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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증권시장 불안확산’ NYT 韓외환은행 객장 사진 눈길

글쓴이 : 임지환 날짜 : 2011-08-09 (화) 06:38:16

세계 각국 증권가의 딜러와 뱅커들이 지구촌 경기에 아연 긴장하고 있다. 뉴욕타임스가 8일 비즈니스섹션 프런트면 톱으로 지난 주말 미국의 신용등급 하락으로 파생(派生)된 충격이 중동과 아시아에까지 미치고 있다고 보도했다.

뉴욕타임스는 이날 톱사진으로 서울에 있는 외환은행 본점의 외환딜러들의 사진을 실은 가운데 “월가의 트레이더들과 금융분석가들이 2008년 리만 브라더스가 파산하기 직전의 주처럼 7일 일요일에 사무실에 출근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뱅크오브아메리카 메릴린치와 바클레이즈, 크레딧 스위스, 모건 스탠리 등은 좌불안석(坐不安席)의 투자자들과 딜러들을 위해 컨퍼런스 콜을 연결하며 격동의 월요일을 대비한 전략수립에 골몰했다.

이스라엘에서는 주가가 7% 급락(急落)했다. 이는 2000년이후 최저치의 하락세다. 거래가 지연된 텔아비브 증권거래소에서 투자자들은 매도주문을 내기에 바빴다.

8일 정오 일본의 증권시장은 약 2% 떨어졌고 홍콩에선 4%가 하락했다. 7일 밤 선물거래(先物去來)에서 미국의 주요 금융지수는 평균 2% 이상 내려갔다. 금 시세는 현물가격이 온스당 1700달러에 이르는 급등세였다. 반면 달러화는 객장 초반부터 약세를 면치 못했다.

7일 유럽각국의 지도자들은 신경이 곤두선 투자자들을 안심시키기 위해 이탈리아와 스페인 채권의 대규모 매매 계획을 발표했다.

거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락의 피터 피셔 포트폴리오 매니지먼트 팀장은 “5일에 우리가 한 것은 큰 거래였다. 우리는 도미노효과(knock-on effect)를 통해 시장의 반응이 어떻게 나올지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캘리포니아 뉴포트비치에 소재한 세계최대의 본드펀드인 핌코 본사의 윌리엄 그로스 공동CIO는 아시아 시장의 수석 머니 매니저들과 트레이더들과 7일 긴급 미팅을 갖고 증권시장 개장에 대비했다. 2008년 9월 리만이 도산(倒産)했을 때 소집한 이후 첫 모임이었다.

그로스 CIO는 “리만 브라더스 당시의 상황과 비슷하다”고 전제하고 “주식이나 채권이 어느 정도 하락하겠지만 유동성위기는 있지 않을 것”으로 기대했다.

맨해튼에서 3600억 달러를 운용하는 블랙 락의 피셔 팀장은 투자자들이 신용등급 하락의 여파로 재무성 국채를 팔려고 하지는 않겠지만 주식이나 상대적으로 낮게 평가된 채권과 같이 위험한 자산은 내다 팔 것“이라고 예측했다.

뉴욕=임지환특파원 jhlim@newsroh.com

<꼬리뉴스>

美 신용등급하락 주식시장에 추가타격


대서양을 가운데 두고 유럽과 미국은 공히 정부 부채(負債)와 둔화(鈍化)되는 경기침체(景氣沈滯)라는 ‘쌍둥이 걱정’으로 노심초사(勞心焦思)하고 있다.

미국의 투자자들에게 신용등급 하락은 특히 초조한 순간이다. 신용평가기관이 5일 늦게 조치를 취할 때까지 월스트릿은 금융위기이후 최악의 주간으로 흔들렸다. 다우존스는 4일 평균 5.75%가 빠져 512포인트를 기록했다.

주식시장의 급락은 경제가 길을 잃고 또 다른 불경기를 가져올 것이라는 두려움을 고조시키고 있다. 신용등급하락으로 우려가 심화되고 주식시장에 타격(打擊)을 가할 것으로 보는 것이다. 샘 스토베일 스탠다드&푸어스의 수석투자전략가는 “투자자들은 불경기가 불가피하며 지구촌경제가 헤어나기 힘든 상황에 진입할 것으로 생각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물론 월가의 모든 전문가가 암울한 전망을 하는 것은 아니다. 7일 바클레이즈 캐피탈의 배리 냅 전략가는 주식의 가치를 낙관하고 있다고 말했다.

여전히 월가에선 걱정의 분위기가 팽배(澎湃)하고 있다. 무려 4천여명의 투자자들이 모건스탠리 팀이 주재한 컨퍼런스콜에 참여했다.

모건 스탠리의 금융전문가는 “투자자들 사이에 두려움이 확산되면서 주식처럼 상대적으로 위험한 자산이 문제가 생길 여지가 많다”고 전제하고 “아마도 식당과 소매상, 의류판매상 등 소비자의 자유재량에 의한 섹터를 피하게 되는 반면 헬스케어업종과 수도, 전기, 가스, 컴퓨터 소프트웨어 등 상대적으로 안전한 섹터를 선택하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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