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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핵폐수 해양투기반대의 날”

미주한인들 LA日총영사관 시위 눈길
글쓴이 : 뉴스로 날짜 : 2023-08-14 (월) 16:27:45

미주한인들 LA총영사관 시위 눈길

나가사키 원폭투하 78주년 맞아 모여

 


 

여러분은 알고 있나요?

지금까지 핵무기를 사용한 나라는 오직 미국 뿐이라는 것을.

여러분은 알고 있나요?

1945년 미국이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투하한 원자폭탄으로 인한 수십만명의 희생자 중 조선인이 10% 였다는 것을.

여러분은 알고 있나요?

강제징용으로 일본에 끌려갔다 희생당한 조선인 피해자들은 지금껏 보상은커녕, 사과 한 번 받지 못하고 그들의 2, 3세까지 방사능 후유증에 고통받고 있다는 것을.”

 



미주 한인 동포들이 지난 9(미서부시간) 나가사키 원폭 투하 78주년을 맞아 로스앤젤레스 일본총영사관 앞에 모여 원폭 피해자를 추모하고 전세계의 탈핵화와 후쿠시마 핵 폐수(廢水) 해양 방류를 반대하는 평화 집회를 가졌다.

 

89일을 후쿠시마 핵폐수 투기 반대의 날로 명명한 집회 참가자들은 한글과 영어 등의 다양한 배너와 플래카드를 들고 핵의 비극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일본 정부가 핵폐수를 무단 방류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LA촛불 회원들이 중심이 된 참가자들은 미국은 전범국 일본을 응징하고 2차 세계대전을 끝낸다는 미명으로 핵폭탄을 투하(投下)했지만 결국 희생을 당한건 무고한 시민들이다. 이런 비극을 겪고도 핵 폐수를 바다에 버리겠다는 것은 지구와 온 인류에 대한 만행이며 범죄다라고 비난했다.

 



이날 집회를 함께 한 정연진 AOK 상임대표는 미국에 살고 있는 미국민으로서는 '불편한 진실'일 수도 있는 일을 과감히 알리며 동참을 촉구하는 LA 촛불을 뜨겁게 응원한다고 말했다.

 

정연진 대표는 세상에는 수 많은 민족과 국가가 있지만 우리가 살아가고 우리가 지켜야할 지구별은 단 하나다. 일제강제징용- 위안부 문제 - 원폭투하 - 핵폐수 투기 모두 다 연결되어 있다. 이제 더 크게 보고 더 길게 보고 연대하고 협력하고 소통하고 새로운 세상을 펼치자고 격려했다.

 


 

글로벌웹진 NEWSROH www.newsroh.com

 

 

<꼬리뉴스>

 

LA서 후쿠시마핵폐수 반대시위 (2023.8.8.)

 

http://www.newsroh.com/bbs/board.php?bo_table=m0604&wr_id=11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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