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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임박 비욘세 병원1개층 130만달러에 빌려

글쓴이 : 민지영 날짜 : 2012-01-08 (일) 13:26:10

출산설로 세인의 관심을 모으는 세계적 팝스타 비욘세 놀스가 병원 1개층을 130만 달러에 빌린 것으로 알려졌다.

뉴욕의 데일리뉴스는 7일 비욘세 놀스(30)와 남편 제이지(Jay-Z)가 뉴욕 맨해튼 이스트사이드에 있는 레녹스 힐 병원의 4층을 통째로 빌렸다고 보도했다.


 

www.en.wikipedia.org

데일리뉴스는 익명(匿名)의 취재원을 인용, 비욘세가 이 병원에 ‘잉그리드 잭슨’이라는 가명으로 입원했다면서 병원측은 대중에 노출되는 것을 막기 위해 폐쇄회로 카메라를 테이프로 봉하고 직원들도 근무시 휴대전화를 지참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한 여러명의 안전요원들이 이날부터 병원 외곽을 순찰하는 등 국빈(國賓)을 방불케하는 경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병원 관계자는 ‘잉그리드 잭슨’으로 알려진 임산부는 이날 현재 ‘분만준비실(labor room)’에 들어갔다고 확인해 주엇다.

한편 데일리 뉴스는 비욘세와 제이지 커플이 새해 아침을 부르클린에서 맞았고 이날 저녁 만찬은 캐롤 가든스의 시당 버터밀크 채널에서 가졌다고 전했다.


뉴욕=민지영특파원 jymin@newsroh.com

 

www.en.wikipedia.org

 

<꼬리뉴스>

인터넷에선 딸 출산 소문

인터넷에선 이미 비욘세가 딸을 낳았다는 소문이 퍼졌지만 비욘세의 동생인 솔랜지 놀스는 트위터를 통해 이를 부인했다.

비욘세는 지난해 8월 MTV 뮤직비디오 시상식에서 임신 사실을 처음 공개했지만 아들딸의 여부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그러나 친구인 켈리 롤랜드는 한 미디어와의 인터뷰에서 비욘세의 뱃속에서 딸이 자라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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