차로 티켓을 끊는 등 시비를 벌였다.

핼로란 시의원은 언론을 상대로 “추 경관은 악당경찰”이라고 비난했고 추 경관도 이에 맞서 명예훼손으로 고소하는 등 갈등을 빚었다.

핼로란 시의원은 공직을 맡기전인 2008년 시 빌딩국이 자택 지하실을 불법개조했다고 행정처분을 내린 것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문제를 삼았다. 그는 당선 직후 시가 부적절한 처분을 내렸다고 문제를 제기하는 한편, 2층을 리노베이션할 수 있도록 개조공사 허가원을 제출했지만 허가요건에 맞지 않는다는 답변을 듣기도 했다.

간호사인 아내가 파산선고를 하는 등 재정적인 어려움에 처한 핼로란 시의원은 아내와 이혼 수속을 밟는 등 가정적인 곤경도 겪고 있다.

그러나 핼로란 시의원은 지난해 뉴욕시수산시장에서 인종차별(人種差別)적 폭행을 당한 한인 상인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한인사회로선 애증(愛憎)을 함께 하는 인물이기도 하다.

당시 거대도매상의 횡포에 맞서 대대적인 구매거부캠페인을 벌인 뉴욕한인수산인협회는 핼로란 시의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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